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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비박&산행

[보령]외연도 백패킹 셋째날(당산과 외연도 여기저기 그리고 외연도 출항)

by sane8253 2026. 4. 2.

산우들과 보령 외연도(外煙島) 2박3일 일정의 백패킹 마직막 셋째날은

 외연도 당산(73m)을 올라보고 외연도 여기저기를 돌아본 후

15:05 외연도를 출발 17:00경 대천항으로 나와 저녁먹고 귀가합니다.  

 

2026. 3. 27(금)

 

 

<보령 외연도 안내도>

 

 

 

셋째날 새벽 5시40경 혼자 일어나 어둠을 가르며 당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해무 안개가 심해서 오늘도 배가 뜨지않을까 걱정이네요 오늘도 못나가면 우째야 쓰까?

 

 

아무튼 이렇게 일찍 당산을 올라가는 이유는 오늘 오전배가 출항하면 10시에 외연도에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일찍 서둘렀는데 어두운데다 안개까지 심해서 랜턴 불빛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올라가는 길목에 물탱크 같은게 있고

 

 

버려진 간이 화장실도 있고

 

 

 

이건 뭐야? 화덕같은데?

 

 

그리고 이런 건물도 있는데 뭐하는 곳이지? 사람이 살았나?

당산이 말이 산이지 해발 73m라 낮은 언덕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건물은 당집 같은데? 아..그래서 당산이구나ㅎ 아무튼 으스스 합니다.

 

 

 

올라온 반대쪽으로 데크가 놓여있어 데크따라 내려갑니다.

 

 

 

당산을 올라보기는 했지만 어둡고 안개까지 심해서 뭐가뭔지 모르겠네요ㅎ

 

 

 

당산에서 내려와 안개가 심하지만 혹시나 일출이 보일까 싶어 망재산 일출전망대에 올라가 봅니다.

 

 

06:37 망재산 일출전망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괜히 올라왔네 ㅋ

 

 

 

06:55경 고라금 입구 텐트에 돌아왔지만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조금 기다렸다 일행들을 깨워서 텐트를 정리합니다. 

대천항 출발 배가 오전 08:00 오후 13:00 두번 있는데 오전배가 뜨면 서둘러서 준비해야 

 

 

 

7시가 넘었는데 이제서야 안개 사이로 해도 보이고

 

 

 

다행히 해무도 서서히 걷히는것 같고

 

 

 

상황으로 봐서 대천항에서 08시배는 몰라도 13시 배는 뜰것으로 예상되는

 

 

 

고라금 전경

 

 

 

07:43 마을 뒤 공원으로 내려갑니다. 

 

 

공원에서 아침 먹으면서 대천항 해운회사에 전화해보니

오전 08:00 배는 결항되었고 오후배는 13:00에 다시 전화 해보라는... 헐~ 이러다 오늘도 못나가는거 아니야?

 

 

아무튼 대천항에서 13:00에 출발하는 오후 배가 뜨면 외연도에는 14:50경 도착이라 그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일행들 모두 배낭을 공원에 두고 당산을 오르기로 하는데 난 새벽에 다녀왔지만 또 올라갑니다.

 

 

 

새벽에는 어두워서 못봤는데 당산이 이런 풍경이었군

 

 

 

 

 

 

 

새벽에 당집처럼 보였던 건물

 

 

 

내부를 들여다보니 역시 당집이 맞네

 

 

 

데크따라 당산을 한바퀴 돌아 보는데 숲이 굉장하네요

 

 

첫날 외연도 상록수림 3만여평에 후박나무, 팽나무 및

각종 상록활엽수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는 안내문을 본적이 있는데 이곳을 말하는가 봅니다.

 

 

 

외연도는 팽나무들이 어머어마 합니다.

 

 

 

 

외연도 사랑나무를 추억합니다?

사진의 동백나무를 주변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내용을 자세히 보니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에 밑동이 부러지고

연결가지가 잘려나가 생명을 다하고 말았다는ㅎ 없는 동백 사랑나무 찾느라 괜시리 애만썼네 ㅋ

 

 

 

아무튼 숲이 참 좋습니다.

 

 

 

여기가 천연보호구역(天然保護區域)이라는

 

 

 

데크따라 당산을 한바퀴 돌수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당집에서 데크따라 한바퀴 돌고와 당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단체샷 한컷 찍고

 

 

 

공원으로 내려갑니다.

 

 

이 넓은 풀밭의 대부분이 야생 달래고 섬 전체에 달래가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한달 후 면 먹을수가 없고 모두 그냥 버려진다고 하네요 아까비... 그래서 약간(?)의 달래를 캐서 갑니다.ㅎ

 

 

 

11:00경 공원에 돌아와 배낭을 메고 여객선 매표소로

 

 

11:05 외연도 나들터

여기가 외연도 여객선 매표소이자 대합실입니다.

 

 

다행히 오후에 출발하는 13:00배는 운항을 한다는 소식이고

13:00 대천항에서 출발한 배가 외연도에는 14:50경에나 도착하기 때문에 그동안 배낭은 대합실에 두고   

 

 

 

외연도 여기저기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뭐하는겨?ㅋ

 

 

외연도 교회

외연도에는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도 있고

 

 

 

봉화산과 외연도 동,서방파제 전경

 

 

 

동방파제(붉은등대)와 서방파제(흰등대) 사이로 보이는 섬은 무명도

 

 

 

해안따라 망재산 일출전망대 아래에 가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밀물로 어제 봤을때 보다 수위가 더 차오른

 

 

 

다시 마을로 되돌아와 동방파제 붉은등대로 들어갑니다.

 

 

 

동방파제에서 외연도항을 배경으로 한컷

 

 

 

서방파제 흰등대

 

 

 

무명도와 중수도

 

 

 

동방파제 붉은등대 단체샷

 

 

 

동방파제 단체샷

 

 

 

 

 

 

 

소공원에서 봉화산 둘레길따라 가면서 돌아본 동방파제와 망재산

 

 

둘레길을 잠시 걷자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가 보는데

어제 봉화산 둘레길 돌 때는 왜 이 길을 못봤지?

 

 

해안전경

동,서방파제와 망재산 보이고

 

 

 

무명도와 중수도도 보이고

 

 

 

바위 좋아하는 사람들이 놀기에 딱입니다.

 

 

 

 

 

 

 

 

 

 

 

 

 

 

 

 

 

 

 

 

 

 

 

해안따라 가봅니다.

 

 

 

 

 

 

 

 

 

 

 

 

 

 

 

 

 

 

 

시간관계상 여기까지만

 

 

 

다시 되돌아 갑니다.

 

 

 

횡견도와 외횡견도

 

 

 

망망대해 작은 등대섬

 

 

 

여객선 매표소(외연도 나들터)로 돌아가 

 

 

14:10 매표를 하고 여객선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들어올때는 운임이 19,500원이었는데 나갈때는 18,000으로 1,500원 싼데 뭣 때문일까요? 

 

 

 

14:55 드디어 기다리던 여객선이 들어오고

 

 

15:05 외연도를 출발 17:00경 대천항에 도착해 대천항에서 저녁먹고 귀가합니다.

살아생전 다시 외연도에는 올 일은 없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하루만 더 있다 나가게 되어 천만다행입니다. 

 

 

 

<3일간 외연도를 걸은 GPS 경로로 외연도를 샅샅이 뒤졌네요>

 

<그닥 크지않는 외연도를 3일동안 구석구석 38.19km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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