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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모 릿지

[부여]부소산성 설경

by sane8253 2022. 1. 5.

<고란사>

 

 

대구에서 부여까지와서

동네산 같은 천보산, 천덕산 산행만하고 돌아 가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부소산성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부소산성은 백제의 도성으로 538년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으며 당시에는 사비성으로 불렀다고 하네요

역사시간에 배워서 다 알지요? 난 이제사 알았네요.ㅋ

 

 

2021. 12. 30(목)

 

 

<이동경로>

 

 

 

 

입장전에 기념촬영 한컷찍고

 

 

입장료가 있네요

성인 2,000원, 청소년 군경 1,1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단체는 쪼매 할인이 되구요

 

 

부소산성하면 낙화암이지요

낙화암으로 가는데 또 눈발이 실실 날립니다.

 

 

 

백화정(百花亭)

 

 

 

삼천궁녀로 유명한 낙화암(落花巖)

 

 

 

정말 궁금한것이 진짜로 삼천궁녀가 있었을까요?

 

 

 

그런데 어라? 강에 저것이 뭐시여?

 

 

 

버스 같은데?

 

 

 

버스가 확실하네요 근데 버스가 왜 강으로 다니는겨?

 

 

 

위험하니까 얼릉 나오셔~ㅎ

 

 

 

 

정말 버스맞아? 배 아이가?

 

 

 

수륙양용 시티투어 버스네요

 

 

 

아무튼 정말 신기하네요

 

 

 

낙화암에서 기념샷 한컷 남기고

 

 

 

고란사(皐蘭寺)로 내려갑니다.

 

 

 

고란사 전경

 

 

 

실실 내리던 눈이 함박눈으로 변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으로 먼저 내려가 봅니다.

 

 

 

고란사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이 정박해 있고 오늘 마지막 배랍니다.

 

 

 

유람선을 타볼까 하다가

 

 

 

이 날씨에 별로 보이는 것도 없을것같아

 

 

 

그냥 되돌아 올라갑니다.

 

 

 

유람선 매표소에서 고란사로

 

 

 

함박눈은 계속 펑펑펑 쏟아지고 

 

 

 

고란사(皐蘭寺) 전경

 

고란사(皐蘭寺)라는 절 명은

사찰 후면 암벽에서 자라고 있는 고란초로부터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고란초는 양치류에 속하는

은화식물(隱花植物)로서 포자로 번식되는 이끼 종류의 일종이라 하며 제주도에서는 불로초라 불리고 있다네요

 

 

 

고란사에서 내려다본 선착장

 

 

 

 

 

 

 

이 마음 변치 말거래이~

 

 

 

 

 

 

 

 

 

 

 

법당 극락보전 앞에서 한컷 남기고

 

 

 

삼성각

 

 

 

종각

 

 

고란사가 어디 나오는지 아시죠?

백마가앙~에~ 고요한 다알~밤아~ 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다시 백화정으로 올라갑니다.

 

 

 

눈은 그쳤지만 그단새 눈이 이만큼 쌓였네요

 

 

 

내려다본 고란사

 

 

 

백화정 주변에도 눈이 소복히

 

 

 

평산모 화이팅!

 

 

 

사자루(泗疵樓)

 

 

 

저기 누가 큰 대() 자로 누우면 그림 좋겠다는 소리가..

 

 

 

그래서 내가~ㅎ

 

 

 

보기 좋습니다.^^

 

 

 

올라온 길과 반대쪽으로 한바퀴 돌아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눈이 조금 더 내렸으면 설경이 더 멋졌겠는데 이 정도도 대구에서는 쉽게 구경할수 없는 설경입니다.

 

 

 

 

 

 

 

 

 

 

 

 

 

 

 

뭐지?

 

 

 

영일루네요

 

 

 

 

 

 

 

 

 

 

 

 

 

 

 

 

 

 

 

 

 

 

 

 

 

 

 

 

 

 

 

한바퀴 돌아서 빠져나갑니다.

 

 

 

어느새 일몰 노을이

 

 

 

 

 

 

 

 

 

 

 

 

 

 

 

 

 

 

 

역시 눈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요

 

 

 

주차장으로 돌아와 인근에서 저녁먹고 갑니다.

 

 

 

여기서

 

 

 

쭈꾸미 철판구이

 

 

 

요 막걸리 맛나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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