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

부산 나들이(다대포 물운대 등) 2016.11.07

by sane8253 2016. 12. 9.


낼 산행이 잡혀있고 아직 발목도 조금 시원찮은지라

오늘은 부산 나들이에 나서 용두산 공원과 자갈치 시장 그리고 다대포 몰운대((沒雲臺)를 돌아 보았습니다. 

주 목적은 몰운대에서 일몰을 보는 거였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네요..ㅎ 




<몰운대 안내도>




<몰운대 갈맷길 한바퀴는 4km정도 됩니다>





 몰운대(沒雲臺)



  몰운대(沒雲臺)는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토사의 퇴적으로 다대포와 연결된 전형적인 육계도(陸繫島)[목섬]으로 부드럽고 아기자기하여 여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며, 해안 자갈 마당과 어우러진 해안선은 부드럽고 완만한 편이다. 몰운대의 빼어난 자연 경관은 다대 팔경(多大八景) 중 제1 경인 ‘몰운관해(沒雲觀海)’로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말한다. 또 하나의 제1 경은 ‘화손낙조(花孫落照)’로 몰운대 동쪽 끝자락 화손대(花孫臺)에 깔려 드는 저녁노을의 빼어난 아름다운 경치이다. 지금도 개발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군사 작전 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7년 이후 출입이 허용되었다. 맑은 날이면 수평선 저 멀리 대마도가 보인다.<다음 백과사전>



 

화손대(花孫臺)




화손대에서 본 쥐섬




모자섬




등산이나 낚시나 미치면..ㅎㅎ




뭐하는 배?




 브로꾸 지고 어디로 가는겨?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에서 본 쥐섬








야도 섬인가?




몰운대 일몰을 보러 왔는데 날씨가 흐려 일몰을 포기했다가 요장면에서 약간 기대를 했었는데.. 젠장..




해안 산책길




여기서 보는 일몰이 장관이라는데




두터운 구름층 때문에 일몰이 보일똥 말똥 하더니




에고.. 결국 이것으로 끝.. ㅠ 




전망대가 있는 바위




그래도 여기까정 왔으니 기념사진이나 한장 남기고




발을 삐었다고 이 추운날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시는..ㅎ




여기 전망대에서 보는 낙조가 그리 좋다는데 오늘은 꽝~




뱅기와 새












다대포 해수욕장








넌 누구냐?




백사장 모래가 엄청 부드러운데 발이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용두산 공원과 자갈치 시장



몰운대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 용두산 공원과 자갈치 시장을 잠깐 둘러보았는데 용두산 공원 올라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ㅎ 




용두산 공원은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것 같습니다. 언제 와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한국말 보다 중국말이 더 많이 들립니다.ㅎ




사랑의 자물쇠 천지 삐까리 입니다.




사연도 가지 가지 












뭐라카노?




용두산 공원에서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도중 호떡 판매대 앞에 긴줄이..




씨앗 호떡으로 개당 1,200원 입니다.




어떤 맛인데 줄을 글케 길게 서있나 싶어 나도 줄서서 2개 사먹어 봤는데.. 내 입맛에는 그닥..ㅎ




자갈치 시장에 와서 대충 둘러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