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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팔공산 갓바위 환종주(2015.02.25)

by sane8253 2015. 2. 26.

  팔공산 갓바위(관봉) 환종주를 다녀왔습니다. 갓바위 환종주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소재 금곡사를 기점으로 선본사 좌측 명마산 능선을 통해 갓바위로 오른후 팔공산

주능선 따라 진행타가 은해봉에서 선본사 우측 묘봉 능선으로 하산하여 금곡사로 되돌아 오는 타원형 환종주로서 산행거리는 13.7km(GPS측정)정도 됩니다. 

 

 

<명마산 능선에서>

 

 

 

 

                                    ◆ 산행지 : 팔공산 갓바위 환종주

 

                                    ◆ 산행일 : 2015. 2. 15(수), 날씨 맑으나 연무

 

                                    ◆ 산행코스 : 경산 와촌 대현리 금곡사 - 명마산 - 장군바위 - 갓바위(관봉) - 은해봉(능선재) - 묘봉 - 천성암 - 금곡사 

 

                                    ◆ 산행거리 : 13.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20분(사진촬영 및 휴식포함)

 

 

 

<갓바위 환종주 GPS 이동경로> 

 

 

 

 

경산 와촌 신한네거리에서 선본사 주차장으로 올라가다보면 금곡사 안내판이 있습니다

 

 

 

금곡사 입구에 건영이네집 식당이 있는데 여기가 오늘 산행기점 들, 날머리 입니다

 

 

 

들머리에서 보면 갓바위(관봉)가 보입니다

 

 

 

건영이네집 식당 왼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금곡사가 나오고

 

 

 

절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산행초입 입니다 (상당히 넓은길이지만 처음부터 된비알 입니다)

 

 

 

된비알을 조금 올라오면 묘가 나오고 조망이 트이면서 봉화산이 보입니다

 

 

 

계속 가파른 된비알을 올라갑니다

 

 

 

여러구의 묘를 지나서 올라가면

 

 

 

 

뚜렷하지 않은 등로에 들어서는데 시그널을 보면서 올라가면 됩니다

 

 

 

곧 선빌리지에서 올라오는 주 등산로와 합류하여 올라가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50m 정도 명마산 정상을 갔다와서 직진해서 내리막 길을 내려가야 됩니다

 

 

 

명마산 정상은 삼각점외에 별 특징이 없습니다. (들머리에서 1.3km정도 왔고, 고도는 GPS상 500 미터 정도 됩니다)

 

 

 

명마산에서 본 갓바위

 

 

 

정상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갑니다 (중간 중간 로프도 있습니다)

 

 

 

내리막을 내려오면 능선을 진행합니다

 

 

 

장군바위로 올라갈 능선과 그 뒤에 관봉과 은해봉 능선이 보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조망이 열리면서 환성산이 보이는데 이틀간 심한 황사의 영향인지 전체적으로 뿌옇습니다

 

 

 

우정식당 주변

 

 

 

진행방향 능선 (이제부터 조망을 즐기면서 능선따라 슬슬 진행합니다)

 

 

 

하산할 묘봉 능선이 마주보입니다

 

 

 

돌아본 지나온 능선 (뒤쪽이 명마산)

 

 

 

명마산 장군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명마산에서 2km 남짓 됩니다)

 

 

 

 

 

 

 

 

 

 

 

돌이 희안합니다..ㅎ

 

 

 

신기하게도 바위가 장군의 칼을 닮았습니다..ㅎ

 

 

 

환성산 방향 우정식당 갈림길을 지납니다

 

 

 

돌아본 장군바위

 

 

 

갓바위로 진행방향 능선 조망

 

 

 

명마산은 아기자기한 바위가 많습니다

 

 

 

전에는 없었던 이정표가 새로 생겼습니다

 

 

 

해빙기라 그런지 등로가 엄청 질척거립니다

 

 

 

용주암과 갓바위가 보입니다

 

 

 

뿌연 연무사이로 문암산, 공산, 응산, 응해산, 도덕산이 나라비로 보입니다

 

 

 

요령봉, 대암봉, 용암산, 감태봉 라인도 조망됩니다

 

 

 

초례봉에서 도덕산까지 파노라마

 

 

 

블친이신 그린비님이 발견한 바위 산수화 입니다..ㅎ

 

 

 

코끼리 바위구요

 

 

 

우리나라에서 코끼리와 제일닮은 바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ㅎ

 

 

 

셀카한방 박습니다..ㅎ

 

 

 

용주암으로 갑니다

 

 

 

용주암을 관통해서

 

 

 

갓바위로 올라갑니다

 

 

 

헉헉 거리며 올라오다보니 갓바위 건물이 보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갓바위에 평소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한마디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ㅎ

 

 

 

올라온 명마산 능선 조망

 

 

 

갓바위에서 퍼뜩 계단따라 내려가다가

 

 

 

팔공 주능선 종주길로 진입합니다

 

 

 

역시..아직 등로에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만 미끄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농바위

 

 

 

돌아본 갓바위(관봉)와 약사암

 

 

 

선본재를 지납니다

 

 

 

노적봉

 

 

 

남방아덤에서 본 북방아덤

 

 

 

선본사 (선본사에서 바라보면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왔다 왼쪽 능선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북방아덤에서 바라본 남방아덤

 

 

 

신났습니다..ㅎ

 

 

 

저도 산에오면 신납니다..ㅎ

 

 

 

팔공골프장에 몇사람 보입니다.. 몇사람 재미있자고 산을 이렇게..ㅎ 

 

 

 

서봉, 동봉, 비로봉, 산성봉 줌

 

 

 

은해봉

 

 

 

은해봉에서 진행할 은해사 방향 능선

 

 

 

은해봉 도착 (항상 헷갈리는게 여기가 은해봉이자 능성재고 느패재인지 아니면 각각 따로 있는지 헷갈립니다..ㅎ)

 

 

 

은해봉에서 은해사 방향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선본사 갈림길을 지납니다

 

 

 

두번째 이정표도 지납니다

 

 

 

비로봉 방향 조망

 

 

 

노적봉, 은해봉 방향 조망

 

 

 

관봉, 노적봉, 방아덤 능선 조망

 

 

 

세번째 이정표에서 갓바위 주차장 방면 능선으로 우틀합니다 (이제부터 하산길로 이 등로는 초행입니다..)

 

 

 

능선따라 쭉 내려갑니다

 

 

 

또 진흙탕길 입니다..

 

 

 

쭉 내려오다 보니 암릉과 마주치고 암릉위로 올라가 봅니다

 

 

위는 넓고 평평한 바위인데 이미 올라와 옆에 있던 산객에게 물으니 묘봉(703m)이랍니다..

별다른 표식이나 지도상에 표시가 되어있지않아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는 일단 묘봉으로 알겠습니다..ㅎ

 

 

 

묘봉에서 보니 중암암이 보입니다

 

 

 

절벽위에 세워진 절이 절묘합니다

 

 

 

비로봉이 살짝보입니다

 

 

 

운부능선과 은해능선 입니다 (팔공산 필수코스라는데 아직 미답입니다..언제 한바퀴 돌아보러 가야겠습니다..ㅎ)

 

 

 

선본사 & 갓바위 주차장 입니다

 

 

 

묘봉에서 잠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갓바위 주차장 갈림길에서 직진합니다

아..! 여기서 중암암으로 갈수도 있습니다..그럼 묘봉암도 여기서? 나중에 칠암자 산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ㅎ

 

 

 

묘봉암과 중암암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조금 더 진행하자 또 갓바위 주차장 갈림길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정표에 천성산? 그쪽방면으로 산이없던데..ㅎ 아무튼 기기암은 여기서 더내려가야 되나 봅니다..

 

 

 

전망좋은 바위가 있습니다

 

 

 

앉아놀기 딱 좋습니다..ㅎ 뒷쪽에 갓바위도 보입니다

 

 

 

용주암과 갓바위 줌

 

 

 

낙엽이 수북히 쌓인길을 내려갑니다

 

 

 

원효암 갈림길에서 천성산(?)방향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원효암이 바로 아래(500m)에 있군요..ㅎ)

 

 

 

왼쪽에 참한 바위능선이 보입니다..

 

 

 

앞에 봉우리가 보이는데 천성산은 아니고 560봉 같습니다

 

 

 

 

 

 

 

560봉으로 올라가다보니 왼쪽으로 기기암이 보이고 

 

 

오른쪽에 원효암이 보입니다..

올 가을에 팔공산 칠암자 산행을 계획중인데 이제 대략적이 칠암자의 위치는 알았는데 중앙암에서 운부암 가는길이 오리무중 입니다..ㅎ

 

 

 

560봉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560봉에서 또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생각보다 좌측으로 돌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독도 주의구간 입니다. 시그널이 많이 달린 여기서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야 됩니다.

직진하면 아마도 기기암쪽으로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아이쿠!! 반갑습니다 호산자님!! 혼자 산행하다 마주치니 집나간 마누라 돌아온것보다 더 반갑습니다..ㅎㅎ 

 

 

시그널 지역에서 조금 내려와 천성사 이정표가 나오면 이정표따라 오른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직진못하게 나무로 막아놓았는데 굳이 넘어 가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ㅎ

 

 

 

산허리따라 쭉 진행하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위쪽길은 천성암 입구이고 아랫쪽길은 천성암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천성암을 구경합니다. 칠암자 산행시 마지막 절이 될것 같습니다..

 

 

 

녹슨 부처님..

 

 

 

천성암 전경

 

 

 

 

 

 

 

천성암부터는 도로와 같은 넓은길을 내려갑니다

 

 

 

10여분 정도 내려오면 천성암 입구 도로와 만나고

 

 

 

도로따라 300m 정도 내려가면

 

 

 

들머리 금곡사로 되돌아 오게되고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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