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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회산행

[사천]남파랑길 35코스(내멋대로 각산 한바퀴)

by sane8253 2023. 2. 1.

사월회(四月山友會) 2023년 1월 정기산행은

 

경남 사천 남파랑길 35코스 따라 내맘대로 각산(408m)을 한바퀴 돌아보는 산행입니다.

 

 

 

 

<각산 전망대에서>

 

 

 

 

                                      ◈ 산 행  지 : [사천]남파랑길 35코스 각산(408m) 한바퀴

 

                                      ◈ 산 행  일 : 2023. 1. 29(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삼천포대교공원주차장 - 대방사 - 각산산성 - 각산 - 활공장 - 홍룡사 - 실안동 - 해변길 - 주차장 원점 

 

                                      ◈ 산행거리 : 13.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천천히 6시간12분

 

 

 

 

<GPS 이동경로>

 

 

 

 

09:40경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주차비 무료) 

 

 

 

바로앞에 삼천포 앞 바다가 보이고 머리위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지나 다닙니다.

 

 

 

바다 건너는 창선도

 

 

 

주차장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 승강장 쪽으로 올라가

 

 

 

주차장 우측 출구방향으로 빠져나갑니다.

 

 

 

삼천포대교 네거리에서 대방사 쪽으로

 

 

 

대방사 

 

 

 

코끼리석상과 부처상이 보이고 부처상 아래에 석굴 같은것이 보입니다.

 

 

 

석굴 내부는 이렇고

 

 

 

석굴 위 큰 부처상에서 한컷찍고

 

 

 

각산산성으로 올라갑니다.

 

 

 

잠시오르자 여불때기에 탕건바위가 있대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편도 300m)

 

 

 

처음에는 길이 좋더니

 

 

탕건바위가 보이는곳 부터는 가시덤불과 잡목때문에 접근하기가 굉장히 곤란했네요

이정표를 세워 놓았으면 접근도 용이하도록 해놓는 것이 당연할진데... 

 

 

 

아무튼 탕건바위에 도착해 인증하고

 

 

 

탕건바위에서 본 전경

 

 

 

그런데 탕건 닮았나?

 

 

 

탕건바위에서 빠져나갑니다. 아이고 길 더럽네

 

 

 

원 위치로 돌아와 남파랑길 따라 각산산성으로 올라갑니다. 

 

 

 

된비알 빡시게

 

 

삼거리 갈림길

GPS지도에 좌측 100여미터 거리에 당산이 있어 당산을 다녀와서 각산산성으로 올라가기로

 

 

 

묘지가 많은 당산(219m) 찍고 삼거리로 되돌아갑니다.

 

 

 

삼거리에서 각산산성으로 빡시게 쳐올립니다.

 

 

 

각산산성 도착

 

각산산성은 605년 백제 제30대 무왕이 축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삼천포항을 서남 방향으로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각산 8부능선에 길이 242m를 돌로 쌓은 석성으로

남쪽 성문은 원형대로 남아 있으나 성벽의 대부분은 허물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앉아서 아침이슬 한잔하면서 쉬었다 갑니다.

 

 

 

정자에서는 뭐가 보일까?

 

 

 

바다 건너 남해가 보이고

 

 

 

당겨보니 여긴 광양제철소 같네요

 

 

 

각산산성에서 각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케이블카 철탑을 만나는데

 

 

 

삼천포대교가 내려다 보입니다.

 

 

 

삼천포에서 앞에 보이는 창선도까지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녹도대교, 창선대교 4개의 연육교를 건너야 되네요

 

 

 

손에 잡힐듯 가까운 케이블카

 

 

 

 

 

 

 

아래에 탕건바위도 보이고

 

 

 

각산 전망대 도착

 

 

 

전망대 전경

 

 

 

조망이 끝내주네요

 

 

 

일단 단체샷 한컷 찍고

 

 

 

망원경으로 지리산을 찾아보니 천왕봉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혀 있네요... 아.. 지리산 가고 싶어라

 

 

 

전망대에서 뭐가 보이는지 한번 볼까요? 삼천포대교와 창선도쪽 조망입니다.

 

 

삼천포공원과 모개도 사이가 삼천포대교,

모개도와 초양도 사이가 초양대교, 초양도와 늑도 사이가 늑도대교, 늑도와 창선도 사이사 창선대교네요

 

 

 

하동 금오산쪽 조망

 

 

 

당겨본 금오산

 

 

 

사천대교쪽 조망

 

 

 

삼천포화력발전소, 사량도, 수우도쪽 조망

 

 

 

당겨본 신수도, 수우도, 두미도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사량도

 

 

 

각산(408m) 정상석 인증

 

 

 

정상에 봉화대가 있네요

 

 

 

정상 뒷쪽으로는 사천 와룡산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조망되고

 

 

 

앞쪽으로는 바다 조망이 시원스럽습니다.

 

 

 

 

 

 

 

돌아본 전망대

 

 

 

케이블카 각산 승강장 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인기준 일반캐빈 왕복은 15,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은 20,000원 입니다.

운행코스는 대방정류장(기점) > 초양정류장(하차 후 승차) > 대방정류장(무하차) > 각산정류장(하차 후 승차) > 대방정류장(종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능선따라 할공장으로 진행합니다.

 

 

 

배낭에 노란풍선을 하나씩 달고 다니는..ㅎ

 

 

 

쉼터 정자를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는데

 

 

 

여기도 전망대가 있네요

 

 

 

전망대 전경

 

 

 

조망은 조금전 각산 전망대와 대동소이 합니다. 삼천포대교, 창선도

 

 

 

신수도, 수우도, 무이도

 

 

 

삼천포화력발전소, 사량도

 

 

 

산불감시초소에서 능선따라 잠시 진행하면

 

 

 

송신탑이 나오고 송신탑에서 임도따라 잠시 진행하다

 

 

 

임도를 버리고 헬기장을 가로질러 산길을 내려가다

 

 

 

다시 임도와 합류합니다.

 

 

 

이후 임도따라 한동안 진행합니다.

 

 

 

단체샷 한컷 찍고

 

 

 

계속 임도 따라 갑니다. 물론 능선따라 가는 등로도 있습니다.

 

 

 

임도 우측으로 와룡산 조망

 

 

 

임도 갈림길에서 좌측 활공장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활공장까지 약 200m)

 

 

 

화이팅!!!

 

 

 

활공장 방향으로 잠시 오르자

 

 

 

임도 우측이 확 열리고

 

 

 

와룡산과

 

 

 

사천대교가 조망됩니다.

 

 

 

활공장 도착

 

 

 

활공장이라 역시 조망이 좋습니다.

 

 

 

와룡산을 바라보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팔공산 산신령님.ㅎ

 

 

 

활공장에 왔으니 날아봐야쥬?

 

 

 

 

 

 

 

넘어온 각산과 케이블카승강장이 보이고 내려갈 실안동도 보입니다.

 

 

 

활공장에서 능선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사천대교쪽 조망이 살짝 열리고

 

 

 

창년조씨 가족묘를 가로질러 내려가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홍룡사 방향으로 좌틀해서 내려갑니다.

 

 

 

100여미터 급경사를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이후 임도따라 실안동까지 쭉 내려갑니다.

 

 

 

각산이 마주보이고

 

 

 

각산 케이블카승강장을 당겨봅니다.

 

 

 

 

 

 

 

임도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포장도로를 만나서 계속

 

 

 

실안동 마을을 지나

 

 

 

바닷가로 쭉 내려갑니다.

 

 

 

바닷가까지 내려와 해변도로 따라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이게 죽방(竹防)이라고 하네요

죽방이란 좁은 바다의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그물을 세워서 물고기를 잡는 일 또는 그 그물을 말합니다.

 

 

 

 

 

 

 

멸치중에 죽방멸치가 제일 맛있다네요

 

 

 

대구에서 와서 대구를 보고 갑니다.

 

 

 

실안항

 

 

 

역시 바다를 보며 걷는길이 시원하고 좋으네요

 

 

 

흔들의자에서 잠시 휴식

 

 

 

좌측이 삼천포대교, 가운데 아치형 다리가 초양대교, 우측이 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죽방과 등대

 

 

 

반짝반짝 윤슬이 개이쁩니다.

 

 

 

 

 

 

 

 

 

 

 

 

 

 

 

 

 

 

 

실안낙조길 바다데크

 

거대한 용두마리

아름다운 노을과 여의주의 빛깔을 보고 승천하는 용의 기상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에서

부제가 아름다운 "희망의 빛" 이라네요

 

 

 

용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반대쪽에서 본 용

 

 

 

 

 

 

 

다리아래 돔 같은건 뭐하는 곳일까?

 

 

 

펜션?

 

 

 

 

 

 

삼천포대교공원의 거북선

거북선이 사천해전에 처음 출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기념으로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거북선 내부

 

 

 

15:50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가성비 최고라는 소문이 있는 삼천포 중앙시장내 산해 횟집에 뒷풀이 하러 왔습니다.

 

 

 

초밥, 회덮밥, 매운탕이 5,000원? 레알??

 

 

 

광어, 숭어회 30,000원

 

 

 

한접시 더

 

 

서비스로 나온 굴

개인적으로 난 오늘 이게 최고였네요.^^ 

 

 

 

초밥 2인분

 

 

매운탕

밋나게 실컷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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