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천성산 공룡능선~성불암계곡 산행

 

요즘 이넘의 비 땜시로 처음에 계획했던 산행지로 가지를 못하네요

지리산(성삼재-노고단-반야봉-뱀사골) 산행을 계획했다가 비소식에 또 산행지를 변경해 양산 천성산으로~ 

 

 

<양산 천성산 공룡능선에서>

 

 

 

                                          ◈ 산 행  지 : [양산]천성산 공룡능선 ~ 성불암계곡

 

                                          ◈ 산 행  일 : 2024. 7. 11(목), 날씨 : 대체로 흐림

 

                                          ◈ 산행코스 : 내원사매표소 - 상리천 - 공룡능선 - 짚북재 - 성불암계곡 - 상리천 - 내원사매표소

 

                                          ◈ 산행거리 : 8.59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거북이 산행으로 산행시간 의미없슴

 

 

 

<양산 천성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09:30 천성산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주차료 일 4,000원)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상리천 따라 갑니다.

 

 

<상리천 동영상>

폭우가 내린 뒤라 상리천 물이 겁나 흐르네요

 

 

 

두번째 다리를 건너고

 

 

 

 

 

 

 

새번째 다리를 건너서 직진이

 

 

바로 공룡능선 초입입니다.(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약 1km)

우측 성불암 가는길은 짚북재에서 성불골로 내려와 이리로 돌아오는 하산 길이네요

 

 

 

공룡능선 초입부터 빡시게 쳐올립니다. 천성산 공룡능선은 이번이 세번째 

 

 

 

기온은 많이 높지 않은데 습도가 높아서 땀이 샘솟듯하고

 

 

 

첫조망바위

 

 

 

들머리 내원사 매표소 방향 조망

 

 

 

좌측은 올라갈 공룡능선, 우측 구름속은 천성산 정상 원효봉 

 

 

 

암벽구간 도착

 

 

 

예전에는 사다리가 없어 처음 암벽에 올라서기가 까다로웠는데  

 

 

 

누군가 갖다놓은 사다리 덕분에 쉽게 올라설수 있네요 사다리 놓으신분 감사합니다.

 

 

 

내려다 보고

 

 

 

뭐하는겨?

 

 

계속 이어지는 바위

바위 위주로 사진을 올려서 그렇지 천성산 공룡능선에는 바위가 그닥 많지는 않네요

 

넘어온 봉우리를 돌아보고

천성산 공룡능선은 산하동 계곡과 성불암 계곡 사이의 기암괴봉이 연이어 이어져 있는 능선으로

수리봉, 옥녀봉, 집북봉, 애기암봉등 수많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봉우리를 넘고 또 넘어가야 됩니다.

 

 

 

 

 

 

 

또 암릉구간

 

 

 

등로가 있지만 암릉으로

 

 

 

내려다 보고

 

 

 

 

 

 

 

공룡능선에서 우측으로 뻗은 지능선에 암릉이 보입니다. 이따 저기에 가보기로

 

 

 

 

 

 

오늘 날씨가 흐리고 운무가 많아 조망은 그닥이네요

능선 좌측에 마주 보이는 정족산은 구름속이고 아래에 작은 암자가 하나 보입니다.

 

 

 

금봉암

 

 

 

한쪽 방향으로만 가지가 뻗어있는 노송

 

 

 

 

 

 

 

습도 높아 힘든데다 오르내림이 많아 진행속도는 더디고

 

 

 

아까 본 지능선 암릉에 왔습니다.

 

 

 

저기에서 더 이상 가기않기로

 

 

 

사진이나 한컷 찍고

 

 

 

발이 묘한 위치에..ㅋ

 

 

 

아직 공룡능선을 넘으려면 멀었네

 

 

 

지능선에서 능선으로 돌아와 공룡능선따라 계속 진행

 

 

 

넘어온 봉우리를 돌아보고.. 봉우리를 몇개나 넘은겨?

 

 

 

아이고! 힘들다~ 쉬었다 가자

 

 

 

노전암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바위

 

 

 

당겨본 노전암

 

 

 

암릉구간

 

 

 

아까도 말했지만 바위 위주로 사진을 올려서 그렇지 바위가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공룡능선 대부분은 이런 등로라는

 

 

 

힘들게 봉우리를 넘고 넘어 쌔빠지게 왔는데 이제 겨우 매표소에서 2km, 공룡능선은 1km 밖에 못왔네요

 

 

 

 

 

 

 

아무튼 봉우리를 넘고 또 넘습니다.

 

 

 

넘어온 뾰족한 봉우리를 돌아보고

 

 

 

 

 

 

 

넘어가야할 암봉

 

 

 

암봉 초입에 누군가 이렇게 또 나무가지를 걸쳐놓아 수월하게 올라갑니다.

 

 

 

멀리서 본 암봉 오름

 

 

 

뒤에 쳐저서 암봉 오르는 장면을 찍고있는 본인

 

 

 

 

 

 

 

 

 

 

 

암봉 오름중에 돌아본

 

 

 

올라갈쪽

 

 

 

저 봉우리가 공룡능선 마지막 봉우리이길...

 

 

 

암봉을 넘어서 내려서면 이런 선바위가 있고

 

 

 

 

 

 

 

또 봉우리 올라가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는 공룡능선 마지막 봉우리 전망봉을 넘어 짚북재로 내려갑니다.

 

13:36 짚북재 도착

주차장에서 짚북재까지 4.5km(gps)에 4시간 가량 걸렸네요

습도 높은 무더위에 오르내림이 많아 천천히 진행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조목에는 정상(천성산 제2봉, 비로봉)까지 0.7km라고 되어있는데

 

 

바로 옆 이정목에는 비로봉(천성산 제2봉)까지 1.65km라고 쓰여있네요

거리가 거의 1km나 차이가 나는데 이 이정목 거리가 맞는거 같습니다. 우째 거리하나 통일 못하노 이사람들아

 

원래 계획은 비로봉 찍고 여기로 되돌아와 성불골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짚북재에서 쉬면서 비로봉(천성산 제2봉)을 갈지 말지 의논한 결과 무더운 날씨에 공룡능선 넘어오느라 지쳤고

체력도 많이 소모되었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기 비로봉은 포기하고 여기서 바로 성불암골로 내려가 하산하기로 하고

 

 

 

성불암골로 내려갑니다.

 

 

 

비온뒤라 역시 골짜기에 물이 많네요

 

 

 

무더운 날씨에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습니다.

 

 

 

성불암 갈림길에서 내원사 매표소 방향 성불암 계곡으로

 

 

 

 

 

 

폭포인가?

평소에는 폭포가 아니지만 비가 많이 온 뒤라 폭포처럼 보이는거 같고

 

 

 

<동영상>

 

 

 

바로 아래가 성불암 계곡 3폭포 상단이네요

 

 

 

3폭포 옆으로 내려가는 데크는 폐쇄

 

 

 

데크 옆으로 떨어지는 성불암 계곡 3폭포 상단

 

 

 

<성불암 계곡 3폭포 상단 동영상>

 

 

 

 

폐쇄된 데크를 돌아서 내려와 등로에서 10m 정도 내려가면 성불암 계곡 3폭포를 볼수 있네요

 

 

<성불암 계곡 3폭포 동영상>

검색해보니 평소에는 폭포수가 거의 없던데 오늘은 장관입니다.

 

 

 

 

 

 

 

 

 

 

 

<성불암 계곡 3폭포 동영상>

 

 

 

 

 

 

 

성불암 계곡 3폭포에서 등로로 올라와 내려갑니다.

 

 

 

기가막히게 쌓아놓은 돌

 

 

 

평상(맞나?) 뒤로 폭포가 보이는데

 

 

 

성불암 계곡 2폭포

 

 

 

<성불암 계곡 2폭포 동영상>

 

 

 

2폭포에서 데크따라 내려가면

 

 

 

성불암 계곡 1폭포를 만나고

 

 

 

성불암 계곡 1폭포

 

 

 

<성불암 계곡 1폭포 동영상>

 

 

 

 

 

 

 

 

 

 

 

 

 

 

 

 

1폭포에서 내려가다 목교가 있는 곳에서

 

 

 

알탕하고 갑니다.

 

 

 

세상 시원~

 

 

 

 

 

 

 

 

 

 

 

 

 

 

 

 

 

 

 

 

 

 

 

시원하게 알탕하고 내려갑니다.

 

 

 

성불암 갈림길 악우대 비석

 

 

 

앞에 두사람 잘못가고 있네요 다시 돌아와 데크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세번째 다리 공룡능선 초입을 만나

 

 

 

상리천 따라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으로 돌아가다

 

 

 

알탕 한번 더 하고

 

 

 

16:23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