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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0

하늘 맑은날 금호강 하중도 풍경 할일없이 집에서 빈둥 거리던 날 오후 하늘이 너무 이쁘서 급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담아본 하중도 풍경입니다. 2022. 5. 29(일) 자전거 타고 한참을 달렸더니 하중도 보행자 전용 다리가 보이고 하늘의 구름이 쥑입니다. 다리 위로 다리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끌고 다녀야 작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올 5월12일 오픈한 금호강 둔치와 하중도를 잇는 길이 160m, 폭 3m의 보행자 전용 다립니다. 좌측 정면 우측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가운데는 전망대 같은 원형으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도 깔려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곡교 방향 조망 좌측이 하중도 우측이 금호강 둔치로 멀리 팔공산 주능선과 환성산 그리고 낙타봉이 쫙 펼쳐저 보입니다. 당겨본 팔공산 능선 좌측부터 서봉, 비.. 2022. 6. 13.
칠곡 왜관 매원마을 붉은 찔레꽃 이 시기에 산이나 들에서는 찔레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꽃은 모두 하얀색을 띠고 있고 아직 흰색 외 다른 색깔의 찔레꽃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블친님 블방에서 칠곡 왜관 매원마을에 붉은 찔레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수 백난아님은 찔레꽃 노래에서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이라고 찔레꽃은 붉다고 했는데 왜 찔레꽃이 붉게 핀다고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찔레꽃은 몽우리때는 붉다가 꽃이 피면서 하얀색이 된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럴까요? 매원마을에 한번 찾아가 봅니다. 2022. 6. 3(금) 자전거를 타고 대구 다사읍 죽곡리 낙동강 고령강정보에서 자전거 도로따라 왜관 매원마을까지 왕복으로 다녀옵니다. 왕복 60km쯤 되는데 운동도 하고 꽃도 보고 일석이조 아닙니까?ㅎ 그런데.. 2022. 6. 4.
3박4일 제주도 여행 4 (노리매공원, 신창풍차해안, 김한철 산책로, 곽지과물해변) 3박4일 제주도 여행 네째 날 2020. 5. 22(일) 3박4일 여행 마지막날 새벽 오늘도 날씨가 좋은 관계로 새벽일찍 산책겸 일출을 맞으러 큰엉해안으로 나가 봅니다. 어제 보다는 파도가 잠잠하네요 일출맞이는 인디언 추장 얼굴이 보이는 곳에서 구름이? 반달이 구름속에 숨었네요 당겨본 반달 해는 역시 인디언 추장 머리위로 새벽일찍 낚시하러 온 강태공님 잘있거라 큰엉해안 고기를 낚는 걸까요 세월을 낚는 걸까요? 숙소에 들어와 한라산을 쳐다보고 가운데 백록담을 중심으로 왼쪽이 윗세오름 오른쪽이 사라오름 같습니다. 마지막날 첫번째 코스는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노리매공원 입니다. 관상용 밀감나무로 먹지는 못한다네요 처음으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거금 9,000원 이네요 노리매가 무슨 뜻일까? 노리매는 .. 2022. 5. 27.
3박4일 제주도 여행 2 (쇠소깍, 사려니 숲길, 섭지코지, 소천지) 3박4일 제주도 여행 둘째 날 2020. 5. 20(금) 어제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셨지만 새벽 다섯시쯤 눈이 뜨여 마눌과 둘이 큰엉해안을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없을게 뻔하고 오늘 비소식이 있던데 제발 비나 내리지 않기를.. 나도 한반도 숲에서 인증샷 하나 찍어보고 큰엉해안을 벗어나 남원포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제주도 해안은 어디나 시커멓네.. 이국적인 건물 문화의 거리 돌아보니 숙소 금호리조트와 한라산이 보이고 다시 큰엉해안으로 돌아와 반대쪽으로 가봅니다. 무슨꽃일까? 멀리 섬 두개가 보이는데 왼쪽이 섶섬이고 오른쪽이 제지기오름이네요^^ 산책을 마치고 출타준비를 해서 숙소를 나와 남원 콩나물국밥 식당에서 황태콩나물국밥으로 해장을 합니다. 둘째 날 첫번째 코스는 서귀포시 하효동.. 2022. 5. 24.
3박4일 제주도 여행 1 (용연구름다리, 함덕해수욕장, 큰엉해안경승지,금호리조트)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3박4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그 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런데 별로 심신이 달래진것 같지는 않네요 ^^ 3박4일 제주도 여행 그 첫째날 2022. 5. 19(목) 08:55 뱅기를 타고 대구공항을 이륙 제주도로 날라갑니다. 약 50분만에 한라산이 우뚝솟은 제주도 도착 하늘에서 내려다본 제주 비양도 제주공항에서 본 한라산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근처 렌트회사에서 차를 찾아 인근 식당에서 아점을 먹습니다. 한치물회를 시켰는데 제주도 물회의 특징이 초를 엄청 많이 쓴다는거.. 마눌이 시킨 미역국 친구들이 시킨 해물탕 한라산 이제 오르지 말고 마시세요~ 라고 했으니 반주는 한라산21로..ㅎ 밥먹고 산책겸 인근에 있는 용연계곡 용연구름다리 구경하러 왔습니.. 2022. 5. 23.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 거창 창포원 ◈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 ◈ 황강변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2ha 규모의 작약꽃 재배단지, 탐방로와 벤치, 포토존을 설치하여 군민들뿐만 아니라 합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약꽃은 5월초에 꽃을피워 6월까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2022. 5. 15(일) 작년 5월 19일에 처음 왔었는데 작약꽃이 지고 있어서 올해는 나흘정도 땡기서 와봤습니다. 작년보다는 상태가 양호한것 같지만 날씨가 뜨거워서 그런가 생동감이 없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이쁩니다. 꽃이 한꺼번에 폈다 지는게 아니고 먼저펴서 지는꽃이 있고 나중에 피는 꽃이 있는가 봅니다. 아무튼 억시 이쁘네요.ㅎ 이제 여기도 핫 플레이스가 되어서 작약꽃 필때면 꽃반 사람반 입니다. 사람을 빼고 찍을 방법이 없습니다.ㅋ .. 2022. 5. 16.
[달성]옥포 이팝나무 군락지 달성 옥포 이팝나무 군락지를 아시나요?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과 낙동강 자전거 도로따라 달성 옥포 이팝나무 군락지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위치 :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957, 958, 968 2022. 5. 2(월)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변 고령다산 체육공원을 지나는데 이팝나무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생각된다. 꽃의 여러 가지 특징이 이밥, 즉 쌀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화원 사문진교에서 본 낙동강 좌 옥포 금계산, .. 2022. 5. 5.
[밀양]위양지 & 달빛쌈지공원 & 영남루 ◈ 위양지(位良池) ◈ 위양지(位良池)는 원래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특히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내는데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덕분에 위양지는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였고 맑은 날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2022. 4. 30(토) 2016. 5. 5 위양지 방문후 만 6년만에 위양지를 다시 찾았는데 역시 들어가는 입구가 차량 행렬로 주차장이다. 우리는 차를 멀찌감치.. 2022. 5. 3.
[창녕]남지 유채꽃밭 2022. 4. 16(토) 추억만 남지 듈립 태극기 정원 태극문양의 튤립 흰유채꽃 남지교 능가사 남지교 & 남지읍 유채밭 낙동강 2022. 4. 17.
[구미]금오천&금오지 벚꽃길 청노루귀 찾아 구미 금오산 가는길 금오산 입구 금오천에 벚꽃이 활짝피어 눈길을 사로잡으니 어찌 아니보고 갈수가 있겠습니까 하여 금오산 저수지 제방 아래 남통1교에서 금오초등 앞 제2금오교까지 금오천변을 왕복으로 걷고(2.5km), 산행후 금오산 저수지 둘레길(2.5km)도 걸으면서 벚꽃을 담아보았습니다. 금오산 저수지 제방 아래에서 본 금오산 능수벚꽃 제1금오교에서 본 남통1교쪽 금오천 전경 올림픽교 방향으로 진행 도보 가교 도보 가교에서 본 제1금오교 방향 금오천 전경 올림픽교로 진행중 돌아본 가교쪽 올림픽교를 지나 제2금오교 쪽으로 올림픽교와 제2금오교 사이 도보 가교 올림픽교 금오초등학교 앞 올림픽교를 건너 금오천으로 내려와 금오산 저수지 제방쪽으로 돌아갑니다. 하천을 시민 휴식처로 잘 꾸며놓았네요.. 2022. 4. 9.
[대구]벚꽃 인생샷 찍기좋은 침산공원 & 아양교 벚꽃길 봄꽃이 지천으로 피어 난리도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여기저기서 어서 오라며 손짓을 하고 있는데 어딜가볼까 고민하다가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있지만 아직 한번도 안가본 대구 북구 침산공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침산공원은 동네야산 침산(121.4m)에 조성해 놓은 도심공원으로 일명 오봉산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침산정으로 올라가는데 복사꽃이 반겨주네요 5,60대 이상은 복사꽃이라 부르고 3,40대는 복숭아꽃이라 부르고, 요즘 젊은 아이들은 빨간꽃이라 부른다네요.ㅋ 색깔 참 곱습니다. 곱다는 표현을 쓰면 늙었다는데 나도 모르게 곱다는 표현이 자꾸..ㅎ 이제 정말 늙었나 봅니다.ㅋ 옛날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순차대로 피었는데 요즘은 한꺼번에 피어 난리네요 침산 정상의 침산정(砧山亭) 침산정.. 2022. 4. 6.
[ 함양]지안재 & 오도재(오도령) 지안재 함양군 함양읍에서 함양군 마천면으로 넘어가는 1023지방도로에 위치한 고갯길로 구불구불 여섯굽이 S라인 길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길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었다. 2022. 1. 30(일) 지안재를 구불구불 S자로 돌아서 올라가면 고갯마루에 주차장과 전망대가 갖추어져 있다 지안재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지안재 구불구불 여섯구비를 돌아서 올라오거나 내려간다 굳이 이렇게까지 구불구불하게 만들지 않았어도 되었지 싶은데 일부러 이렇게 만든걸까? 흔적을 남겨본다 약간 아랫쪽으로 내려가 담아본다 야간에 장노출로 담으면 자동차 불빛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한다 주차장 담벼락에 써놓은 낙서 오도재(오도령, 해발 773m) 지안재를 넘어서 1023지방도로를 따라 마천면 쪽으로 가다보면 오도재 라는.. 2022. 1. 31.
영덕 나드리 올 겨울 제일 춥다고 예보 된 지난 토요일 동해안 영덕으로 친구들캉 나들이를 갔는데 기온은 낮았지만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고 대기는 맑고 깨끗했습니다. 난 따뜻하지만 미세먼지 많은 겨울보다 춥지만 미세먼지 없는 겨울이 훨 좋으네요 2021. 12. 18(토)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산책로 스카이워크 바람은 그닥 불지않는데 파도는 심하네요 걷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이랑 온 관계로 날씨도 추운지라 해상산책로만 퍼뜩 한바퀴 돌아보고 밥먹으로 인근의 강구항으로 이동 영덕 강구항 강구항 전경 박달대게 한마리 십만원 먹을것도 없던데 더럽게 비싸네.. 홍게 박달대게 두마리 이십만, 홍게 오만원 구입 난 게보다 회가 더 좋은데.. 추가로 회 구입.. 그래! 이맛이야~ 추가로 홍삼도 구입 술묵는 사람 세명이서 묵은 .. 2021. 12. 20.
[경북 고령]다산 은행나무 숲 22일 몸에 이상징후가 있더니 23일 24일 이틀간 장염으로 링거까지 맞으며 죽다 살아났는데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있고 기운이 없어 산행은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그래서 지난 21일 고령은행나무숲 구경을 갔다가 극심한 미세먼지와 예년만 못한 은행나무숲 전경에 몇장 찍어 쳐박아 놓았던 사진을 다시금 꺼내어 몇장 올려봅니다. 2021. 11. 21(일) 2021. 11. 26.
[대구]논공 꽃단지 & 대명유수지 억새 ◈ 논공 꽃단지 ◈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 194 (낙동강변) 2021. 10. 10(일) ◈ 대명유수지 억새 ◈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816 (달성습지 일대) 2021. 10. 10(일)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