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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늘 맑은날 금호강 하중도 풍경

by sane8253 2022. 6. 13.

 

할일없이 집에서 빈둥 거리던 날 오후

 

하늘이 너무 이쁘서 급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담아본 하중도 풍경입니다.

 

2022. 5. 29(일)

 

 

 

자전거 타고 한참을 달렸더니 하중도 보행자 전용 다리가 보이고 하늘의 구름이 쥑입니다.

 

 

다리 위로

다리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끌고 다녀야

 

 

작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올 5월12일 오픈한

금호강 둔치와 하중도를 잇는 길이 160m, 폭 3m의 보행자 전용 다립니다.

 

 

 

 

 

 

 

좌측

 

 

 

정면

 

 

 

우측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가운데는 전망대 같은 원형으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도 깔려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곡교 방향 조망

좌측이 하중도 우측이 금호강 둔치로 멀리 팔공산 주능선과 환성산 그리고 낙타봉이 쫙 펼쳐저 보입니다.

 

 

당겨본 팔공산 능선

좌측부터 서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신령봉, 삿갓봉, 은해봉, 관봉

 

 

 

당겨본 서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삿갓봉, 은해봉, 관봉

 

 

환성산과 낙타봉

자전거 타고 와서도 산을 쳐다보는..ㅋ

 

 

 

팔달교 방향 조망

 

 

 

다리를 건너와서 돌아본

 

 

하중도로 내려갑니다.

하중도(河中島)란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강(江) 가운데에 만들어진 섬을 말합니다.

 

 

 

샤스타데이지

 

 

 

샤스타데이지와 청보리밭

 

 

 

 

 

 

 

얼마전에 왔을때는 청보리였는데 그새 누렇게 익어버렸네요

 

 

 

그리고 코로나 전에는 유채꽃밭이었는데 청보리밭으로 변했구요

 

 

 

 

 

 

 

여긴 아직 청색이 좀 남아있네요

 

 

 

저기 앉아있던 새들이

 

 

 

가까이 다가가자 날아오르는

 

 

 

 

 

 

 

 

 

 

 

한마리가 날아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 

 

 

 

작은 연못

 

 

 

 

 

 

 

자전거 타고 하중도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한바퀴 돌고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너서 돌아갑니다.

 

 

 

뭘 저렇게 응시하고 있을까?

 

 

 

물론 먹이를 노리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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