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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월악산의 가을은...(2014.10.25)

by sane8253 2014. 10. 26.

  월악산은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1,092m)에 달이 걸린다 하여 "월악(月岳)" 이라고 한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산맥의 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품게된다. 또한 월악산은 사계절 산행지로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눈산행, 봄에는 다양한 산나물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등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있다.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월악산은 그동안 세번 산행을(2월,4월,5월) 한적이 있지만 가을철에는 못가봐서 가을 월악산은 어떤 모습일지 사뭇 궁금 했었는데 올 가을에는 안내 산악회따라 월악산을 산행할 기회가 생겼다. 월악산의 가을을 만나러 같이 한번 떠나 보시죠...

 

 

<월악산 하봉과 중봉>

 

 

 

 

                                               ◆ 산행지 : 제천 월악산(영봉 1,092m)

 

                                               ◆ 산행일 : 2014. 10. 25(토),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수산교 -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 마애봉 - 마애불 - 덕주사 - 덕주골 휴계소

 

                                               ◆ 산행거리 : 11km

                                              

                                               ◆ 산행시간 : 6시간 

 

 

 

 <월악산 산행지도>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수산면 수산리 입구 입니다. 보덕암 까지는 2.3km, 영봉 까지는 6.3km 입니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월악산 입니다.

 

 

 

 

마을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는 2010년 2월 이후 두번째 입니다

 

 

 

 

수산교를 건너갑니다

 

 

 

 

수산교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마을을 지나 보덕암으로 올라갑니다. 들머리에서 보덕암까지는 계속 시멘트 포장길 입니다

 

 

 

 

월악산의 단풍은 마을까지 내려왔습니다

 

 

 

 

산행도 하기전에 시멘트 포장길에서 힘을 뺍니다..ㅎ

 

 

 

 

보덕암이 보입니다. 들머리에서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보덕암 전경입니다

 

 

 

 

작은 암자 절입니다

 

 

 

 

등산로는 보덕암 입구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가을이라

 

 

 

 

분위기가 좋습니다만

 

 

 

 

이제부터 쌔빠지게 빡세게 올라가야 됩니다..ㅎ

 

 

 

 

단풍길이 시작됩니다

 

 

 

 

단풍사이로 오르고 또 오름니다

 

 

 

 

잠시 올라가면서 월악산 단풍을 감상해 보시죠..

 

 

 

 

색감이 참 묘합니다

 

 

 

 

 

 

 

 

 

 

 

 

 

 

 

 

 

 

 

 

 

 

 

 

 

 

 

 

 

 

 

 

 

 

 

 

 

 

 

 

 

 

 

해발 고도 670m 정도 올라오니 단풍이 끝났습니다

 

 

 

 

보덕암에서 1km 정도 올라왔고 영봉까지는 3km 정도 남았습니다

 

 

 

 

조망이 보이지 않는 곳이라 열씸히,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지런히 올라가기만 합니다

 

 

 

 

별로 추락할곳이 없는데 추락에 주의 하라네요..ㅎ

 

 

 

 

이제부터 암릉구간이라 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을 올라오니 전망대 입니다. 등산 시작후 약 1시간 30분 만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1시간30분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ㅎ)

 

 

 

 

충주호가 내려다 보입니다

 

 

 

 

희뿌연 연무로 인해 조망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쉽네요..

 

 

 

 

전망대를 지나면

 

 

 

 

하봉과 중봉이 보입니다

 

 

 

 

앞쪽이 하봉 뒷쪽이 중봉 입니다. 둘다 정상석은 없습니다

 

 

 

 

구름다리도 있네요.. 전에 왔을때는 없었는것 같았는데..? 헷갈립니다..

 

 

 

 

하설산쪽 조망입니다

 

 

 

 

구름다리를 넘어와서 돌아본 전경입니다

 

 

 

 

앞에 또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니 하봉 정상이 보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전에 왔을때는 하봉은 올라갈수가 없어서 우회 했었던것 같았는데? 더 헷갈립니다..ㅎ 

 

 

 

 

하봉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기가막히게 설치해 놓았습니다

 

 

 

 

 조금전 전망대가 있던 봉우리가 보입니다  

 

 

 

 

하봉 정상 입니다. 앞에 중봉이 그 뒤에 영봉이 보입니다

 

 

 

 

하봉, 중봉, 영봉은 전부 바위 암봉으로 추락에 주의해야 됩니다

 

 

 

 

하봉에서 중봉으로 가기위해서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등산 안내판 입니다. 역시 전에는 하봉을 우회했는데 신규로 등산로를 새로 신설 했었네요..의문이 풀렸습니다..ㅎ

 

 

 

 

중봉으로 올라갑니다

 

 

 

 

월악산은 계단이 없다면 아마 암릉 전문가가 아니면 산행하기 힘들겁니다..ㅎ

 

 

 

 

중봉 정상이 보입니다

 

 

 

 

통천문 같은곳을 올라갑니다

 

 

 

 

바위가 꼭 끼어 있습니다. 저런 장면을 다른산에서도 본듯 합니다..

 

 

 

 

중봉 오름중 바라본 하봉전경 입니다

 

 

 

 

충주호와 어울린 암봉이 장관입니다..

 

 

 

 

중봉으로 올라가는 계단 전경입니다.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돌아보았습니다

 

 

 

 

하봉을 당겨보니 하봉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계단과 정상에 사람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중봉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중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봉전경 입니다

 

 

 

 

중봉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입니다..ㅎㅎ 현재 시간 12:30분 입니다.

 

 

 

 

점심을 먹고 중봉을 떠나면서 돌아본 중봉 전경입니다

 

 

 

 

충주호를 다시 한번 바라보았습니다

 

 

 

 

이제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이 잘 보입니다

 

 

 

 

멀리 주흘산을 비롯하여 많은 산들이 조망됩니다

 

 

 

 

중봉에서 영봉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안부까지 제법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보시다시피 영봉은 낮은산을 새로 오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ㅎ

 

 

 

 

내려온 중봉 절벽을 한번 올려다 보았습니다

 

 

 

 

첩첩산중 입니다

 

 

 

 

영봉으로 올라갑니다

 

 

 

 

이길도 낮선 길입니다..

 

 

 

 

중봉이 보이네요.. 아무튼 조망은 좋습니다

 

 

 

 

하산능선과 마애봉, 금지구역인 만수암릉 전경입니다

 

 

 

 

영봉 정상이 보입니다만..  어..? 가파른 계단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길도 새로 만든것 같습니다..

 

 

 

 

계단이 기가막히네요.. 완전 난공사 였을것 같은데..ㅎ

 

 

 

 

내려다 보았습니다. 어질 어질 합니다..ㅎ

 

 

 

 

영봉 정상 전경입니다

 

 

 

 

예전 등산로 보다 정상에 빨리 올라가기는 합니다만 산 정상에 꼭 이런 계단을 설치해야 했을까요..?

 

 

 

 

정상입니다

 

 

 

 

영봉에서 바라본 중봉전경 입니다

 

 

 

 

어렵게 정상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ㅎ

 

 

 

 

영봉에서 바라본 주흘산쪽 전경입니다. 앞쪽이 마애봉과 만수암릉 그 뒤로 만수봉과 포함산, 주흘산과 부봉이 조망되고 그외에도 여러산들이 조망됩니다

 

 

 

 

정상 바로옆 암릉입니다

 

 

 

 

정상 전경입니다. 너도 나도 정상석을 찍겠다고 아우성 입니다..ㅎ

 

 

 

 

하산할 능선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하산을 시작합니다

 

 

 

 

전에 영봉으로 올라오던 등산로는 폐쇄시켜 놓았습니다

 

 

 

 

신륵사 삼거리쪽으로 내려갑니다

 

 

 

 

오잉? 여기도 전에는 못보던 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헉!! 오~마이 가뜨!! 입니다

 

 

 

 

어이가 없네요..ㅎㅎ

 

 

 

 

계단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내려오면서 계단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계단에서 바라본 하봉입니다

 

 

 

 

계단을 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았습니다..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무슨 공사장 계단 같습니다..ㅎ

 

 

 

 

전에 다니던 폐쇄된 등로 입니다

 

 

 

 

또 계단을 내려갑니다. 학생들이 줄줄이 올라오는데 무슨 단체에서 신행을 온것 같습니다

 

 

 

 

신륵사 삼거리 입니다. 영봉에서 덕주사까지는 약 5km, 덕주골 휴계소까지는 6km 남짓 하산해야 됩니다

 

 

 

 

송계삼거리쪽으로 갑니다

 

 

 

 

송계삼거리 대피소 입니다

 

 

 

 

힘이들면 여기서 동창교쪽(송계휴계소)으로 하산해도 됩니다

 

 

 

 

송계삼거리에서 마애봉으로 갑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봉전경 입니다

 

 

 

 

마애봉 입니다. 삼각점이 있고 이정표외에 별다른 표식은 없습니다. 금지구역이지만 여기서 만수암릉쪽으로 갈수가 있습니다

 

 

 

 

만수암릉 전경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금지가 풀리겠지요? 안 풀린다면..? 나만의 방법을 동원할수밖에 없습니다..ㅍ

 

 

 

 

만수봉과 포함산 그리고 주흘산과 부봉쪽 전경입니다

 

 

 

 

주흘산과 부봉을 당겨보았습니다. 주흘산~부봉도 참 멋진 산행코스 입니다

 

 

 

 

덕주암릉 입니다. 여기도 정말 멋진 곳입니다..ㅎ

 

 

 

 

덕주사로 하산능선 전경입니다. 급경사 암릉구간이라 계단이 많습니다

 

 

 

 

하산능선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전경입니다. 영봉, 중봉, 하봉과 충주호가 조망됩니다

 

 

 

 

영봉쪽을 당겨보았습니다

 

 

 

 

충주호쪽 조망입니다

 

 

 

 

암릉구간으로 내려갑니다

 

 

 

 

전망대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만수암릉 전경입니다

 

 

 

 

계단을 계속 내려갑니다. 계단이 없으면 다니기 힘들겠습니다. 역시 "악"자 들어가는 산은 다릅니다..ㅎ

 

 

 

 

이코스로 2006년 한번 올라왔는데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또 단풍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월악산은 지금이 단풍 절정기라 할수가 있겠습니다

 

 

 

 

내려갈수록 단풍이 점점 짙어집니다

 

 

 

 

 

 

 

 

 

아름답네요..

 

 

 

 

마애불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100m밖에 안되니 당근 갔다와야겠지요?ㅎ

 

 

 

 

마애불로 올라갑니다

 

 

 

 

갈림길쪽을 돌아보았습니다. 마애불을 보고 다시 갈림길로 내려가 덕주사쪽으로 가야 됩니다

 

 

 

 

마애불 전경입니다. 대구 팔공산 염불암에 있는 마애불상과 매우 흡사합니다 

 

 

 

 

마애불 극락보전 입니다

 

 

 

 

극락보전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마애불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덕주사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부터는 덕주계곡으로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덕주계곡 단풍을 감상해 보시죠..

 

 

 

 

 

 

 

 

 

 

 

 

 

 

 

 

 

 

 

 

 

 

 

 

 

 

 

 

 

 

 

 

 

 

 

 

 

 

 

 

 

 

 

 

 

 

 

 

 

 

 

 

 

월악산에서 제일 인기좋은 유난히 크고 붉은 단풍나무입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안찍고 그냥가는 산님은 없습니다..ㅎ

 

 

 

 

 

 

 

 

 

 

 

 

 

 

덕주사 입니다

 

 

 

 

 

 

 

 

 

 

 

 

 

 

 

 

 

 

 

덕주사 입구에 있는 바위인데 월악산이 동양의 알프스 랍니다.. 신불,간월,가지산쪽은 영남 알프스고.. 알프스산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많이 인용되네요..ㅎㅎ

 

 

 

 

덕주사에서 날머리 덕주골까지는 도로를 약 1km 정도 내려가야 됩니다

 

 

 

 

 

 

 

 

 

덕주산성 성문을 지납니다

 

 

 

 

 

 

 

 

 

학소대 입니다

 

 

 

 

 

 

 

 

 

수경대 전경입니다

 

 

 

 

탐방소가 보이네요

 

 

 

 

탁족 쉼터? 랍니다. 300m만 내려가면 주차장입니다.

 

 

 

 

올려다보니 영봉,중봉,하봉이 머리만 보입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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