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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대구]팔공산 파계사 단풍길 걷기(파계사주차장-파계사-성전암 왕복)

by sane8253 2024. 11. 9.

 

마눌이 휴가를 낸 평일

연일 계속된 산행으로 산행은 힘들것 같고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단풍이나 구경하러 갑니다. 

 

2024. 11. 07(목)

 

 

<파계사 저수지 단풍 반영>



 

파계사 공영주차장 - 파계사 - 대비암 - 성전암 - 대비암 - 파계사 옛길 - 파계사 공영주차장(GPS 5.46km)

 

 

<GPS 이동경로>

 

 

 

파계사 공영주차장 주변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네요

 

 

 

파계사 공영주차장에서 파계사 입구까지는 좀 올라가야 됩니다.

 

 

파계사 입구 안내소를 지나 파계사로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저기서 입장료 3000원인가 받았는데 이제는 무료 입장이고 주차비만 2,000원 받네요

 

 

 

파계사 일주문

 

 

일주문 옆에 파계사 옛길이 새로 생겼는데

올라갈때는 도로따라 올라가고 내려올때 옛길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일주문을 지나 도로따라 파계사로 올라갑니다.

 

 

 

단풍 구경하기에는 적절한 시기를 맞춰서 온것 같습니다.

 

 

 

 

 

 

파계사 내 저수지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수지 이름이 나오지 않아 그냥 파계사 저수지라 부르기로

 

 

 

반영이 참으로 예쁘네요

 

 

 

 

 

 

 

 

 

 

 

파계사 내 주차장

 

 

 

동자승 인형들 표정이 참 재밌네요

 

 

 

염주에 갇힌 동자승

 

 

파계사 옛길 입구

파계사 옛길은 파계사 일주문에서 파계사 내 주차장까지 이어지네요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파계사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파계사(把溪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804년(애장왕 5)에 헌덕왕의 아들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그 연혁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름의 유래는 '시내물을 잡다(把溪)' 라는 뜻이라네요

 

 

 

 

 

 

 

수북히 쌓인 은행알

 

 

 

 

 

 

 

진동루(좌)와 범종각(우)

 

 

 

영조 임금 나무(수령 250년 느티나무)

 

 

 

 

 

 

 

극락전

 

 

 

지장전

 

 

 

파계사 위에 자리잡고 있는 대비암(大悲庵)

 

 

 

대비암(大悲庵)

 

 

 

3층 석탑

 

 

 

대비암은 파계사 부속암자네요

 

 

 

 

 

 

 

 

 

 

 

크지는 않지만 참 운치있는 암자네요

 

 

 

 

 

 

 

 

 

 

 

대비암 대웅보전

 

 

 

대비암을 뒤로하고 성전암으로 올라갑니다.

 

 

 

성전암 1주차장

 

 

 

 

 

 

 

 

 

 

성전암 2주차장 이정목

파계사 공영주차장에서 2.2km, 파계사에서 900m 올라왔네요

 

 

성전암 2주차장에서 성전암까지는 급경사 산비탈길을 10여분간 올라가야 됩니다.

아침에 나설때 춥다고 겨울옷 입고 왔더니 덥네요

 

 

 

주차장에서 성전암 올라가는 길의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

 

 

 

 

 

 

 

 

 

 

 

 

 

 

 

6층 석탑

 

 

 

 

 

 

 

성전암(聖殿庵)에 도착해 들어가 봅니다.

 

 

 

성전암 전경

 

 

성전암은 파계사의 부속암자로 창건 시기는 명확하지 않고, 1696년(숙종22년) 건립되었다고도 하며,

성철(性澈)스님이 10년간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수행한 공간이라고 하네요

 

 

 

 

 

 

 

보살님들이 김치담을 준비를 하는듯

 

 

 

 

 

 

 

수행공간이라 출입금지

 

 

 

성전암에서 보이는 조망

 

 

 

오래 머물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대충 보고 빠져나갑니다.

 

 

 

왼쪽이 올라온 길이고 오른쪽길로 가면 팔공산 능선(삼갈래봉)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오른쪽 길따라가면 이런 공간이 있고

 

 

 

성전암 해후소도 있네요

 

 

 

당겨본 비슬산 조화봉, 대견봉, 천왕봉

 

 

 

왔던길 그대로 파계사로 되돌아갑니다.

 

 

성전암 2주차장

성전암 2주차장에서 1주차장까지 옛길이 나있어 옛길로 내려가봅니다.

 

 

 

성전암 옛길

 

 

 

 

 

 

 

성전암 1주차장(성전암 옛길 거리는 얼마되지 않네요)

 

 

 

1주차장에서 도로따라 대비암으로

 

 

 

돌아온 대비암

 

 

 

대비암 담벽

 

 

 

 

 

 

 

파계사 주차장으로 내려와

 

 

 

파계사 옛길따라 내려갑니다.

 

 

 

 

 

 

 

 

 

 

 

파계사 부도

 

 

 

 

 

 

 

나뭇가지 사이로 파계사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옛길과 도로가 근접한곳

 

 

 

 

 

 

 

 

 

 

 

 

 

 

 

파계사 일주문 보이고

 

 

 

파계사 입구를 빠져나가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현응대사 나무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인데 죽어서 밑둥치만 남았네요

 

 

 

 

 

 

 

운동겸 파계사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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