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구지 도동서원(道東書院)앞 마당에는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지금쯤 은행잎이 샛노랗게 물들시기라 오랜만에 도동서원 은행나무를 찾아봤습니다.
방문일 : 2024. 11. 15(금)
도동서원(道東書院) 위치 :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 1(구지면 도동리 35)
도동서원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료는 무료임
도동서원 은행나무
1982. 10. 29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당시 수령 400년으로 추정함(수고 : 25m, 나무둘레 : 879cm)
우리나라에 수령 500년이상의 은행나무가 많고 1000년 넘은 은행나무도 여러 그루가 있기에
수령 400년은 젊은축에 들지만 위용 만큼은 대단합니다.
도동서원(道東書院)
도동서원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568년(선조 1) 비슬산 기슭에 '쌍계서원(雙溪書院)'이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선조 37)에 지금의 위치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재창건하고 '보로동 서원(甫老洞書院)'이라고 이름하고,
김굉필의 위패를 모셨다. 1607년 '도동'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다.<다음백과>
도동서원 앞에서 본 은행나무
도동서원(道東書院) 정문 이층 누각 수월루(水月樓)
누각 사이로 본 은행나무
도동서원 전경
도동서원 전경
도동서원 전경
노랗게 물은 잘 들었는데 떨어진 잎이없어 살짝 아쉬운
<도동서원 은행나무 동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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