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하루 2산 남산제일봉과 가야산 눈꽃산행을 다녀오고 며칠간 좀 쉬려고 했는데
다음날 블친 호산자팔공님께서 블로그에 올리신 팔공산 눈꽃을 보고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이틀만인 수욜 또 다시 팔공산 눈꽃산행에 나섰습니다.
눈꽃은 항상 피어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눈꽃이 피어있을때 가야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팔공산 눈꽃은 눈꽃으로 유명한 어느 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보시죠~ ^^
◆ 산행지 : 팔공산
◆ 산행일 : 2016. 1. 20(수), 날씨 맑음
◆ 산행경로 : 수태골 - 동봉 - 비로봉 - 떡바위 - 돛대바위 - 청운대 - 하늘정원 - 비로봉 - 서봉 - 장군바위 - 수태골 ◆ 산행거리 : 12km
수태골에서 동봉으로 휙~날라 올라와 비로봉과 산성봉을 바라보았습니다.
서봉
동봉 헬기장을 거쳐 비로봉으로 갑니다.
돌아본 약사여래불상과 동봉
서봉
비로봉 바위틈에서 자라는 철쭉에 핀 눈꽃
봄에는 아주 이쁜 연분홍 철쭉꽃을 피우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피웁니다.
임도따라 산성봉으로 가다 돌아본 비로봉
떡바위로
동봉과 비로봉
떡바위
셀카야? 찍어준거야? ㅎㅎㅎ
돛대바위
열흘전에 마눌이랑 왔을때 내려가려다가 못갔는데 오늘은 내려갑니다.
비로봉
돛대바위로 내려와 올려다본 능선
돛대바위
지난번 '사월회'원들과 왔을때는 심한 운무때문에 제대로 못봤는데
눈꽃과 어울려 정말 멋지네요
날카로운 창이나 칼같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 외계인 같기도 하고..ㅎ
뿔??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돛대바위에서 올려다본 떡바위
다시 떡바위로 돌아와 청운대로
청운대에서 바라본 비로봉
청운대
서봉~한티재 능선
청운대 정상 소나무
청운대에서 하늘정원을 지나 비로봉으로 돌아 갑니다.
비로봉에서 뒤 늦게 올라오신 최국장님을 만나 서봉으로 갑니다.
그새 눈꽃이 대부분 다 녹거나 떨어져 버렸습니다.
서봉에서 장군바위능선으로 내려갑니다.
장군바위에서 수태골로 하산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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