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성주]가야산 설앵초 산행

가야산에 설앵초가 필 시기입니다.

2년전에 가야산에도 설앵초가 자생한다는 것을 알고 찾아본적이 있는데

올해 다시 한번 설앵초를 찾아보러 갑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설앵초가 자생하는 곳은 한라산, 가야산, 소백산등 몇군데 안된다고 하네요

 

 

설앵초는

깊은 산 돌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앵초의 한 종류다.

잎 뒷면에 은황색 가루가 붙어 있어 눈처럼 보인다고 해서 눈 설(雪) 자를 붙였으며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며 우리나라에서 멸종될 수도 있는 식물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발표한

'국가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

 

 

 

<가야산 만물상에서>

 

<가야산 설앵초>

 

 

 

 

                     ◈ 산 행  지 : [합천, 성주]가야산(우두봉 1430m, 칠불봉 1433m)

 

                     ◈ 산 행  일 : 2022. 5. 11(수),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백운동 - 용기골 - 서성재 - 토신골 - 봉천대 - 우두봉 - 칠불봉 - 서성재 - 만물상 - 백운동

 

                     ◈ 산행거리 : 11.21km(GPS 이동거리)

 

 

 

<GPS 이동경로>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을 지나

 

 

 

애기 말발도리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용기골로 올라갔다 만물상으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용기골은 서성재까지 조망도 없고 야생화도 별로 없는 관계로 사진은 생략하고

 

 

 

서성재로 올라와 토신골로 내려갑니다.

 

 

설앵초를 보려면 우두봉에서 해인사 방향으로 내려갔다 올라와야 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여기서 토신골로 내려가 우두봉으로 올라가는게 나을것 같아서..ㅎ

 

 

 

예전에 사용되던 등로

 

 

 

해인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해서 우두봉으로 올라갑니다.

 

 

 

해인사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입상 옆 바위에 올라가 봅니다.

 

 

 

가야산 정상부위 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가야공룡능선과 남산제일봉이 바로 건너다 보입니다.

 

 

 

바위에서 본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입상에서 나와 전망바위에 올라왔습니다.

 

 

 

조망이 시원합니다.

 

 

 

만물상, 서장대, 그리움, 사자바위, 가야공룡 조망

 

 

 

당겨본 만물상과 서장대(상아덤)

 

 

 

남산제일봉. 두무산, 오도산, 미녀봉, 비계산 조망

 

 

 

가야산에서 두리봉, 좌일곡령, 단지봉,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수도 종주능선 조망

 

 

 

가야산 서봉

 

 

 

새로 설치된 데크 구간

 

 

 

돌아본 데크

 

 

 

설앵초는 데크 부근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경사진 바위틈 수분이 많은곳에서 자생하고 있네요

 

 

 

 

 

 

 

 

 

 

 

와우! 설앵초가 떼로..

 

 

 

 

 

 

 

 

 

 

 

 

 

 

 

대박입니다.

 

 

 

 

 

 

 

 

 

 

 

 

 

 

 

 

 

 

 

설앵초 꽃다발이네요

 

 

 

 

 

 

 

 

 

 

 

 

 

 

 

 

 

 

 

설앵초를 실컷 감상하고 봉천대 아래로 올라왔습니다.

 

 

 

봉천대를 배경으로

 

 

 

봉천대 아래 설앵초

 

 

 

 

 

 

 

 

 

 

 

진달래

 

 

 

봉천대 위에서 우두봉(좌)과 칠불봉(우)을 배경으로

 

 

 

봉천대 위

 

 

 

봉천대 위

 

 

 

서봉에서 수도산까지

 

 

 

봉천대 위

 

 

 

 

 

 

 

봉천대에서 만물상과 그리움을 배경으로

 

 

 

 

 

 

 

봉천대에서 내려와 우두봉으로 올라갑니다.

 

 

 

돌아본 봉천대

 

 

 

 

 

 

 

고릴라 바위

 

 

 

개구리가 살고있는 우두봉 우비정과 우두봉에서 본 칠불봉 전경

 

 

 

우두봉(1430m) 점프

 

 

 

우두봉 뒷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여기도 설앵초가 있네요

 

 

 

노랑제비와 설앵초

 

 

 

 

 

 

 

서봉을 배경으로

 

 

 

 

 

 

 

 

 

 

 

 

 

 

 

우두봉 아래 동굴

 

 

 

 

 

 

 

다시 우두봉으로 올라갑니다.

 

 

 

봉천대가 바라다 보이는 좌선대

 

 

 

 

 

 

 

 

 

 

 

다시 올라선 우두봉

 

 

 

따라 올라서는

 

 

 

우두봉에서 칠불봉으로 갑니다.

 

 

 

돌아본 우두봉

 

 

 

 

 

 

 

칠불봉(1433m)

 

 

 

칠불봉에서 본 우두봉 방향 전경

 

 

 

동성봉 방향 칠불릿지 전경

 

 

 

칠불봉 점프

 

 

 

칠불봉에서 서성재로 내려갑니다.

 

 

 

 

 

 

 

 

 

 

 

연달래

 

 

 

바위에 올라갑니다.

 

 

 

올라오면 이런 바위가 있고

 

 

 

조망도 시원스럽습니다.

 

 

 

 

만물상, 그리움, 가야공룡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산제일봉. 두무산, 오도산, 미녀봉, 비계산, 의상봉까지 조망

 

 

 

가운데 용기골을 중심으로 좌,우로 동장대 능선과 만물상 능선

 

 

 

다시 서성재로 내려와 만물상으로 올라갑니다.

 

 

 

만물상 꼭대기 서장대(상아덤)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만물상 능선

 

 

 

이 암벽에

 

 

 

동자승이 있습니다.

 

 

 

암벽에 올라가 봅니다.

 

 

 

 

 

 

 

봉천대부터 우두봉, 칠불봉, 칠불릿지를 거쳐 동성봉까지 병풍처럼 펼쳐진 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그리움 릿지를 배경으로

 

 

 

만물상 능선은 여러번 올랐기에 오늘은 미답 바위 위주로 탐사해 봅니다.

 

 

 

처음 가보는 미답 바위 넘어갑니다.

 

 

 

여기서 막혀서 더이상 진행불가 빽

 

 

 

이 바위도 미답이라 올라가 봅니다. 바위 사이는 쑤구리고

 

 

 

성공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의 바위가 보이고 아래 바위 사이로 올라왔습니다.

 

 

 

선수 체인지

 

 

 

역시 모델이 좋으네요.^^

 

 

 

 

 

 

 

 

 

 

 

만물상

 

 

 

거북바위

 

 

 

여기도 첨이라 

 

 

 

여기 저기 올라갈길을 찾다가 포기.ㅎ

 

 

 

대신 여기에 올라서 만물상 능선과 정상 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이 바위 다들 아시죠?

 

 

 

 

 

 

 

명품송도 아직은 건재하고

 

 

 

내려온 만물상 능선을 한눈에

 

 

 

맨날 그냥 지나치던 남근석에도 한번 올라가 봅니다.

 

 

 

난이도는 글쎄요..ㅎ

 

 

 

 

 

 

 

남근석에서 내려다 본 

 

 

 

 

 

 

 

가야호텔과 백운동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심원사도 내려다 보이고

 

 

 

백운동 탐방지원센터로 하산 주차장으로 돌아가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