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룡산 먹방 야산

 

<대구 와룡산 용미봉>

 

 

 

 

사월회(四月山友會) 2021년 5월 정기산행은 

 

울 동네 뒷산(와룡산 299.6m) 야간산행으로 목적은 먹방입니다.

 

산행이라 하기에는 쪼매 거시기 하지만 어쨋던 잠시나마라도 산에 올랐으니 산행은 산행이네요^^

 

2021. 5. 30(일)

 

 

 

 

18:17경 다사읍 서재리 방천리 망향비에서 와룡산 용미봉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흐려 일몰은 커녕 일몰 노을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요즘 날씨 정말 거지 같네요..ㅋ

 

 

 

금호강과 대구시 북쪽부분이 내려다 보이고

 

 

 

산행시작 20여분후 올해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용미봉 데크에 자리 잡습니다.

 

 

 

일단 조망 좀 봐주시고

 

 

 

너무 자주봤던 그림이라 별 감흥은 없네요.ㅎ

 

 

 

아무튼 벤취에 앉아 멍때리기는 좋을거 같네요

 

 

 

저기가 침산(오봉산) 맞지예? 아.. 예.. 그런거 같슴다..ㅎ

 

 

 

이 순간을 위해서 점심을 굶었더니 아.. 배고파..

 

 

 

빨랑 시작하입시더^^

 

 

이게 뭘까요?

목살이라 생각하셨으면 땡! 입니다.

 

 

 

"꼬들목살"로 도야지 뒷고기 부위라나 뭐라나..ㅎ

 

 

 

올만에 굽달 호이님 실력 나옵니다. 굽달 아시죠? 굽기의 달인~ㅋ

 

 

비주얼 좋코!

비주얼이고 나발이고 빨리묵자 배고프다~ 근데 맛이 쥑입니다.^^

 

 

 

이 안주에 시원한 00이 빠지면 섭하쥬~ 캬! 말안해도 알쥬?^^

 

 

 

요건 "돈두항정살" 이라나 뭐라나~ 암튼 완전 뒷고기집 분위깁니다.ㅎ

 

 

 

조망 좀 봐감서~

 

 

 

캬! 0맛 납니다.ㅎ

 

 

 

시내에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고..

 

 

 

세상 뭐있노!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백년도 못살 인생

 

 

 

사는동안 즐겁게 살아봅시당.^^

 

 

 

역시 굽달!

 

 

 

분위기 조코 

 

 

 

 

 

 

 

마무리는 역시나..ㅎ

 

 

 

커피도 한잔하고

 

 

 

야경 보면서 마시는 커피맛도 지깁니다.

 

 

 

 

 

 

 

 

 

 

 

 

 

 

 

 

 

 

 

이럴때는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이제 떠나야할 시간

 

 

 

아니 다녀간듯 깨끗하게 정리하고

 

 

 

기념샷 일장 남기고

 

 

 

 

 

 

 

하산합니다.

 

 

 

세분은 금주하신 최국짱님 차로 난 걸어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