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길은 보은군 속리산에 위치한 역사적인 탐방로로
세조가 아버지 세종대왕을 도와 한글 창제를 주도했던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왕래하던 옛길을 재현한 것으로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편도 약 2.3km, 왕복 약 4.6km 구간의 길을 말합니다.
속리산을 산행하면서 세조길을 몇번 걸었지만 가을에는 걸어본적이 없기에
올 가을에는 속리산 말티재와 세조길 가을을 즐겨봅니다.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에서>

걸은코스 : 은구석공원 - 속리산오리숲길 - 법주사 - 세조길 - 세심정 - 복천암(왕복 GPS 14.3km)
2025. 11. 09(일), 날씨 : 맑음
<GPS 이동경로>


법주사로 가는 길에 본 정이품송

11:18 보은군 속리산면 500m전방 도로가 공터에 주차하고
(차가 많이 밀려 주차장 전 공터에 주차했는데 가면서 보니 임시 주차장에 여유 공간이 많았습니다.)

볍주사로 걸어 갑니다.

바로 앞 속리산 수정봉 뒤로 속리산 능선이 쫘악 펼쳐저 보이고

속리산면을 지나갑니다.

속리산면에서 세조길 시작점 법주사까지는 속리산 오리숲길(오리는 2km)


속리산 오리숲길


어제는 직지사와 호국의길을 걸었고 오늘은 속리산 말티재와 세조길을 연짱으로 걷습니다.

<동영상>


인산인해(人山人海)네요
사람을 피해서 사진을 찍을 방법이 없습니다.
사진중에 사람이 안보인다 싶으면 폰 지우기 신공을 발휘한겁니다 ㅎ

올해는 붉은 단풍을 보기 어려운데 이 단풍은 유난히 붉은




속리산 조각공원의 조각상


조각상이 많았는데 몇점만 담아봤습니다.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는 다 까닭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곳은 주말을 피해야 되는데 마눌님이 아직 직장에 다니는지라.ㅎ

11:57 법주사 매표소 통과(주차한 곳에서 여기까지 약 2km)
법주사 입장료가 5,000원 이었는데 2022년 폐지되었지요 5,000원 내고 몇번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세조길로 들어갑니다.

뭐래?


가까이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것은 지우기 신공을 발휘했기 때문입니다.ㅋ

법주사 일주문
이 주변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싹 지워버렸습니다. 요즘 폰 정말 좋네요 ㅎ



12:17 법주사 금강문 앞



법주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갑니다.

법주사 팔상전(法住寺 捌相殿, 국보 제55호)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탑 중 유일하게 근대 이전에 지어진 5층 목탑
'팔상전'이라는 이름 때문에 8층 목탑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5층으로 벽면에 석가모니 부처의 일생에서
중요한 8가지를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있어서 '팔상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법주사에 국화 전시회를 하고 있나 봅니다.
어제 김천 직지사에서도 국화를 봤는데 요즘 사찰에 국화전시가 유행인가 보네요

역시 이 주변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싹 지워버렸습니다.ㅎ


청동미륵대불
3mm 두께로 황금을 입혀서 80kg의 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금 80kg이면 얼마야?






국화 구경하고 사진 찍느라 법주사에서 시간을 한참이나 보냅니다.

대웅보전


<동영상>




법주사 바로 옆 수정암 석조약사여래좌상

엄청나게 큰 바위


수정암 부도

수정암은 출입금지라 다시 세조길로 나왔습니다.

법주사 수원지 길

법주사 수원지 전경

법주사 수원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 민생고 해결합니다.

작은 물고기가 바글바글



수원지가 끝나는 부분에 있는 매점 식당

수원지 도로길

법주사에서 1.7km왔고 세심정까지 1km남았습니다.

세조길 계곡

피부병을 심하게 앓던 세조가 목욕을하고 종기가 나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는 목욕소

전설은 전설일뿐

고도가 조금 높아지가 늦가을 분위기네요

14:17 세심정 도착

세심정 주변의 단풍



세심정에서 복천암으로 올라갑니다.(500m 가량)

이뭣고다리


복천암 입구
여기서 계속 올라가면 문장대로 올라갑니다.(주차한 곳에서 여기까지 약 8km)

고려 공민왕과 조선 세조 임금이 다녀갔다는 복천암(福泉庵)

복천암 올라가는 길의 거대한 나무

복천암 전경

작은 텃밭이 있네요


풍경이 특이한

법당 극락보전

석문이 있어 들어가보니

출입금지라

되돌아 나갑니다.

이제 법주사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좌측에서 왔으니 도로따라 우측으로



법주사 수원지


수원지내에 정이품송이 그려져있는

볍주사 수원지 전경


같은 길이지만 올라갈때와 내려갈때 느낌이 약간 다르네요

세조길이 끝나고 매표소 통과

속리산 오리숲길을 지나


16:42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걷기를 마치고 귀가합니다.

귀가길에 본 서원리 소나무(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49-4)




높이 15.2m, 둘레 4.7m, 수령은 정이품송과 같이 600여년 정도로 추정,
정이품송과 약 7km 떨어져서 자라는 이 나무는 줄기가 지상 70C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있다.
정이품송이 곧추 자란 데 비하여 이 나무는 밑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있고, 가지가 서로 얽혀 나무 모양이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정이품송과 부부 사이라고 하여 <정부인 소나무> 라고 부르고 있다.

'둘레길,자락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늦가을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길 걷기 (13) | 2025.11.21 |
|---|---|
| [경주]새벽 일찍 보문호 둘레길 걷기(보문호 일출) (15) | 2025.11.17 |
| [영동,상주]반야사에서 구수천 옛길따라 백화산 호국의길 트래킹 (13) | 2025.11.10 |
| [철원]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걷기(순담매표소~드로니매표소) (26) | 2025.08.27 |
| 밀양 아리랑길 내맘대로 걷기 (0) | 2025.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