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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회산행

[청도]화악산 산행 &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by sane8253 2021. 2. 23.

사월회(四月山友會) 2021년 1월 정기산행은

 

청도 화악산(931m)을 산행후 한재 미나리에 삼겹파티 입니다.

 

 

 

 

 

 

 

 

 

                    ◈ 산 행  지 : [청도]화악산(931m)

 

                    ◈ 산 행  일 : 2021. 2. 20(토), 날씨 : 맑으나 미세먼지 나쁨

 

                    ◈ 산행코스 : 평양리 근로자복지연수원  - 화악산 - 윗화악산 - 아래화악산 - 근로자복지연수원

 

                    ◈ 산행거리 : 10.62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15분

 

 

 

 

 

<청도 화악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08:06 들,날머리 청도읍 한재로 397 근로자복지연수원 부근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ㅡㄹ

 

 

파란기와집 앞에서 우틀 

그런데 파란기와지붕을 자세히 보면 위에 갈색지붕이 하나 더 얹혀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방수를 잡다잡다 못 잡으면 아예 지붕을 하나 더 갖다 얹는다고 합니다.ㅎ

 

 

 

호악산 정상까지 4km쯤 되네요

 

 

 

산행 초입에 들어서면 한동안 임도따라 걷다가 된비알 빡세게 쳐올리게 되는데

 

 

 

아이고 힘드러~ 할때쯤 전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전망바위

오늘 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또 미세먼지가 극성이네요

 

 

 

가야할 능선이 마주 보이고

 

 

 

쉬었다 갑니다.

 

 

 

 

 

 

 

밧줄구간을 올라서고

 

 

또 조망이 트이면서 한재를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올라온 능선, 오른쪽으로는 윗화악산, 아래화악산, 철마산이 조망됩니다.

 

 

 

능선에 진달래 나무가 많네요 진달래 필때쯤 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밤티재 갈림길(화악산 전방 300미터 지점)

몇년전 사월회에서 대남화철(대포산, 남산, 화악산, 철마산)종주시 밤티재에서 화악산을 힘들게 올라선 기억이 나네요

 

 

 

주능선에 올라서면

 

 

 

남산이 시원스럽게 마주 보입니다.(아래는 밤티재)

 

 

 

정상으로 진행중 올라온 능선과 뒤로 남산 조망

 

 

 

10:37 화악산 정상 도착(들머리에서 약 4km, 2시간30분 소요)

 

전에 없던 정상석이 하나 더 생겼네요

위의것은 예전부터 있던 청도에서 세운 정상석이고 이것은 밀양에서 새로 세운 정상석이네요

이렇게 무거운 돌을 옮기시느라 욕 좀 보셨겠습니다.^^

 

 

 

단체 인증

 

 

 

정상에서 윗화악산까지는 2.1km. 아래화악산까지는 3.4km 정도 되네요

 

 

 

능선따라 윗화악산으로 갑니다.

 

 

 

전망바위

 

 

 

주말이라 등산객이 더러 보이는데 이분들도 산행후에는 미나리 묵으로 갈듯..ㅎ

 

 

 

윗화악산, 아래화악산, 철마산이 나라비로 보이는 전망 포인트

 

 

 

 

 

 

 

 

 

 

 

 

 

 

 

왜 저러는겨?

 

 

 

 

 

 

 

한재를 남산(좌)과 화악산(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형상으로 한재가 명당자리 같습니다.

 

 

 

 

 

 

 

우회길이 있지만 암릉따라

 

 

 

 

 

 

 

 

 

 

 

화악산을 돌아보고

 

 

 

11:53 윗화악산(837m) 도착

 

 

 

윗 화악산에서 간식 먹으며 쉬었다가 아래화악산으로 급경사 내려갑니다.

 

 

 

 

 

 

 

구름다리? 아니고

 

 

 

그냥 작은 다립니다.

 

 

 

 

 

 

 

윗화악산, 아래화악산 사이 안부

 

 

 

여기서 한재로 바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안부에서 아래화악산으로 오름중 바라본 한재, 올라간능선, 남산 조망

 

 

 

아래화악산 암벽 직등합니다.

 

 

 

내려다 보고

 

 

 

물론 우회길 있습니다.

 

 

 

 

 

 

 

 

 

 

 

 

 

 

 

12:43 아래화악산(755m) 도착

 

 

 

아래화악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윗화악산과 화악산

 

 

 

전망대에서 한숨 때리고 갑니다.ㅎ

 

 

 

13:02 하산시작

 

 

 

한재(평지마을)로

 

 

 

철마산 조망

 

 

 

내려가는 길이 엄청 급경사에 미끄럽기까지 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무덤이 있는 갈림길

마음은 철마산까지 가고 싶지만 한재로 좌틀

 

 

 

얼었던 땅이 녹아 깔비를 잘못 밟으면 쭐딱 미끄러져서 엉덩방아찍기 쉽상입니다.

 

 

 

잠시후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내려가

 

 

 

14:48 평양리 근로자복지연수원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미나리 삼겹살 타임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네요

 

 

 

향긋한 한재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화.. 말안해도 알쥬?^^

 

 

 

굽달 호이님 오랜만에 실력 발휘 합니다.ㅎ

 

 

 

역시 굽달~^^

 

 

 

술술술 넘어갑니다.ㅋ

 

 

 

최국장님이 준비한 홍어

 

 

 

미나리, 삼겹, 홍어, 묵은지 4합? 암튼 쥑입니다.ㅋ

 

 

미나리 손질에 여념이 없네요 

너이서 삼겹에 미나리 두단 해치우고 다섯단(한단 만원) 구입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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