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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속리산 묘봉 산행 (2013.05.31)

by sane8253 2013. 6. 2.

 

 묘봉(妙峰)은 속리산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묘봉(874m)에서 상학봉(834m)과 토끼봉(748m)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묘봉능선에서 보면 관음봉을 지나 문장대에서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조망할수가 있으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묘봉능선의 암릉미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할정도로 멋있다.

 

<토끼봉에서..> 

 

 

                                              ◆ 산행지 : 속리산 묘봉(874m)

                                              ◆ 산행일 : 2013. 5. 31(금)

                                              ◆ 산행코스 : 화북면 운흥리 - 토끼봉 - 상학봉 - 묘봉 - 북가치 - 여적암 - 속리산 사무소 주차장 

                                              ◆ 산행거리 : GPS이동거리 10.5km

                                              ◆ 산행시간 : 4시간20분(휴식시간제외)

 

 

<속리산 산행지도>

 

 

 

<속리산 묘봉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들머리 상주 화북면 운흥리 묘봉두부마을식당 좌측으로 산행시작

 

 

 

들머리에서 본 묘봉, 상학봉 능선

 

 

 

운흥1리 마을회관을 지나

 

 

 

잠시만 가면

 

 

 

등로가 나온다 (묘봉까지 4.2km지만 암릉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된다)

 

 

 

첫 전망대에서 바라본 들머리 운흥리

 

 

 

 

 

 

 

드뎌 암릉이 시작되고

 

 

 

 

 

 

 

상학봉 반대쪽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암릉에서 돌아본 올라온 능선

 

 

 

 

 

 

 

전망좋은 너럭바위

 

 

 

너럭바위 바로 위쪽이 토끼봉이다 (토끼봉은 암봉으로 직벽으로 된 암벽을 로프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된다)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매봉, 미남봉쪽

 

 

 

너럭바위 조망

 

 

 

토끼봉 아래에서 바라본 너럭바위

 

 

 

토끼봉 올라가는 암벽 로프 (팔힘이 약한 여성분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올라갔다 또 내려와야된다)

 

 

 

암벽 윗부분에서는 순전히 팔힘으로만 로프를 당겨서 올라가야된다 (암벽사이의 틈이 토끼굴 이란다..) 

 

 

 

위에서 내려다본 토끼굴 (토끼는 지나다니고 사람은 못 다녀서 토끼굴 이라나..ㅎ)

 

 

 

토끼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 (앞쪽부터 상모봉, 상학봉, 묘봉 암릉, 묘봉)

 

 

토끼봉

토끼봉은 모르고 지나치는 등산객이 많다. 나도 2007년 처음 묘봉왔을때는 모르고 지나친 봉우리다.

묘봉의 묘를 토끼 묘(卯)로 잘못알고 묘봉능선에 왜 또 토끼봉이 있는가? 하고 의아해 했는데 알고보니 묘봉의 묘는 묘할 묘(妙)자 였다..ㅎ

 

 

 

토끼봉에서 바라본 주능선쪽 암닭바위

 

 

 

토끼봉 위 암릉일부

 

 

 

토끼봉과 뒤쪽 진행할 능선 조망

 

 

 

토끼봉 위쪽에는 꽤 넓은 바위가 있다

 

 

 

토끼봉에서 들머리쪽을 배경으로

 

 

 

토끼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주능선으로 오름중 통천문 전

 

 

 

통천문을 지나면 바로 주능선이다

 

 

 

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닭바위와 토끼봉(왼쪽)

 

 

 

갈라진 암벽

 

 

 

암벽사이로 들어가서 보면 토끼봉이 조망된다

 

 

 

갈라진 암벽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전망바위가 나오고 속리산이 쫘~악 보인다 (앞쪽 상모봉 뒤로 묘봉 능선, 그 뒤 문장대와 속리산 주능선)

 

 

 

관음봉과 문장대에서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 조망

 

 

 

 

 

 

 

큰 암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이쪽이 상모봉인지 앞쪽 봉우리가 상모봉인지 헷갈린다..ㅎ

 

 

 

암봉 사이를 지나는..

 

 

 

대단한 암봉이다..ㅎ

 

 

 

앞쪽 암봉으로 올라가는 계단 (2007년도에 왔을때는 없던 계단인데.. 그땐 로프를 타고 암벽을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계단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기는 한다..ㅎ

 

 

 

계단에서 바라본 토끼봉과 올라온 능선

 

 

 

건너와서 바라본 지나온 봉우리.. 저기가 상모봉인가??

 

 

 

 

 

 

 

돌아본 토끼봉(오른쪽)과 지나온 봉우리 조망

 

 

 

진행방향 상학봉과 묘봉능선 조망

 

 

 

상학봉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시계는 괜찮은 편이다

 

 

 

바위굴

 

 

 

바위굴 옆에서

 

 

 

또 바위굴.. 상학봉, 묘봉능선에는 바위굴이 정말많다.. 

 

 

 

상학봉 전 넓은 전망바위

 

 

 

멋진 소나무에서 상학봉을 배경으로

 

 

 

상학봉이 바로앞에 있다

 

 

 

암릉따라 (우회길도 있다)

 

 

 

활목재 신정리 갈림길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상학봉이다

 

 

 

상학봉 (상학봉에서 묘봉까지는 1km밖에 되지않지만 암릉길로 시간은 제법 걸린다)

 

 

 

상학봉 정상 이정표뒤 바위 위에서

 

 

 

바위 위에서 바라보니 들머리에서 토끼봉을 지나 여태까지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진행방향 묘봉과 속리산쪽 조망

 

 

 

뭔가 이름이 있을듯한 바위인데..?

 

 

 

바위 사이로 본 묘봉 (왼쪽 암봉)

 

 

 

 

 

 

 

유격 훈련장을 방불케하는..ㅋ

 

 

돌아본 상학봉

 

 

 

참! 바위굴 많다..ㅎ

 

 

 

그닥 튼튼해 보이지 않는 나무 사다리도 지나고..

 

 

 

그림 좋다~~

 

 

 

왼쪽엔 로프, 오른쪽엔 사다리가 동시에.. 선택은 자유~ㅎ

 

 

 

조심 조심 내려오세요~

 

 

 

사다리를 선택하셨군요~ㅎ

 

 

 

조금전 보았던 바위와 소나무가 있던곳.. 돌아보니 멋진 풍광이다~

 

 

 

전에 왔을때도 올라온적이 있는 눈에익은 바위 같은데...

 

 

옛날 사진을 찾아보니 맞다~ㅎ(2007. 9. 3)

 

 

바위에서 바라본 묘봉과 속리산 주능선 (왼쪽 관음봉, 가운데 문장대, 오른쪽 문수봉과 신신대, 천황봉은 안보인다)

 

 

 

암튼 암릉과 조망은 넘 멋진 산이다~

 

 

 

앞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서면 암릉길과 우회길이 만나는 지점이다

 

 

 

 

 

 

 

묘봉과 앞암봉 조망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정말 멋지다

 

 

 

묘봉전 암봉쪽에서 돌아본 지나온 암릉길

 

 

2007. 9. 3. 촬영

 

 

 

묘봉앞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묘봉 앞 암봉에서 바라본 묘봉 전경 (역시 아래쪽에 전에는 없었던 계단이 보인다)

 

 

 

 

 

 

 

암봉을 내려서면 우회길과 암릉길의 합류지점이다

 

 

 

묘봉쪽으로 살짝 내려섰다가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에서 바라본 지나온 멋진 암릉

 

 

 

 

 

 

 

계단에서 바라본 날머리 산행종점 속리산 관리사무소쪽

 

 

 

계단을 올라서면 묘봉이다

 

 

 

 

 

 

 

고 고상돈 비

 

 

 

 

 

 

 

묘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

 

 

 

묘봉앞 암봉쪽

 

 

 

들머리 운흥리쪽

 

 

 

북가치 쪽으로 하산

 

 

 

 

 

 

 

북가치 갈림길 (전엔 미타사 쪽으로 해서 다시 운흥리로 하산했고 오늘은 여적암 쪽으로해서 속리산 관리사무소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하산중 희안하게 생긴 나무가 길을막고 누워있다...ㅎㅎ

 

 

 

북가치에서 산길을 30~40분 가량 내려가다보면 포장길이 나오고 주차장까지는 뜨거운 포장길로 계속 쭈~욱 내려가야된다~ ㅜ

 

 

 

지도상엔 하산경로에 여적암이 있는데 여적암은 못보고 대신 법기암을..ㅎ

 

 

 

수정초교앞

 

 

 

주차장 다리 교각에 그려놓은 속리산 벽화를 보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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