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룡산 청룡굴을 찾아서

사월회(四月山友會) 2022년 1월 정기산행은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대구 청룡산 어느 곳엔가 숨어(?)있다는 청룡굴 찾기입니다.

 

 

 

 

 

 

 

 

                     ◈ 산 행  지 : [대구]청룡산 앞산 일원

 

                     ◈ 산 행  일 : 2022. 1. 16(일), 날씨 : 맑으나 미세먼지 심함 

 

                     ◈ 산행코스 :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 청룡굴 - 월배봉 - 산성산 - 앞산 - 대덕산 -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 산행거리 : 12.4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44분

 

 

 

 

<GPS 이동경로>

 

 

 

 

대구 달서구 상인동 청소년 수련관에 주차하고 수련관 뒤 등로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청룡산 방향으로

 

 

 

너덜길을 지나서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등로가 희미한 쪽으로 진행하면

 

 

 

큰 암벽이 막아서는데 암벽아래로 내려갑니다.

 

 

 

암벽에 동굴이 보이는데 청룡굴이 아니고

 

 

 

작은 청룡굴인가?

 

 

 

 

 

 

 

굴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작은 청룡굴에서 암벽 아래부분으로 계속 우회하다

 

 

 

암벽위로 올라가면

 

 

 

굴이 보이는데

 

 

 

바로 청룡굴 입니다.

 

 

 

입구는 사람 키보다 조금 더 높네요

 

 

 

옆에서 보면 이렇고

 

 

 

입구에 돌담이 쌓여있고 내부에 바가지도 있네요

 

 

 

빗자루도 있는것으로 보아 누군가 관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 굴을 왜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을까?

 

 

 

왠 바가지가 이렇게 많아?

 

 

 

굴 내부에서 밖을 바라보고

 

 

 

청룡굴에서 바위 아래로 난 등로따라 진행합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하는데 장미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로네요 

예전에 이 등로로 여러번 다녔지만 청룡굴이란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굴이 숨어 있네요

 

 

 

장미아파트 등로와 합류 후 잠시만 올라가면 조망바위가 나오고 가야할 대덕산과 앞산이 마주 보이고

 

 

 

도원지도 내려다 보입니다.

 

 

 

능선으로 계속 된비알 치고 올라 갑니다.

 

 

 

능선에 올라서기 전 조망이 트이지만 미세먼지가 심해 조망은 꽝이네요.. 이런 dog같은.. 

 

 

당겨본 월광수변공원 

며칠전 도원지 둘레 데크길이 완공되었다니 산행히 끝나고 시간이 되면 한바퀴 돌아볼 예정입니다.

 

 

 

능선에 올라서서 청룡산은 패스하고 능선따라 앞산으로 갑니다.

 

 

 

이 길은 얼마전 청룡산 환종주 하면서 지나간적이 있네요

 

 

뭐지?

안에서 사람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아마 비닐쉘터인가 봅니다. 오늘 날도 추운데 따뜻하니 좋겠네요 ^^

 

 

 

월배봉 찍고

 

 

 

샘터쪽으로 내려갑니다.

 

 

 

샘터 부근으로 내려와

 

 

 

달비고개를 지나 앞산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능선에 올라 산성산을 왕복으로 다녀옵니다.

 

 

 

산성산 항공무선표시소

 

 

 

산성산(653.4m)

 

 

 

호산자 팔공님

 

 

최국짱님

회원 호이님은 갑작스럼 몸살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산성산에서 앞산으로

 

 

 

성불정

 

 

 

앞산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앞산

 

 

 

앞산 정상 오름중 돌아보고

 

 

 

앞산 정상 전망대

 

 

 

앞산(660.3m)

 

 

 

 

 

 

 

 

 

 

 

앞산에서 본 대구시 전경

 

 

 

앞산 케이블카와 앞산 전망대가 있는 비파산 

 

 

 

태극기 없는 태극기 봉

 

 

 

태극기봉에서 내려다 보는 대구시

 

 

 

 

 

 

 

앞산 공룡능선에 산님 두분이 보입니다.

 

 

 

바람의 바위

 

 

 

 

 

 

 

바람의 바위에서 앞산을 배경으로

 

 

 

호산자 팔공님

 

 

 

본인

 

 

 

 

 

 

 

바람의 바위에서 공룡능선 구경왔습니다.

 

 

 

공룡으로 이름 붙여서 쪼매 죄송하지만 아무튼 앞산 공룡능선 입니다.ㅎ

 

 

 

어라? 그런데 저 산님이 왜 저러시는겨?

 

 

 

거긴 절벽이라 못내려와요~~~

 

 

 

올라가셔서 오른쪽으로 우회하세요~~~

 

 

 

바위를 잘 타시기는 하는데 아무데나 막 내려오시려고..ㅎ

 

 

 

공룡능선 구경하고 대덕산으로 갑니다.

 

 

 

대구시내가 잘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

 

 

 

돌아본 앞산

 

 

 

가운데 청룡산, 왼쪽 주암산 최정산, 오른쪽 비슬산

 

 

 

비슬산을 당겨보니 조화봉 기상레이더관측소가 보입니다

 

 

 

대덕산(583.5m)

 

 

 

대덕산에서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으로 하산

 

 

 

아래에 임휴사가 보이고

 

 

 

임휴사로 내려가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으로 돌아가 산행을 마치고

 

 

 

차를타고 월광수변공원으로 이동해 제일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원지 둘레길 데크길을 걷습니다.

 

 

 

작년 12월 청룡산 환종주할때 도원지 서쪽 삼필봉 벼랑 사면에 데크공사를 하고 있던데 올 1월 6일 개통했다네요

 

 

 

뭐야? 출렁다리인가?

 

 

 

요즘 전국 어딜가나 둘레길 데크와 출렁다리 하나쯤은 기본이네요.ㅋ

 

 

 

이용하는 시민들이야 좋지만 돈이 한두푼 드는게 아닐텐데..

 

 

 

이 예산이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나뭇가지에 가려 보이지 않던 조망이 데크길 절반이상 지나자 좀 열리네요

도원지 건너 롯데캐슬아파트와 보훈병원이 보이고 앞산과 대덕산도 조망됩니다.

 

 

 

보훈병원

 

 

 

청룡산

 

 

 

 

 

 

 

데크길을 빠져나와 도원지 제방쪽으로 내려갑니다.

 

 

 

도원지 제방을 건너갑니다.

 

 

 

도원지 전경

 

 

 

제방을 건너서 도원지 동쪽 물위로 놓인 데크따라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동쪽 데크 진입

 

 

 

저수지 일부가 살짝 얼었네요

 

 

 

 

 

 

 

제방쪽 전경

 

 

 

뭐야? 어쩌다 이렇게 찍혔지?

 

 

 

동쪽 벼랑 데크길이 마주 보입니다.

 

 

 

 

 

 

 

데크를 빠져나와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서쪽 벼랑 데크에 조명이 들어왔네요

 

 

월광수변공원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이렇게 간만의 사월회 정기산행을 마무리하고 저녁먹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