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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인천]자월도, 덕적도 3박4일 섬 산행기 4 (굿바이 덕적도)

by sane8253 2021. 5. 11.

 

 

 

 

인천 자월도, 덕적도 3박4일 섬 산행 마지막날(네째날)

 

2021. 5. 2(일)

 

 

 

 

바갓수로봉 주차장에서 비박을 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 바갓수로봉으로 내려가 봅니다.

 

 

일출은 없지만 날씨는 참 좋습니다.

오는 날 부터 날씨가 계속 안좋더만 가는날 날씨가 좋으네 빌어먹을..

 

 

그 동안 잘 보이지 않던 굴업도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원 계획은 자월도 대신 저길 가려고 했었는데.. 다음에 가 볼 기회가 있을런지..

 

 

 

문갑도와 선갑도도 선명하고

 

 

 

당겨본 문갑도(좌)와 선갑도(우)

 

 

 

멀리 선미도

 

 

덕적도에서 인천으로 나가는 배가 오후 3시30분이라 여유가 있어 배표를 미리 끊어놓고

 못다한 덕적도 관광을 하기로 하고 아침먹고 덕적도항으로 나가는 길에 밧지름 해변에 들렀습니다.

 

 

 

 

 

 

 

밧지름 해변 솔숲

 

 

 

해변 모래가 참 곱네요

 

 

 

 

 

 

 

 

 

 

 

틈만나면 뛰어~ㅋ

 

 

 

덕적도항에서 배표를 끊어놓고 소야도로 넘어와 소야9경을 찾아봅니다.

 

 

 

소야9경중 장군바위(섬 좌측 바위)

 

 

 

모세의 기적쪽

 

 

소야9경중 모세의 기적

썰물때는 바다물이 갈라져 앞에 보이는 섬과 이곳이 연결된다고 하네요

 

 

 

저기 어디에 소야9경중 호랑이 바위가 있다는데.. 어디?

 

 

 

비로 이 바위 입니다.

 

 

 

호랑이처럼 보이나요?

 

 

 

소야리 전경

 

 

 

덕적도 첫날 산행한 왕재산과 막끝 조망

 

 

소야9경중 낙지바위가 있는곳

숨은그림 찾기 입니다. 낙지가 어디 숨어있을까요?

 

 

 

바로 여기에 있네요

 

 

 

낙지 같나요?

 

 

 

떼뿌루 해수욕장에서 죽노골(중노골) 해변을 찾아갑니다.

 

 

 

떼뿌루 해수욕장에서 해변으로 해서 쉽게 갈수 있었는데 국사봉으로 올라가 힘들게 찾아갑니다.ㅎ

 

 

 

제비

 

 

 

 

 

 

 

죽노골 해변

 

 

 

여긴 차를 가지고 들어올수 없고 떼뿌루 해수욕장에서 해변 산길로 1km쯤 걸어서 들어와야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눈에 봐도 때묻지않은 해변처럼 보이네요

 

 

 

죽노골 해변 앞 이 섬은 뒷목섬으로 영화 연애소설 촬영지라네요

 

 

 

뒷목섬을 중심으로 좌측이 선갑도 우측이 흑도(앞)와 문갑도(뒤)

 

 

 

덕적도와 소야도에는 해변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 한곳만 선택하라면 전 여기 죽노골 해변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만큼 참 깨끗하고 조용한 해변입니다.

 

 

 

 

 

 

 

다시 떼뿌루 해수욕장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갈때는 가까운 곳으로

 

 

 

돌아온 떼뿌루 해수욕장

 

 

 

 

 

 

 

떼뿌루 해수욕장에서 죽노골 해수욕장을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떼뿌루 해수욕장에서 맛점 합니다.

 

 

 

실가는데 바늘이 안갈수가 없죠~ㅋ

 

 

 

3박4일간 먹은 술병이 6... 나도 몰라~ㅎ

 

 

 

쉐프님 볶음밥도 기가 막히게 잘하십니다.^^

 

 

 

점심먹고도 시간이 남아서 소야도항으로 왔습니다.

 

 

 

선착장이 아니라 바다역이라네요

 

 

 

 

 

 

 

 

 

 

소야대교와 덕적도항

 

 

 

 

 

 

 

소야도항에서 도끝부리를 보기위해 덕적 기미3.1독립만세 기념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진리해변으로 내려갑니다.

 

 

 

진리해변

 

 

 

 

 

 

 

진리해변에서 해안선따라 덕적도항쪽으로 갑니다.

 

 

 

뭘 잡으시나?

 

 

 

돌아본 진리해변

 

 

 

여기쯤을 도끝부리 라고 하지 싶은데..

 

 

 

이쯤에서 두분은 차량을 회수하러 3.1독립만세 기념공원으로 돌아가시고

 

 

 

나를 비롯 두사람은 도끝부리 전망대쪽으로

 

 

 

도끝부리 전망대와 덕적소야교가 보이고

 

 

 

도끝부리 전망대에서 본 덕적소야교

 

 

 

차돌바위개 방향

 

 

 

도끝부리 전망대에서 덕적도항으로

 

 

 

 

 

 

 

덕적소야교

 

 

 

덕적소야교 위

 

 

 

덕적도항으로

 

 

 

덕적도항 도착 

 

 

 

출발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 아이스크림 하나씩 빨고

 

 

 

난전에서 심심풀이 횟감도 구입합니다.

 

 

 

간재미

 

 

 

맛보다 식감이네요

 

 

배를타러 갑니다.

근데 수심이 낮아 보이는데 저렇게 큰배가 어떻게 떠있지?? 

 

 

 

차도 싣고 사람도 타고

 

 

 

덕적도를 떠납니다.

 

 

 

장군바위

 

 

 

점점 멀어져 가는 덕적도.. 덕적도여 굿바이

 

 

 

 

 

 

 

새우깡을 보고 갈매기들이 환장을 하고 달겨듭니다.

 

 

 

이놈들 새우깡맛에 중독되었나 봅니다.ㅋ

 

 

 

윤슬이 멋지네요

 

 

 

자월도도 굿바이

 

 

 

인천항으로

 

 

 

영종도?

 

 

 

 

 

 

 

 

 

 

 

 

 

 

 

뱅기가 수시로 왔다리 갔다리

 

 

 

월미도?

 

 

 

영종대교가 보이고

 

 

 

점점 가까워지는 인천

 

 

 

 

 

 

 

영종대교 아래를 통과해

 

 

 

인천연안부도에 도착했습니다.

 

 

 

 

 

 

 

대구로 내려가기전에 월미도에 잠깐 들렀습니다.

 

 

 

1986년에 다녀갔으니까.. 35년 만이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영구없다~ㅎㅎ

 

꿈같은 3박4일을 뒤로하고 대구로~

함께하신 영구님, 하가행님, 행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특히 행산님 먼길 오미가미 그리고 이동때마다 운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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