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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회산행

[경남 고성]좌이산 ~ 상족암 둘레길

by sane8253 2021. 11. 30.

 

간만에 사월회((四月山友會) 정기산행을 떠납니다.

 

산행지는 고성 좌이산(416m)과 상족암 둘레길을 연계한, 산행 반 둘레길 걷기 반으로

 

그림같은 바다 조망과 함께하는 소풍같은 산행 & 걷기 입니다.  

 

 

 

 

 

<고성 좌이산 정상>

 

 

 

                                     ◈ 산 행  지 : [경남 고성]좌이산(416m) & 상족암 둘레길

 

                                     ◈ 산 행  일 : 2021. 11. 28(일), 날씨 : 쾌청

 

                                     ◈ 산행코스 : 가리미고개 - 좌이산 - 신기마을 - 멕전포 - 상족암둘레길 - 덕명리

 

                                     ◈ 산행거리 : 11.62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9분(점심시간 1시간20분 포함)

 

 

 

 

<좌이산~상족암 둘레길 지도>

 

 

<GPS 이동경로>

 

 

 

 

날머리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마을회관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를 호출해 들머리 가리미고개로 이동합니다.

 

 

 

09:36 들머리 고성군 하일면 가리미고개 도착 (택시비 9,000원)

 

 

 

좌이산으로 산행시작

 

 

 

아직 단풍이? 남쪽이 확실히 늦군

 

 

 

임도따라 오르다 임도가 끝나는 부분에서 산길로

 

 

된비알 빡시게 올라갑니다.

좌이산은 용의(사천 와룡산) 왼쪽귀라서 좌이산(左耳山)이라고 한다네요.. 그럼 우이산도 있나?

 

 

 

너덜지대에서 조망이 살짝 트이고

 

 

 

하일면과 임포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첫 전망대

 

 

 

하일면 일대와 임포항이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바다 건너에 보이는 산은 거류산(좌)과 벽방산(우)?

 

 

 

사천 와룡산도(좌) 보이네요

 

 

 

능선에 올라서자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눈으로 볼때는 윤슬이 너무 이뻤는데 사진으로는 그런 느낌이 나지않네..

 

 

 

산국

 

 

 

두번째 전망대

 

 

 

오늘 날씨가 쾌청해서 조망이 환상입니다.

 

 

 

정자

 

 

정상갈림길

가리미고개에서 여기까지 1.4km, 바로위의 정상에(10m) 다녀온뒤 명덕고개(2.5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10:41 좌이산(416m) 정상

 

 

 

산불초소 근무자님과 함께 한컷

 

 

 

이렇게 조망좋은 초소에서 근무하면 얼마나 좋을꼬..^^

 

 

 

정상은 봉수대

 

 

 

봉수대에서 산불초소쪽을 내려다 보는 조망이 쥑입니다.

 

 

 

좌이산(415.8m) 인증

 

 

 

좌이산은 높이가 400여미터 밖에 되지 않지만 사방 조망이 일망무제로 기가막힌 조망을 보여 줍니다.

 

 

사량도 방향

산행을 하면서 수많은 정상에 올라봤지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멋진 조망입니다.

 

 

 

바로앞에 사량도와 수우도가, 멀리 얼마전에 다녀온 여수 금오도까지 보입니다.

 

 

 

이따 내려갈 용암포

 

 

 

삼천포 발전소와 사천방향 조망

 

 

 

삼천포 발전소

 

 

 

사천

 

 

 

사천 와룡산 방향

 

 

 

당겨본 와룡산

 

 

 

정상 벼랑

 

 

 

 

 

 

 

좌이산 정상에서 조망을 실컷 즐기고 명덕고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조망바위에서 돌아본 좌이산

 

 

 

당겨보고

 

 

 

하일면일대, 임포항, 자란만, 자란도(큰섬)등 조망 

 

 

 

하일면과 임포함

 

 

 

좌이산은 들어보기도 처음이고 산행도 처음이지만 완전 강춥니다.

 

 

 

강추 조건은 쾌청한날~ㅎ

 

 

 

자란도와 뒤로 거류산과 벽방산

 

 

 

통영쪽 조망으로 우측에 뾰족한 산이 미륵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산전까지 몇군데의 조망 바위가 있네요

 

 

 

산아래에 동화마을(좌)과 용암포(우), 바다건너 사량도와 수우도 조망

 

 

 

조망이 그야말로 끝내줍니다.

 

 

 

하일면 춘암리(바로 아래)와 사량도행 카페리호 터미널이 있는 용암포 전경

 

 

 

 

 

 

 

그림같은 조망이 자꾸 발목을 붙잡습니다.

 

 

 

사랑도행 카페리호 터미널이 있는 용암포항 그뒤로 수우도 그 뒤 금오도 

 

 

 

사천

 

 

 

짧은 암릉지대

 

 

 

 

 

 

 

쑥부쟁이

 

 

 

 

 

 

갈림길

좌측은 명덕고개 우측은 신기마을로, 우리는 우측 신기마을(춘암리)로

 

 

 

묘지 같은데 어느집안 묘가 이리도 크지?

 

 

양녕대군 후손들의 묘원이네요

여기서 부터는 임도따라 신기마을로 내려갑니다.

 

 

 

 신기마을로 하산

 

 

 

12:00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신기마을

 

 

 

 

 

 

 

지금부터는 남파랑길을 걷습니다. 용암포를 지나 맥전포항까지 3.2km네요

 

 

 

신기마을에서 용암포로

 

 

 

어라? 유채꽃 아이가? 아이고 야들아!

 

 

 

현재시간 12시15분 점심먹을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여기가 딱이네요 바람 안불고 따뜻하고 

 

 

 

거기다가 조망까지 좋으니 최고의 밥자립니다.

 

 

 

 

 

 

 

너이묵다 너이 다 죽어도 모릅니다.^^

 

 

 

 

 

 

 

한잔 하실래예?

 

 

 

자 안주도

 

 

 

소갈비살을 1인당 600g씩 준비했다가 혹시 모지랄까봐 항정살도 준비했다는데 결국 항정살까지.. 먹성 죽입니다.ㅋ

 

 

 

13:40,  1시간25분 동안 거하게 묵고 용암포로 출발

 

 

 

좌이산(좌)이 올려다 보입니다.

 

 

 

쑥부쟁이

 

 

 

용암포 전경

 

 

 

당겨보니 사량도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용암포 선착장

2016년 사량도 산행을 위해 여기서 배를 타고 사량도에 들어간적이 있네요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군

 

 

 

조개껍데기를 꿰어놓은거 같은데 용도가 뭘까?

 

 

 

용암포 마을 도착

 

 

 

용암포 마을에서 본 좌이산

 

 

당겨본 좌이산

참 기가막힌 조망 포인트네요

 

 

 

용암포에서 맥전포항으로

 

 

 

여기서 우로

 

 

 

혜승수산 앞 마당을 가로 지르면

 

 

 

맥전포항

 

 

 

멸치잡이 어선이 많네요

 

 

 

 

 

 

쉬었다 갑니다.

차박하는 사람들이 더러 보입니다.

 

 

 

맥전포항 전경

 

 

 

 

 

 

 

뭘 보는??

 

 

 

바닷물이 깨끗해서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입니다.

 

 

 

오늘 산행내내 조망되는 사량도

 

 

 

파란선따라 가야 되는데 주민들이 공사중이라 못간다네요

 

 

 

할수없이 빙 돌아서 우회해서 가는데..

 

 

 

병풍바위전망대 방향으로

 

 

결국 막힌곳으로..

할수없이 직진해서 내려가 보는데

 

 

 

이런 해안가로 내려왔습니다.

 

 

 

더 이상 진행할수가 없네요

 

 

 

바다건너에 가야할 상족암이 보입니다.

 

 

 

당겨본 상족암

 

 

 

해안가서 다시 올라와 들어갑니다. 우회길도 모르겠고..ㅎ

 

 

 

일단 길따라 가봅니다.

 

 

 

아.. 데크를 공사중이네요

 

 

 

조금전에 해안으로 내려갔을때 보았던 섬도 보이고

 

 

 

여기서 더이상은 못가지만 다행 우측 산쪽으로 길이 나있어 산으로 올라갑니다.

 

 

 

 

 

 

곧 병풍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네요

 

 

 

병풍바위 전망대

 

 

 

상족암 군립공원이 한눈에 다 조망됩니다.

 

 

 

 

 

 

 

야가 병풍바위고 전망대는 병풍바위 위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공사로 막아놓은 구간을 빠져나갑니다.

 

 

내년 8월 31일까지 공사를 하네요

공사를 한다고 막아놓았으면 다른 우회길을 알려주는 안내가 있어야 되는데..

 

 

 

여기서 부터는 상족암 공룡길

 

 

 

주상절리

 

 

 

 

 

 

 

상족암 해수욕장

 

 

 

건너에 병풍바위와 사량도가 보입니다.

 

 

 

상족암 군립공원

 

 

 

상족암으로

 

 

 

 

 

 

상족암은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바위로 수만권의 책을 켜켜이 쌓은 둣한

수성암 절벽이 우뚝 솟아 마치 변산반도의 채석강을 옮겨 놓은 것처럼 기묘하고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데

 

 

이 부근의 6km쯤에 이르는 바닷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 4,000만~6,500만) 무렵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새의 발자국이 3,000여개나 화석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다음 백과에서 발췌)

 

 

 

이게 공룡 발자국 화석이라는데 정말일까? 괜한 의심을 해보고..ㅎ

 

 

 

건너편에 조금전에 올라갔었던 병풍바위 전망대가 보입니다.

 

 

 

촛대바위

 

 

 

경남청소년수련원이 있는 몽돌해변이 보이고

 

 

 

돌아보고

 

 

 

몽돌해변에서 쪼글시고 앉아서 뭐하는가 했더니 돌탑을 쌓고 있네요

 

 

 

우와!

 

 

 

역시 배달의 민족 돌탑쌓는 민족 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계단을 올랐다가 내려가면 상족암 동굴이 있는 곳입니다.

 

 

 

어디가 상족암 동굴?

 

 

 

저기 바위에 구멍이 뚫려있고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아마 저기가 상족암 동굴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를해서 그냥갈까 하다가 들어가 봅니다.

 

 

 

이런 굴이 있고

 

 

 

이런 굴도 있는데 굴을 빠져나가면 위의 굴과 연결되어 있네요

 

 

 

 

이장면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서서 나라비를 서있습니다. 인생샷 찍는 곳이라네요.ㅎ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두분 모델이 되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족암은 해식 동굴로 모습이 마치 상다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네요

 

 

 

난 코끼리() 발()인가 생각했는데 틀렸군.ㅋ

 

 

 

상족암에서 빠져나와 고성공룡박물관 앞을 지나

 

 

 

덕명리로 갑니다.

 

 

 

덕명리 해변

 

 

 

 

 

 

 

15:46 날머리 덕명리 도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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