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월도, 덕적도 3박4일 섬 산행기 1 (자월도 산행)

 

21. 4. 29 ~ 21. 5. 2 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도와 덕적도 비박(하루 민박) 섬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쨋날 자월도 산행(21. 4. 29)

 

         

 

<자월도 안목섬>

 

 

 

 

<자월도 안내도>

 

 

 

 

대구에서 4. 29. 02:00경 출발 05:30경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승선을 기다리며..

 

 

 

07:50 대부고속페리호를 타고 자월도로 갑니다.

 

 

 

타고갈 페리호(뒷쪽)

 

 

 

차를 싣고 승선

 

 

 

자월도로 출발 합니다. 시간은 한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영종대교가 보이고

 

 

 

그런데 날씨가 영 시원찮습니다.

 

 

 

영종대교 아래를 통과

 

 

 

다리가 참 길기는 기네요

 

 

 

매점에서 새우깡 한봉다리(1,500원) 사서 갈매기를 꼬시보는데

 

 

 

너무 잽싸게 낚아채서 무는순간 타이밍을 맞추기 힘드네요

 

 

 

새우깡을 던져 주니까 잘 무네요.ㅎ

 

 

 

갈매기와 노는사이 어느새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에 입항합니다.

 

 

 

차도 내리고 사람도 내리고

 

 

 

오늘은 자월도 산행을하고 비박을 할 예정입니다.

 

 

 

지네바위(앞)와 독바위(뒤)

 

 

 

차를타고 섬을 돌아보다 자월도 서쪽 끝부분 정자각쪽에 비박할수 있는 좋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여기서 하룻밤을 묵을 예정이네요

 

 

 

이따 산행할 국사봉이 보이고

 

 

 

자월도 서쪽 해안선도 잘 보이는 곳입니다.

 

 

 

진모래 해변

 

 

이른 점심을 먹고 12:00경 자월도 산행에 나섭니다.

 

 

  산행코스 : 자월도 정자각 - 마바위삼거리 - 큰말봉 - 가늠골삼거리 - 국사봉 - 하늬깨 - 안목섬(구름다리) -

                        해안선 - 메리 - 임도 - 가늠골삼거리 - 임도 - 마바위삼거리 - 임도 - 정자각(13.31km, 4시간58분)

 

<GPS 산행경로>

 

 

 

진모래 타운

 

 

 

진모래 타운 앞 도로따라

 

 

 

마바위 삼거리에서

 

 

 

잠시 도로를 따르다

 

 

 

볼록 거울에서 좌측 산길로

 

 

국사봉쪽으로

이정목이 대체로 잘 되어있네요

 

 

 

국사봉은 해발 166m의 낮은 육산으로 조망은 거의 없습니다.

 

 

 

자주괴불주머니

 

 

 

잠시 조망이 열리는데.. 어디지?

 

 

 

장딸기꽃

 

 

 

둥글레도 지천이고

 

 

 

반디지치

 

 

 

큰말봉(114m)

 

 

 

분꽃나무도 엄청 많으네요

 

 

 

kt통신시설

 

 

 

뭐하십니껴?

 

 

 

고사리

 

 

 

쇠별꽃

 

 

 

국사봉이 보이고

 

 

 

큰말해변?

 

 

 

가늠골 삼거리

 

 

국사봉으로

돌아갈때 여기서 마바위 방향으로 임도따라 갑니다.

 

 

 

 

 

 

 

반디지치가 꽤 많이 보입니다.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자월도 등산 안내도

 

 

 

왕벚꽃 터널을 지나

 

 

 

갈림길에서 가운데 등산로 따라

 

 

 

 

500m 정도 올라가면 

 

 

 

국사봉 정상 도착 (해발 166m)

 

 

 

단체샷

 

 

 

국사봉에서 능선따라 계속 진행하면 이런곳도 나오고

 

 

 

흰딸기꽃

 

 

 

애기나리

 

 

 

갈림길에서 윷골방향으로

 

 

 

하늬깨 갈림길을 지나 윷골로

 

 

 

 

 

 

 

윤판나물

 

 

 

윷골도착

 

 

 

윷골에서 도로따라 하늬깨(하니포)로

 

 

 

목섬방향으로

 

 

 

 

 

 

 

하늬깨(하니포) 목섬 구름다리 구경갑니다.

 

 

 

지금은 섬처럼 보이지 않지만

 

 

 

밀물때는 섬이되겠네요

 

 

 

하늬깨(하니포) 전경

 

 

 

목섬 구름다리

 

 

 

목섬에 올라왔는데 별조망 없습니다.

 

 

 

 

 

 

 

구름다리 건너갑니다.

 

 

 

 

 

 

 

구름다리 건너서 정자로

 

 

 

송곳바위

 

 

 

 

 

 

 

정자

 

 

 

 

 

 

 

정자에서 바라본 목섬

 

 

 

목섬과 구름다리를 구경하고 하늬깨(하니포)를 지나 해안선따라 메리쪽으로

 

 

 

돌아본 하늬깨 목섬

 

 

 

길없습니다. 그냥 해안선따라 걸어갑니다.

 

 

 

길이없어도 우린 이런길을 좋아합니다.ㅎ

 

 

 

 

 

 

 

돌아본 하늬깨 방향

 

 

 

진행방향 전경

 

 

 

능선을 걸을때는 섬산행 기분이 안났는데 해안선따라 걸으니 섬산행 기분이 납니다.ㅎ

 

 

 

새머리 같은 바위도 보이고

 

 

 

여기에서 다시 산길로 올라갑니다. 지명이 메리라는 곳이네요

 

 

 

갯완두

 

 

 

임도따라 가늠골 삼거리로 올라갑니다.

 

 

 

 

 

 

 

전호

 

 

 

 

 

 

 

임도주변에 겹벚꽃 나무가 많고 지금이 만개상태네요

 

 

 

 

 

 

 

왕벚꽃길 참 좋습니다.

 

 

 

 

 

 

애기똥풀도 꽃밭을 이루고

자월도에 현호색, 둥글레, 애기똥풀이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돌아온 가늠골 삼거리

 

 

 

가늠골 삼거리에서 임도따라 마바위 삼거리로

 

 

 

제비꽃을 찍었는데 곤충이 한마리 앉아있네요

 

 

샘터

물이 차고 시원합니다.

 

 

 

 

 

 

 

 

 

 

 

자주괴불주머니 천지삐까립니다.

 

 

 

마바위 삼거리

 

 

 

17:00경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

 

 

 

텐트치고 비박준비 하는데 흐리고 춥고 바람불고.. 헐.. 

 

 

 

아무튼 이렇게 밤은 깊어가고

 

 

 

고단했던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날 4월30일 새벽

새벽에 비가 텐트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었지만

알콜 덕분으로 아무 생각없이 잘자고 새벽 5시경 일어나 주위를 돌아봅니다.

 

 

 

인천쪽

 

 

 

묵통도

 

 

 

작은풀치도, 대초지도

 

 

 

조금이따 가야할 덕적도

 

 

 

일출은 이것으로 끝

 

 

 

 

 

 

 

아침먹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달바위 선착장으로가서 09:30 배타고 덕적도로 갈 예정입니다.

 

 

장골해변 독바위

썰물때는 좌측에 있는 독바위섬에 걸어서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

 

 

 

독바위섬

 

 

 

 

 

 

 

달바위 선착장

 

 

 

자월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으로 면적은 17.6㎢, 인구는 1,298명 거주하고 있네요

 

 

 

달바위 선착장 주차장

 

 

 

 

 

 

 

09:30 대부고속페리3호를 타고 덕적도로 이동합니다.

 

 

 

멀어지는 자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