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가라산 & 왕조산 (2014.06.22)

 

거제kt수련관 마지막날(세쨋날)

 

  거제도에는 조망이 좋은 산이많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수 없는법 거제도로 출발하기전 거제 지도를 펼쳐놓고 kt수련관 주변에 갈만한 산이 있는지 검색해 보았다. 눈에 띠는게 계룡산하고 노자산과 가라산이다 그리고 가까운곳에 왕조산이 보인다. 오래전에 노자산과 가라산은 산행한적이 있어 안가본 계룡산을 가보고 싶지만 혼자만 별도로 오래 시간을 낼수없기에 가까이에 있는 왕조산(415m)으로 결정하고 여건봐서 맞은편에 있는 가라산(585m)도 산행하기로 맘먹고  친구들이 움직이기전 새벽4시반경에 일어나서 대충배낭을 챙겨 8시반까지 돌아오기로 하고 산행에 나섰다.

 

<왕조산에서 바라본 탑포,율포,덕원해수욕장 조망>

 

 

 

                                    ◆ 산행지 : 가라산(585m) & 왕조산(415m)

 

                                    ◆ 산행일 : 2014. 6. 22 (일), 날씨 흐림

 

                                    ◆ 산행코스 : 탑포마을위 ~ 가라산 ~ 탑포마을위 왕복 - 차로이동 - 아홉산재(탑포재) ~ 왕조산 ~ 쌍근등 ~ 왕조산 ~ 아홉산재 왕복

 

                                    ◆ 산행거리 및 시간 : 가라산 (3.5km, 1시간20분), 왕조산 (4.9km, 1시간 40분),  총 8.4km, 3시간 소요  

 

 

 

<가라산, 왕조산 산행지도> 

 

 

 

 

04:55경 왕조산 들머리 아홉산재(탑포재)로 가는길목, 탑포마을위 가라산 들머리 에 내려서 보니 

 

 

 

가라산 정상까지 1,370m 밖에 되지않는다.. 그렇다면 가라산 정상에 퍼뜩 올라갔다 내려와 왕조산을 가도 늦진않겠다..

 

 

 

탑포마을위 좌측도로에서 가라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것이다 

 

 

 

어둠속에 경사진 된비알을 20여분 올라가자 날이 밝아오면서 등로도 순탄해진다

 

 

 

05:22 삼거리 갈림길도착 (여기서 정상까지는 200m 정도이고, 예전에 노자산~가라산 산행할때 여기서 저구항으로 하산한적이 있다)

 

 

 

 

 

 

 

가라산 정상은 헬기장이다

 

 

 

 

 

 

 

05:26분 정상도착, 들머리에서 30분 가량 걸렸다

 

 

 

 

 

 

 

 

 

 

 

정상에서 본 다포쪽 조망

 

 

 

망산과 그 너머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도 보인다

 

 

 

다포항

 

 

 

 

 

 

 

노자산 조망

 

 

 

 

 

 

 

 

 

 

 

계룡산, 선자산, 북병산, 옥녀봉, 국사봉 산군 조망

 

 

 

 정상에서 진마이재쪽으로 조금 진행해본다 (노자산 까지는 4.2km다)

 

 

 

노자산으로 가는 능선 조망

 

 

 

학동쪽 조망

 

 

 

학동해수욕장과 수산

 

 

 

 다시 되돌아 하산

 

 

 

들머리 탑포마을위 좌측도로로 다시 내려왔다

 

 

 

올라갈땐 깜깜해서 보이지 않았는데 들머리가 요렇게 생겼다

 

 

 

가라산 들머리에서 차를타고 1018 지방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왕조산 들머리 아홉산재(탑포재)에 도착한다 (가라산과 왕조산은 1018 지방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왕조산은 거제도에서 그리 유명한산은 아닌것 같다..

 

 

 

 06:25 왕조산 들머리 출발

 

 

 

나무계단따라 한참을 올라간다

 

 

 

나무계단이 끝나면 돌계단이 나온다

 

 

 

첫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라산 (가라산 정상에서는 왕조산이 보이지 않았다)

 

 

 

노자산 배경

 

 

 

탑포, 율포, 가배, 함박조망

 

 

 

암튼 사흘간 바다는 원없이 구경한다..ㅎ

 

 

 

숙소인 kt수련관과 덕원해수욕장이 보인다 (수련관 뒷산이 동망산이다)

 

 

 

쌍근, 탑포, 율포와 노자산

 

 

 

위쪽이 율포 아랫쪽이 탑포고 탑포 왼쪽이 쌍근이다

 

 

 

올라온 능선과 가라산 조망

 

 

 

 

 

 

 

저구와 관포 그 뒤 망산 조망

 

 

 

능선에 올라서면 암릉지대다

 

 

 

노자산과 가라산 조망

 

 

 

짧은 암릉구간이 끝나면 머리를 풀어헤친것같은 풀밭이 나오고

 

 

 

한참동안 풀밭을 지나가면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왕조산 정상으로 주변이 숲으로 막혀 조망은 전혀없다

 

 

 

 

 

 

 

정상에서 쌍근등, 수리바위쪽으로 진행한다

 

 

 

쌍근등에서 큰자갈개방향 수리바위쪽으로 진행

 

 

 

멋있는 소나무를 지나자

 

 

 

쉼터가 나오는데

 

 

 

바다가 보인다

 

 

 

망산이다 (망산은 두번을 산행했는데 바다 조망이 정말로 좋은 산이다)

 

 

 

망산과 관포, 대포 너머 매물도와 소매물도 조망

 

 

 

 조금더 진행하니 무덤이 나오고

 

 

 

역시 망산과 관포,대포 및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인다 

 

 

 

앞쪽이 관포 뒷쪽이 대포다

 

 

 

어느쪽이지?

 

 

 

조금만 더가면 수리바위가 나오지 싶은데 숙소에 있던 친구 전화가와서 오늘은 외도로가는 배가 출항하니 첫배를 타자고 빨리 돌아오라고 성화다..

 

 

 

급한 마음에 거의 뛰다시피 하산한다

 

 

 

08:00경 들머리 아홉산재(탑포재)로 하산 숙소로 재빨리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