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사2 [합천]허굴산(墟崛山) 여보! 집에서 너무 멀지 않고, 바위도 있고, 조망도 좋으면서 안가본 산, 그런데 없어? 늘 그렇듯 마눌의 요구사항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근교에 그런 산이 있으면 여태 그냥 놔 뒀겠습니까? 애저녁에 씹어 묵었지.. 그럼 오늘 날씨도 맑을듯하니 가봤지만 합천 금성산가서 합천호 조망이나 볼까? 아니면 그 옆에 있는 허굴산갈까? 라고 운을 띄우니 허굴산? 허굴산이 뭐야? 난 안가봤는데? 라는 마눌의 답변에 어안이 벙벙 어라? 허굴산을 왜 여태 같이 안갔지? 그럼 허굴산 당첨!!! ㅋ 허굴산은 몇번이나 다녀왔지만 마눌을 위해 함 더..^^ 작년 12월 6일 행복한산행 밴드에서 허굴산을 산행후 만 일년만에 다시 가네요.. ◆ 산 행 지 : [합천]허굴산(682m) ◆ 산 행 일 : 2019. 12. 15.. 2019. 12. 17. [합천]허굴산과 함께 춤을 간만에 '행복한 산행' 멤버들과 [합천]허굴산 암릉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아봅니다.^^ 허굴산(墟堀山 681.8m)은 바로 옆의 금성산(609m), 악견산(634m)과 더불어 천태만상의 바위 산으로 솟아 험악한 모습, 높이가 엇비슷해 합해서 삼산으로 불리는데 이 중 제일 높은 허굴산이 우람하여 맹주 노.. 2018.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