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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귀정산

[보성]오봉산 & 해평지둘레길

by sane8253 2025. 2. 8.

 

대구 산어귀산악회 2025년 2월 정기산행

전남 보성 오봉산(343.5m) 산행 & 해평저수지 둘레길 한바퀴

 

보성 오봉산은 2022년 여름에 한번 산행한적이 있고 그때는 칼바위주차장에서 칼바위 -  

오봉산 - 백바위 - 조타봉 - 용추봉 - 용추폭포 - 칼바위주차장으로 한바퀴 돌아서 조새바위에 못간게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용추교에서 독감재(도새등)로 올라 조새바위 - 칼바위 - 오봉산 찍고

칼바위 주차장으로 하산해 해평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 산 행  지 : [보성]오봉산 & 해평지둘레길

 

                                   ◈ 산 행  일 : 2025. 2. 2(일),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용추교 - 독감재(도새등) - 조새바위 - 칼바위 - 오봉산 - 용추폭포 - 칼바위주차장 - 해평지둘레길

 

                                   ◈ 산행거리 : 12.0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27분

 

 

<GPS 이동경로>

 

 

 

10:00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용추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칼바위 등산로 입구는 도로따라 200m 정도 내려가야 되네요

 

 

 

칼바위 등산로 입구로

 

 

 

칼바위 등산로 입구

 

 

 

독감재(도생등)로 올라갑니다.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라네요

 

 

 

갈림길에서 독감재(도새등) 방향으로

 

 

 

어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 여기는 눈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10:28 독감재(도새등) 도착 (용추교에서 28분 소요)

 

 

 

능선따라 칼바위로 갑니다.

 

 

 

예당평야와 득량만이 조망됩니다.

 

 

 

득량만 너머로 여수 영취산과 고흥 팔영산도 조망됩니다.

 

 

 

당겨본 팔영산과 천등산

 

 

 

해평지 방향 조망

 

 

 

군데군데 구들장 바위로 돌탑을 많이도 세워놓았습니다.

 

 

 

능선은 벼랑길로 계속 이어지고

 

 

 

이게 웬 바위냐?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더니

 

 

 

반대쪽에서 보니 조새바위 였네요

 

 

돌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굴을 따고

그 안의 속을 긁어내는 데 쓰이는 연장인 조새처럼 생겼다고 조새바위라는

 

 

 

독감재(도새등)에서 조새바위까지 600m 정도 왔고 칼바위까지 1.7km 남았습니다.

 

 

 

조새바위 이야기

 

 

사진 맨 우측의 산이 작은오봉산인데 

언제 작은오봉산과 오봉산을 연계해서 한바퀴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계속 벼랑길로 이어져 조망권이 참 좋은데 날씨가 흐린것이 못내 아쉽네요

 

 

 

 

 

 

 

 

 

 

 

삼형제 돌탑

 

 

 

독감재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암벽이 멋집니다.

 

 

 

 

 

 

 

 

 

 

 

전망대

 

 

 

전망대 아래 바위가 사람 얼굴 같은

 

 

 

계속 조망되는 득량만

 

 

 

 

 

 

 

 

 

 

 

 

 

 

 

두번째 전망대

 

 

 

전망대에서 조망이 좋습니다.

 

 

 

칼바위가 내려다 보이네요

 

 

 

 

 

 

 

 

 

 

칼바위

직각의 단애와 함께 칼날처럼 웅장하게 서있는 것이 칼을 세워놓은 것 처럼 보인다 하여 칼바위라 부른다는

 

 

 

해평지를 배경으로 한컷

 

 

날머리 칼바위 주차장으로 일찍 하산하면

해평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볼 예정으로 해평지 둘레길 한바퀴는 4km정도 됩니다.

 

 

 

칼바위로 내려갑니다.

 

 

 

12:00 칼바위 도착

 

 

 

통천문 같은 바위굴을 들어가면

 

 

 

칼바위가 보입니다.

 

 

 

여기에 불상이 새겨져 있다고 하는데...

 

 

 

 

 

 

 

다시 빠져나가

 

 

 

다른쪽에서 칼바위에 올라가 봅니다.

 

 

 

 

 

 

 

 

 

 

 

칼바위에 올라선

 

 

 

다시 내려옵니다.

 

 

 

올라가는건 어렵지않게 올라갔는데 바위에 습기때문에 내려오는게 까칠하네요

 

 

 

옆으로 이동해서 또 올라갑니다.

 

 

 

 

 

 

 

내려다 보고

 

 

 

 

 

 

 

아래에 있던 일행이 올려다 보고 찍은

 

 

 

아래의 일행들

 

 

 

 

 

 

 

 

 

 

 

칼바위군의 다른 곳

 

 

 

 

 

 

 

 

 

 

 

 

 

 

 

칼바위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칼바위

 

 

 

 

 

 

 

12:38 능선에 올라 전망대에서 빵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고

 

 

 

오봉산으로 갑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는 풍혈지

 

 

 

정말 훈훈하고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13:24 오봉산(343.5m) 도착

 

 

 

한번 뛰어주고

 

 

 

오봉산에서 본 득량만

 

 

 

오봉산 정상의 돌탑

 

 

 

돌탑 구멍으로 남근바위가 보인다네요

 

 

 

정말 남근바위가 보입니다.

 

 

 

오봉산에서 백바위 방향으로 내려가다

 

 

 

갈림길에서 우틀해서 용추폭포로 내려갑니다.

 

 

 

용추폭포

 

 

 

<용추폭포 동영상>

 

 

 

구들장 바위로 만든 돌탑이 참으로 많습니다.

 

 

 

당겨본 칼바위

 

 

 

 

 

 

14:30 칼바위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마쳤는데

하산 종료시간(16:30) 보다 2시간이나 여유가 있어 해평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해평지 둘레길은 칼바위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해평지를 한바퀴 돌고 칼바위 주차장으로 되돌아 올 수 있으며 거리는 약 4km정도 됩니다.

 

 

 

빨리 돌면 한시간이면 끝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수지 건너편에 돌아오는 길이 보이네요

 

 

 

저수지를 넓히는 과정에서 나무가 물에 잠겼나 봅니다.

 

 

 

대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동영상>

 

 

 

 

 

 

 

 

 

 

 

둘레길 분위기 좋습니다. 둘레길만 걸어도 좋을것 같네요

 

 

 

 

 

 

 

해평저수지 제방

 

 

 

해평저수지 전경

 

 

 

제방을 건너면 데크길이 쭉 이어집니다.

 

 

 

전망대

 

 

 

해평저수지 둘레를 참하게 조성해 놓았네요

 

 

 

 

 

 

 

 

 

 

15:27 다시 칼바위 주차장으로 돌아와 보성 오봉산 산행과 해평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마칩니다.

(해평저수지 둘레길 한바퀴에 57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