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례행사로 다녀온 창녕 화왕산이 남쪽으로 두번 엎어지면 코닿는 곳에 있다면
북쪽으로 두번 엎어지면 코닿는 곳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칠곡 가산산성이 있어 올 가을에도 연례행사로 단풍구경을 다녀왔습니다.
◆ 산 행 지 : [칠곡]가산(가산산성 902m)
◆ 산 행 일 : 2019. 10. 25(금),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 임도 - 동문 - 가산 - 유선대 - 북문 - 서문 - 가산바위 - 남포루 - 주차장
◆ 산행거리 : 10.10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30분
<가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단풍 시즌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빽빽합니다.
가산도 단풍이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네요 산아래 분위기는 아직 여름입니다.
임도따라 오르며 고도를 높이자 슬슬 가을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지만
해발 700m를 넘어 동문가까이 접어들어서야 분기기가 확 바뀌네요
예년 이맘때 쯤이면 단풍이 산 중턱 아래까지 내려왔는데 올해는 아직 정상 부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동문 성벽
동문
동문에서 성벽따라 가산 정상으로
유선대 방향
정상쪽
치키봉 방향
팔공 마루금
당겨본 팔공
진짜 가산 정상
정상석
유선대
유선대에서 본 팔공산
용바위, 북창저수지, 윗산당, 아랫산당 마을이 보이는 전경
북창저수지
유선대 절벽
성벽따라 북문쪽으로
단풍이 절정입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단풍이 지고 썰렁한 분위기 였을텐데
완전 절정입니다.
이러니 아랫쪽은 단풍이 늦을수 밖에..
삼칭이
삼칭이 877봉
매년 가을마다 오지만 가산산성 단풍도 정말 이쁩니다.
단풍 보러 멀리갈 필요없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다 해놓고 단풍보러 멀리 다니는 불편한 진실..ㅋㅋ
아무튼 불타는 가산산성입니다.
북문
북문에서 서문으로
서문
서문에서 가산바위로
가산바위
가산바위에서 본 남문방향
성벽따라 남문쪽으로 진행하다 돌아본 가산바위
중문
중문에서 관아터 방향으로
붉은 단풍에 이끌려 숲속으로
성벽따라 남포루 쪽으로
가산에서 팔공까지
독수리 오형제
남포루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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