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남알프스 한바퀴 돌아봅니다.
산행은 파래소2교를 들머리, 날머리 삼아 시살등(981m), 죽바우등(1,064m), 채이등(1,030m), 함박등(1,052m),
영축산(1,081m), 신불산(1,159m), 간월산(1,069m), 서봉(석정산 973m)을 한바퀴 도는 환종주 산행으로
산행거리는 21.27km(GPS기록), 산행시간은 사진찍고 즐기며 10시간29분 소요되었습니다.
◈ 산 행 지 : [영알] 시살등, 죽바우등, 채이등, 함박등,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서봉(석정봉)
◈ 산 행 일 : 2022. 9. 8(목),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파래소2교-청수우골-한피기고개-시살등(왕복)-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영축산-신불산-간월산-서봉(석정봉)-파래소-파래소2교
◈ 산행거리 : 21.2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10시간29분(산행시간은 하기나름)
<GPS 이동경로>
<고도정보>
들머리 가는길 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들머리 파래소2교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파래소2교에서 단체샷 한장 찍고 청수우골로 출발
초입은 파래소2교를 건너기전 우측
청수우골 따라 한피기고개로 올라갑니다.
태풍 힌남노로 나뭇가지가 엄청나게 부러지고 등로훼손도 심하네요..
너덜지대를 몇번 지나고 창수우골도 몇번 건너서
주능 한피기고개 도착
(진행방향으로 영축산까지 3.5km, 반대방향으로 시살등까지 0.5km)
한피기고개에 배낭 벗어놓고 시살등을 왕복으로 다녀옵니다.(왕복 1km_
시살등(981m) 도착
2018년 9월 사월회 산행때 방문후 4년만의 재방문이네요
오룡산 방향 조망
당겨본 양산 에덴밸리 풍력발전단지
재약산, 천황산, 가지산, 상운산 라인
지리산
양산 천성산과 부산 장산 방향 조망
당겨보니 부산 장산과 해운대가 보일정도로 오늘 시계가 좋습니다.
다시 한피기고개로 돌아가 앞에 보이는 죽바우등으로 진행합니다.
죽바우등 가는길의 암벽
벼랑에 핀 산오이풀
암벽오르는중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울산 방향 조망
돌아본 시살등
그리고 그 뒤로 오룡산, 염수봉, 에덴밸리등 조망
다시 당겨본 에덴밸리 풍력발전단지
죽바우등 벼랑
죽바우등(1,064m) 도착
죽바우등에서 가야할 채이등, 함박등,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을 배경으로
가야할 길은 아득하지만
조망은 끝내줍니다.
죽바우등에서 내려갑니다.
내려와서 올려다본 죽바우등
채이등으로 진행중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당겨본 죽바우등
손바닥만한 채이등(1,030m) 정상석
채이등에서 함박등으로
우회길 있지만 암릉으로 올라갑니다.
함박등(좌)과 영축산(우)
지나온 채이등, 죽바우등을 배경으로
함박등에 올라선
함박등 코뿔소 바위
함박등 입석
당겨본 입석
다른 방향에서 본 입석
입석에 내려가 보았습니다.
입석에 올라탄
함박등(1,052m)
함박등에서 영축산으로
돌아본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산오이풀
억새군락지 진입
영축산 마지막 오름
영축산(1,081m) 도착
하늘이 너무 이쁘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이리저리 찍어봅니다.
가야할 신불산과 간월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신불산으로 진행중 바위 위에서
영축평원
돌아본 영축산
다시 돌아본 영축산
신불재와 신불산을 배경으로
신불재
신불재 억새
신불재에서 신불산까지 700m 쳐올립니다.
아이고 힘드러~~~
돌아본 신불재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 라인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
울산 앞바다가 보입니다.
정상에 신불산 정상석이 있는데 정상이 아닌 이곳에 또 정상석이 있는 까닭은?
신불산(1,159m) 도착
신불산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신불산에서 간월재로 가는길 간월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내려다본 간월재와 간월산
뒤로 억산, 운문산, 가지산, 상운산, 문복산이 라인이 쫘악 펼쳐저 있고
내려다본 간월재
간월재로 내려가는중
간월재
간월재에서
간월재에서 올려다본 신불산
간월재 휴게소
간월재에서 간월산으로 올라갑니다.
내려다본 간월재와 신불산
전망대
고헌산
간월산(1,069m) 도착
간월산에서 진행할 서봉(석정봉)과 뒤로 재약산(좌), 천황산(우)을 배경으로
당겨본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운문산, 가지산, 상운산 라인
간월산에서 서봉(석정봉)으로 내려갑니다.
돌아본 간월산
임도로 내려와 잠시 임도를 따르다가
여기서 서봉(석정봉)으로 올라갑니다.
서봉(석정봉) 바위 전망대에서 간월산(좌)과 신불산(우)을 배경으로
서봉(석정봉 973m) 도착
잠시 조망이 트이면서 시살등~함박등 능선이 보이고 내려갈 파래소골도 살펴봅니다.
파래소 폭포로 내려갑니다.
모노레일이?
전망대에 다녀와서 파래소폭포로 내려갑니다.
전망대
우측 시살등에서 좌측 간월산까지 오늘 걸어온 능선이 한눈에 다 조망됩니다.
반대쪽 천황산 ~ 능동산 조망
전망대에서 파래소폭포로 지그재그 급경사 내려갑니다.
태풍 힌남노로 등로가 엉망이 되었네요
파래소폭포로 내려가는 계단도 개판이고..
파래소폭포
영남알프스 3대소 중에 하나인 파래소폭포 (나머지 두개는 호박소와 철구소)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아직은 알탕 할만하네요
과연 오늘이 마지막 알탕일까요?
시원하게 알탕하고 신불산자연휴양림 입구로 내려갑니다.
아까 보았던 모노레일이 신불산잔연휴양림 모노레일이었네요
그런데 모노레일 곳곳에서 하자가 발견되면서 4년째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운영사는 파산했다고 하네요
가을이 오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신불산자연휴양림 입구를 빠져나가
파래소2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 한잔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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