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2 [밀양]위양지 & 달빛쌈지공원 & 영남루 ◈ 위양지(位良池) ◈ 위양지(位良池)는 원래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하고 특히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내는데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덕분에 위양지는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였고 맑은 날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2022. 4. 30(토) 2016. 5. 5 위양지 방문후 만 6년만에 위양지를 다시 찾았는데 역시 들어가는 입구가 차량 행렬로 주차장이다. 우리는 차를 멀찌감치.. 2022. 5. 3. 밀양 아리랑길 환종주(2016.05.05) 한시간 남짓 구경거리인 쪼맨한 못만 볼려고 대구에서 밀양 위양지(位良池)까지 차끌고 왕복 200km를 다녀오는 것은 에너지 낭비요 국력손실 입니다.ㅋ 위양지를 구경하고 인근에 산행할 만한 산이 없는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코스를 발견하였는데 이름하여 밀양 아.. 2016.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