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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맑은날 동네 앞 금호강변 걸으며

by sane8253 2021. 7. 7.

 

장맛비가 예보된 일요일 아침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더없이 맑기만 합니다.

 

이런날은 예의상 산으로 가줘야 되지만 오늘은 산에 갈 상황이 아닌지라 잠시 집 앞 강변을 걷다

 

하늘과 구름이 너무 이쁘서 폰카로..

 

2021.  7.  4(일)

 

 

 

운동삼아 빈손으로 나왔다가 이런 풍경에 가만히 걸을수만은 없어 폰카라도 꺼내들었습니다.

 

 

금호강과 자전거도로

 

 

서재에서 세천교 방향으로

 

 

구름에 숨었던 햇빛이 나올때면 쪼매 뜨겁긴 하지만

 

 

눈은 대따 시원합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갈 예정입니다.

 

 

돌아보고

 

 

와룡산 아래에 자리한 울동네,

동네 뒤는 와룡산이 동네 앞은 금호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입니다.ㅎ

 

다리를 건너

건설중인 대구외곽순환고속도와 세천공단을 연결할 교량 공사를 위해 임시로 놓은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에서 본 와룡산 방향 전경

 

 

당겨본 와룡산과 울동네

 

 

반대쪽 세천교 방향

 

 

다리를 건너와서 돌아보고

 

 

걸어왔던 반대쪽 강뚝따라 해랑교로 갑니다.

 

 

강 건너에는 세천 아파트 단지가 조망됩니다.

 

 

 

 

 

돌아보고

 

 

산불감시초소

 

와룡산

좌측이 용두봉, 우측이 와룡산 정상

 

 

박곡리 비닐하우스 단지

 

 

콘크리트 건물도 이렇게 보니 멋지게 보이네요

 

 

너무나 맑은 하늘을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궁산쪽

 

 

가까이서 보는 와룡산과 울동네

 

 

해랑교가 보이고

 

 

돌아보고

 

 

금호강

 

 

건너갈 해랑교

 

 

돌아보고

 

 

해랑교 건너갑니다.

 

 

와룡산 용두봉

 

 

해랑교에서 바라본 세천쪽 전경

 

 

반대쪽 사수동쪽 전경

 

 

해랑교 건너 도로따라 울집으로

 

 

강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GPS 이동경로>

 

 

이날 저녁 이월드 주차장에서 본 일몰노을

 

 

 이월드 83타워

 

 

이날 구미 금오산에서 행산님이 찍어서 보낸 일몰노을 사진인데 소방차 불러야 될듯..ㅋ

 

 

완전 초대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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