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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청룡산

앞산 우중 산행중 깜짝 운해(2015.12.10)

by sane8253 2015. 12. 10.

 

아침부터 겨울비가 추적 추적 내립니다..

노니 장독깬다고 라면끼릴 준비해서 앞산 우중산행에 나섰습니다.

혹시 또 압니까? 운해라도 볼지..ㅎㅎ

 

 

 

비가 제법 내립니다. 우산쓰고 달비골 청소년 수련관에서 달비고개로 올라와 산성산 찍고 앞산으로 갑니다.

 

 

 

성불봉에 도착하자 달비골, 상인동쪽에 운해가 가득합니다.

 

 

 

청룡산

 

 

 

올라올때 운무가 너무 심해 조망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잠시 운해를 보여 줍니다. 올해는 확실히 운이 좋은가 봅니다..ㅎ

 

 

 

 

대덕산

 

 

 

 

청룡산과 대덕산 사이 운해.

 

 

 

 

잠시 보여지던 운해는 삽시간에 운무에 뒤덮혀 사라지고, 앞산 정상을 거쳐 비파산으로 내려가다

 

 

 

 

라면을 끼립니다.

 

 

 

밥먹고 비파산 전망대에 내려오니 쓰레기가..

이런 쓰레기 같은 개XX들이 쳐묵을라면 저거 집에서나 쳐묵지 왜 여기까지 올라와 쳐묵고 쓰레기를 버릴까요?

 

 

 

 

안지랑골

 

 

 

 

대구시내

 

 

 

 

 

 

 

 

 

다시 앞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안일사가 있는 안지랑골쪽

 

 

 

 

비파산 능선 계단

 

 

 

 

 큰골쪽

 

 

 

운무가 점점 위로 올라옵니다.

 

 

 

 

 

 

 

 

 

산성산 방향

 

 

 

 

비파산과 산성산 사이

 

 

 

 

 

앞산 정상으로 올라와 대덕산으로 갑니다.

 

 

 

 

달비골쪽

 

 

 

 

앞산 정상

 

 

 

 

 

 

 

 

 

대덕산

 

 

 

 

앞산과 대덕산 사이

 

 

 

 

앞산 공룡능선

 

 

 

 

 

 

 

 

 

앞산 정상쪽

 

 

 

 

대덕산쪽

 

 

 

 

비는 여전합니다..

 

 

 

 

대덕산에서 서릉쪽으로 하산중

 

 

 

 

돌아본 대덕산

 

 

 

 

 

 

 

 

 

청룡산쪽

 

 

 

 

 

 

 

 

 

 

 

 

 

 

 

 

 

 

올려진 사진만 보면 비가오는데도 조망이 좋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산행중 대부분은 운무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간혹 운무가 걷히면서 깜짝 운해가 보여진 시간은 다 합쳐서 20분 정도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운해를 전혀 기대하지 않은것은 아니었지만 확율은 10%도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정도의 운해를 보게 된 것도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대신 겨울비는 좀 맞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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