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는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크고 작은 봉우리까지 고려하면
30여 개의 봉우리가 있다.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 5개가 있으며 거대한 바위가 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는데
둘레가 약 4㎞에 이르며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3가지의 설이 전해지는데
바위가 늘어져 펼쳐진 모습이 울타리와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울산(鬱山) 또는 이산(離山)이라고 불렀다는 것이 첫번째고
또 하나는 이 바위가 본래 영남지방의 울산(蔚山)에 있던 바위라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울산암(蔚山巖)’으로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위를 통과하는 바람소리가 마치 우는 소리처럼 들려 ‘우는 산’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화하면서
울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바위에서 큰 바람소리가 울린다는 의미에서 천후산(天吼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울산바위>
◆ 산 행 지 : 설악산 울산바위
◆ 산 행 일 : 2019. 7. 22(월), 날씨 : 맑으나 바람 태풍급
◆ 산행코스 : 소공원 - 흔들바위 - 울산바위 동봉 - 울산바위 서봉 - 말굽폭포 - 미시령 산장
◆ 산행거리 : 11.4km(GPS 이동거리)
<GPS 이동경로>
02:30 행복한 산행밴드 멤버와 함께 설악산 소공원을 출발하여 흔들바위, 울산바위 쪽으로
신흥사 사천왕문
내원암
계조암 흔들바위
계조암 석굴(동굴 법당)
석굴 법당 내부
울산바위로
암벽 계단
구름에 달 가듯이
뒷쪽 달마봉
울산바위 동봉 정상
일출 직전
일출시작
아래로 내려가신 두분
바위 끄트머리 서봉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고
아래로 내려가는중
풍화혈(風化穴)
(울산바위 표면에 원형으로 패인 구멍으로, 화강암에서 많이 볼수 있으며 염분이나 수분에 의해 약한 바위 부분이 주변보다 풍화가 잘 형성된다.)
뒷쪽 화채봉과 대청봉
머리카락이..ㅋ
바람이 넘 겁나 불어 서있으면 몸이 휘청 거릴 정도 입니다.
오늘 설악산 최대 풍속이 28km/h로 거의 태풍급 바람입니다.
머리..ㅋ
몸이 휘청휘청
내려갑니다.
울산바위 전망대
올려다본 울산바위(왼쪽 서봉, 오른쪽 동봉)
화채봉(좌)과 대청봉(우)
황철봉
울산바위 동봉에서 내려와 울산바위 서봉으로
10분간 꿀잠..ㅎ
나도 졸고..ㅋ
마카 한숨 때리는 중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울산바위 서봉
바위굴 통과
울산바위 서봉으로 올라갑니다.
황철봉 너덜지대
정면으로 신선봉
모자가 날라가지 않도록 꽉 싸매고.ㅋ
울산바위 서봉 도착
서봉에서 바라본 동봉 방향
누워서 셀카 찍는중.ㅋ
ㅎㅎ
점프샷 준비
점프
이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알바위
저기 초콜렛 하나
키세스 초콜렛
떡바위
외계인 에어리언 바위
몸을 가눌수가 없습니다.
공룡능선, 세존봉, 마등령
정상
정상 위
정상에서 본 저항령, 황철봉
신선봉 방향
정상에서 내려다 본
간식타임
내려갑니다.
좌 신선봉, 우 울산바위
울산바위
삼장법사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
시원하이 끝내줍니다.^^
ㅋㅋ
폭포수
폭포 상단
달마봉
울산바위(좌 동봉, 우 서봉)
하산
미시령 꼴짝
그냥 갈순 없지요.^^
물이 정말 깨끗하네요
ㅋ
뭐하는겨?
귀가길에 올려다 본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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