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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 산행(노고단~반야봉~삼도봉~피아골) 2014.10.29

by sane8253 2014. 10. 30.

   안내 산악회따라 지리산 산행에 나섰다. 코스는 두개 코스로 A코스는 성삼재~노고단~피아골로 약12km 정도의 초보코스고, B코스는 뱀사골~삼도봉~피아골로 16km 정도의 중급코스다. A코스는 노고단 조망이 좋으나 주어진 시간에 비해 산행거리가 짧은 편이고, B코스는 산행거리는 긴편이나 조망을 볼수 없고 더구나 재작년에 같은 코스로 산행을 한적도 있다. 그래서 조망도 보고 산행 거리도 늘리고 싶어 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피아골로 나만의 산행코스를 정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지리산 피아골에서>

 

 

 

 

                                          ◆ 산행지 : 지리산(노고단, 반야봉, 삼도봉)

 

                                          ◆ 산행일 : 2014. 10. 29(수),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성삼재 - 노고단 - 피아골 삼거리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피아골 삼거리 - 피아골 - 직전마을

 

                                          ◆ 산행거리 : 19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7시간 10분(사진촬영, 휴식포함)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성삼재 휴계소 전경입니다. 단풍철이라 평일인데도 차가 많습니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넓은 임도따라 올라갑니다. 반야봉과 삼도봉까지 찍을 예정이므로 초반부터 진행 속도를 높입니다

 

 

 

 

임도따라 가다보면 질러가는 길도 있습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고개까지는 2.6km 정도 됩니다 

 

 

 

 

또 편한길을 가다가

 

 

 

 

돌 길로 질러 갑니다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노고단 정상을 탐방예약제로 한다는 안내문 입니다. 엉? 난 예약안했는디..어쩌지? 살짝 걱정했습니다만.. 올라가보니 기우 였습니다 아무나 올라갑니다..ㅋ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로 올라갑니다.

 

 

 

 

노고단 고개까지는 돌이 깔린 길로  거리는 약 400m 정도 됩니다.

 

 

 

 

노고단 고개입니다. 노고단 정상에 올라갔다 내려와서 저 문을 통과해서 반야봉쪽으로 갈겁니다

 

 

 

 

노고단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거리는 약 500m 정도 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국공이 입구를 막고 앉아있어 깜짝놀랐는데 아무나 올라갑니다..ㅎ

 

 

 

 

올라가다가 돌아본 노고단 고개 전경입니다  

 

 

 

 

반야봉과 뒤에 천왕봉이 보입니다. 오늘 조망이 참 좋습니다

 

 

 

 

내려다보니 노고단 대피소가 보입니다

 

 

 

 

당겨보니 노고단 대피소 아래에 성삼재 휴계소도 보입니다 

 

 

 

 

노고단 정상이 보입니다

 

 

 

 

노고단 전망대 입니다

 

 

 

 

산과 산 사이에 운무가 살짝 끼어있는게 조망이 멋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섬진강이 보입니다

 

 

 

 

 

 

 

 

 

그림같은 전경입니다

 

 

 

 

산넘어 산, 우리나라엔 정말 산이 많습니다

 

 

 

 

노고단 정상석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나도 인증샷 한컷 찍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노고단 정상에 온것 같네요..

 

 

 

 

노고단 정상 전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면 전망이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노고단에서 보면 지리산 주봉 천왕봉이 보입니다. 앞에 큰산이 반야봉이고 뒷쪽이 천왕봉 입니다

 

 

 

 

천왕봉을 당겨보았습니다

 

 

 

 

노고단에서 바라본 고리봉쪽 전경입니다

 

 

 

 

다시 노고단 고개로 내려와 반야봉으로 진행합니다. 반야봉 까지는 5.5km네요..

 

 

 

 

지금부터 일걸령 까지는 평탄한 능선길 입니다. 나뭇잎이 다 떨어져 겨울 분위기 입니다

 

 

 

 

고리봉쪽 전경입니다. 고리봉에서 계속 가면 만복대 입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조망도 좋습니다. 축복받은 날입니다..ㅎ

 

 

 

 

참 멋진 전경입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지는 2.8km 입니다. A코스를 선택한 산님들은 피아골 삼거리에서 피아골로 바로 내려갑니다

 

 

 

 

진행중 돌아본 노고단 전경입니다

 

 

 

 

반야봉으로 진행능선과 반야봉 전경입니다

 

 

 

 

산행중 곰과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렸을때는 죽은척해야 된다고 배웠는데..ㅋ

 

 

 

 

돼지령 입니다. 왜 돼지령 일까요?

 

 

 

 

돼지령에는 헬기장이 있습니다

 

 

 

 

돼지령에서 반야봉으로 계속 갑니다

 

 

 

 

피아골 삼거리 입니다. 반야봉과 삼도봉을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와 피아골로 내려갈겁니다.. 주어진 시간에 맞추려면 시간이 빡빡합니다.

 

 

 

 

임걸령을 지납니다

 

 

 

 

임걸령부터는 노루목까지 약간의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노루목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반야봉까지 편도 1km, 왕복 2km를 올라갔다 내려와서 삼도봉으로 갈겁니다. 반야봉까지는 계속 오름길 입니다

 

 

 

 

조금 올라오면 갈림길이 또 나오는데 내려올때는 천왕봉 방향으로 삼도봉에 갑니다

 

 

 

 

반야봉 오름중 바위 전망대 입니다

 

 

 

 

천왕봉이 보입니다

 

 

 

 

당겨 보았습니다

 

 

 

 

앞쪽에 반야봉찍고 가야할 삼도봉도 보입니다

 

 

 

 

B코스 산님들이 올라오는 뱀사골 계곡 입니다

 

 

 

 

또 반야봉으로 올라 갑니다. 철계단도 있습니다

 

 

 

 

정상에 다와가면 주위 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야봉 정상입니다

 

 

 

 

반야봉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지나온 능선 전경입니다

 

 

 

 

노고단과 성삼재쪽 전경입니다

 

 

 

 

당겨보니 성삼재 휴계소와 성삼재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반야봉에서 본 고리봉 입니다

 

 

 

 

반야봉에서 내려와 삼도봉으로 갑니다

 

 

 

 

삼도봉 입니다. 삼도봉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삼남도 3도의 경계에 있습니다

 

 

 

 

삼도봉에서도 천왕봉이 보입니다. 제일 아래는 뱀사골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화개재입니다

 

 

 

 

삼도봉에서 바라본 반야봉 전경입니다

 

 

 

 

이제 다시 피아골 삼거리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 진행 속도를 높여서 갑니다

 

 

 

 

 

돌아온 피아골 삼거리 입니다. 이제 피아골로 내려갑니다

 

 

 

 

피아골로 하산은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피아골 삼거리에서 날머리 직전마을 까지는 약 6km의 짧지않은 길입니다

 

 

 

고도가 떨어지자 단풍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피아골은 옛날 이 일대에 피밭이 많아서 "피밭골"로 불리던 것이 변해서 피아골로 되었으며,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중의 하나로 손꼽는다고 합니다

 

 

 

 

고도 1000m쯤에 이르자 단풍이 보입니다

 

 

 

 

 

 

 

 

 

확실히 올해는 지리산 단풍도 예년만큼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역시 좋습니다..ㅎ

 

 

 

 

겨우살이 입니다. 겨우살이는 강장, 진통, 안태(安胎) 등의 효능이 있고 혈압을 낮추어준다고 합니다.

 

 

 

 

분위기 참 좋습니다. 피아골 대피소까지 쭉 내려갑니다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피아골 대피소를 떠나면서 돌아본 대피소 전경입니다

 

 

 

 

피아골 대피소 앞 다리입니다

 

 

 

 

폭포, 담소, 심연이 계속되는 피아골은 계곡미가 뛰어납니다

 

 

 

 

 피아골 대피소 부터는 아쉬운데로 단풍길이 계속 됩니다

 

 

 

 

요즘은 붉은 단풍보다 노란 단풍에 눈길이 더 갑니다.. 나이 먹어서 일까요? ㅎㅎ

 

 

 

 

 

 

 

 

 

피아골 계곡 단풍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ㅎ

 

 

 

 

 

 

 

 

 

 

 

 

 

 

 

 

 

 

 

 

 

 

 

 

 

 

 

 

 

 

 

 

 

 

 

 

 

 

 

 

 

 

 

 

 

 

 

 

 

 

 

 

 

 

 

 

 

 

 

 

 

 

 

 

 

 

 

 

오늘도 본의 아니게 개고생한 발을 식히려 계곡물에 담구었더니 물이 얼음장입니다.

 

 

 

 

 

 

 

 

 

 

 

 

 

 

 

 

 

 

 

 

 

 

 

 

 

 

 

 

 

 

 

 

 

 

 

 

 

 

 

피아골 탐방소 입구입니다.

 

 

 

 

탐방소 부터는 넓은도로따라 직전마을까지 내려갑니다

 

 

 

 

 

 

 

 

 

직전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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