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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팔공산에서 눈꽃과 함께 크리스마스를..(2012.12.25)

by sane8253 2012. 12. 26.

<팔공산 산행 125회차 >

 

 

지난달 11월 26일 첫눈 온날 이후 한달만에 팔공산을 찾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다 버스를 타기위해 새벽일찍 집을 나서는데 눈발이 조금 날리는듯 하더니 이내 멎었다.

급행1번을 타고 탑골에 도착하니 기존에 와있던 눈위로 새벽에 새로 눈이 조금 내린듯하다..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란가..?

동봉쪽을 한번 쳐다보고 기대를 가지고 8시경 탑골입구를 씩씩하게 출발하는데 날씨가 엄청춥고 바람도 많이분다..

 

<동봉-서봉 능선 눈꽃> 

 

 

 

                                          ◆ 산행지 : 팔공산 동봉(1,155m), 서봉(1,150m)

                                          ◆ 산행일 : 2012. 12. 25

                                          ◆ 산행길 : 탑골 - 케이블카능선 - 낙타봉 - 동봉 - 서봉 - 오도재 - 수태골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산행경로> 

 

 

 

 

탑골 등산로 입구 (눈이 조금 내린듯하다..)

 

 

눈이 아니라 솜털이 덮힌듯 하다

 

 

케이블카 능선따라 올라가면서 본 관봉(갓바위)쪽

 

 

동봉쪽을 올려다보니 정상부위가 하얀것이 상고대가 피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케이블카 식당

 

 

케이블카 식당 전망바위에서 본 동봉,비로봉,서봉 (전망대에 서있으니 엄청춥고 바람도 많이분다..)

 

 

낙타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케이블카 식당

 

 

낙타봉 전망대에서 본 정상쪽 (서봉쪽 능선에는 상고대 같은게 보이는데 동봉과 비로봉은 장담할수 없을것 같다..)

 

 

염불암 전경

 

 

동봉 올라가는 계단 (역시 상고대나 눈꽃은 없다..)

 

 

동봉 정상 찍고 서봉으로.. (산 아래에서 볼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올라오니 어느새 안개 구름이 덮혀서 조망이 꽝이다..ㅠ)

 

 

동봉에서 비로봉을 지나는 동안 눈꽃이나 상고대는 찾아볼수 없다가

 

 

서봉 능선으로 접어들자 눈꽃이 반겨준다~

 

 

역시 동,서봉 어간 능선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오도재

 

 

탐스런 눈꽃송이

 

 

산 아래에서 봤던게 상고대가 아니고 눈꽃이었네..

 

 

White Christmas~

 

 

 

 

 

 

 

 

 

 

 

 

 

 

 

서봉쪽

 

 

 

 

 

 

 

 

 

 

 

 

 

 

조망이 없어도 눈꽃이 너무 아름답다

 

 

 

 

 

 

 

 

오늘은 정말 바람도 많이불고 춥기도 하지만 

 

 

눈꽃에 취해 추위를 느낄새가 없다..

 

 

 

 

 

서봉

 

 

서봉-비로봉 능선

 

 

 

 

 

 

 

 

 

 

 

겨울 산행의 묘미는 역시 눈꽃과 상고대다

 

 

 

 

 

 

 

 

오도재로 되돌아 가면서 돌아본 서봉

 

 

 

 

 

오도재로 해서 수태골로 하산후 수태골 저수지에서 올려다본 정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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