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변걷기1 맑은날 동네 앞 금호강변 걸으며 장맛비가 예보된 일요일 아침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더없이 맑기만 합니다. 이런날은 예의상 산으로 가줘야 되지만 오늘은 산에 갈 상황이 아닌지라 잠시 집 앞 강변을 걷다 하늘과 구름이 너무 이쁘서 폰카로.. 2021. 7. 4(일) 운동삼아 빈손으로 나왔다가 이런 풍경에 가만히 걸을수만은 없어 폰카라도 꺼내들었습니다. 금호강과 자전거도로 서재에서 세천교 방향으로 구름에 숨었던 햇빛이 나올때면 쪼매 뜨겁긴 하지만 눈은 대따 시원합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갈 예정입니다. 돌아보고 와룡산 아래에 자리한 울동네, 동네 뒤는 와룡산이 동네 앞은 금호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입니다.ㅎ 다리를 건너 건설중인 대구외곽순환고속도와 세천공단을 연결할 교량 공사를 위해 임시로 놓은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에서 본 .. 2021.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