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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사인암(舍人巖)

by sane8253 2019. 6. 24.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구경하고 이제 그만 귀가하려고 단양 IC로 가는데 사인암 4km 라는 이정표가 눈에 띄네요..

4키로? 4키로면 얼마 안되는 거리잖아? 일행들은 대구로 돌아가게 그냥 두고 마눌하고 둘이서 또 사인암에 들렀다 귀가 하기로 합니다.




순식간에 사인암(舍人巖) 도착

사인암(舍人巖)은 단양팔경(丹陽八景)의 하나로 단양군 대강면 남조천변에 있는 깍아지른 듯한 암벽입니다.




사인암(舍人巖) 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1263~1342)이 지냈던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서 유래 하였으며, 단양이 고향인

그는 이곳을 유난히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 조선 성종때 단양 군수를 지냈던 임재광이 그를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舍人巖)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사인암 옆 출렁다리

다리가 출렁출렁 거리는게 출렁다리가 확실합니다.ㅎ 출렁다리 건너에 보이는 사찰은 청련암(靑蓮庵) 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사인암





반대쪽 전경





출렁다리를 건너와 돌아보고





 청련암(靑蓮庵)으로 들어가 봅니다.





청련암에서 사인암 윗부분이 살짝 보이네요





당겨보고




청련암 뒤 기암 

잠시 후 저기에 올라가 봅니다.





지은지 오래되 보이지 않는 청련암 극락보전










극락보전 풍경










극락보전에서 본 사인암





청련암 본당쪽으로





청련암(靑蓮庵) 전경





비구니 사찰인 청련암(靑蓮庵)은 고려 공민왕(1351~1374)때 나옹선사(懶翁 1320~1376)가 창건 했다고 전해집니다.




청련암 우측으로 돌아가면 암벽 사이로 계단이 있고 계단 위에는 삼성각(三聖閣)이 있습니다.





일단 물한잔 하고





삼성각 계단 입구





삼성각으로 올라갑니다. 위치적으로 사인암 암벽 뒷쪽이네요





계단에서 돌아보고





삼성각(三聖閣)





삼성각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내려다본 삼성각





좌측 암벽이 사인암 뒤쪽 암벽 입니다.





사인암





청련암에서 올려다 보았던 기암 1에 올라왔습니다.





기암에서 내려다 본 청련암





건너온 출렁다리와 얼마전 진대산~도락산 산행때 보았던 황정산도 보이고










기암2





기암2에서 내려다 본 기암1





기암2를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황정산쪽 조망





기암에서 더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청련암





사인암과 소백산도 보입니다.





소백산을 당겨보니 제2연화봉 강우량 관측소가 보이네요





여기도 도락산에서 보았던 꼬리진달래가 엄청 많습니다.





다시 삼성각으로 돌아갑니다.





삼성각 계단 내려갑니다.





이제는 정말 귀가할 시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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