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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창녕 석대산~구현산~화왕산~관룡산~구룡산 종주산행(2014.10.11)

by sane8253 2014. 10. 12.

  창녕 화왕산(758m)의 남쪽에는 구현산(579m)과 석대산(564m)이, 동남쪽에는 관룡산(740m)과 구룡산(740.7m)이 자리잡고 있다. 구룡산~관룡산~화왕산 산행은 서너번 석대산~구현산~화왕산 산행도 두번 했지만 5개의 산을 이어서 산행한적이 없어 산행과제로 남아있었는데 이번에 그 과제를 해결하러 석대산~구현산~화왕산~관룡산~구룡산 연계산행에 나섰다. 원점 산행이 되지 않기에 아침일찍 날머리 옥천 관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량을 주차후 옥천~창녕간 시외버스(창녕 영신버스)를 타고 들머리 북암마을 입구 북암교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였다.

 

 

<석대산 정상에서>

 

 

 

 

                                ◆ 산행지 : 창녕 석대산(564m), 구현산(579m), 화왕산(756m), 관룡산(740m), 구룡산(740,7m) 

 

                                ◆ 산행일 : 2014. 10. 11(토), 날씨 맑으나 연무

 

                                ◆ 산행코스 : 북암교 - 삼성암 - 석대산 - 구현산 - 비들재 - 배바위 - 화왕산 - 관룡산 - 구룡산 - 관룡사 - 관룡사 주차장

                                ◆ 산행거리 : 15km(GPS 이동거리)

 

 

 

<산행지도 및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고도>

 

 

 

 

 

들머리로 이동중 북암마을 황금들녘

 

 

 

 

차를 날머리 옥천 관룡사 주차장에 주차후 07:25 옥천발 창녕 영신시외버를타고 들머리 북암마을 입구에 내립니다(삼성암 입구)

 

 

 

 

북암교를 건너서 삼성암으로 올라갑니다

 

 

 

 

북암마을 아침 풍경입니다

 

 

 

 

삼성암까지는 시멘트 포장길을 약 1km정도 올라가야 됩니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데 우회 산길도 있습니다. 난 오늘 산길로 왔습니다 

 

 

 

 

삼성암 입니다. 전에 왔을때는 없던 건물이 새로 생겼네요..ㅎ

 

 

 

 

삼성암 정자입니다. 옥천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참 좋은 정자입니다

 

 

 

 

삼성암 전경입니다

 

 

 

 

삼성암에서 내려다 본 전경 입니다

 

 

 

 

등산로는 암자 법당 옆으로 올라갑니다 

 

 

 

 

삼성암이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주능선까지는 30분 정도면 올라갑니다

 

 

 

 

오름중 암릉 위에서 들머리 북암교와 북암마을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옥천지도 내려다 보이는데 연무로인해 뿌옇네요..

 

 

 

 

첫 봉우리 돌탑봉에 올라왔습니다

 

 

 

 

돌탑봉에서 가야할 구현산과 화왕산을 바라보았습니다

 

 

 

 

관룡산과 구룡산도 보입니다. 앞에 마을이 옥천 입니다

 

 

 

 

석대산으로 진행합니다. 석대산 까지는 암릉구간으로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합니다

 

 

 

 

조금전 돌탑봉을 돌아 보았습니다

 

 

 

 

아래쪽에 삼성암과 북암마을이 보입니다 

 

 

 

 

앞에 또 봉우리가 있습니다

 

 

 

 

봉우리를 넘자 헬기장이 나오는데.. 헉!! 쓰레기 천지입니다..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이 산에다 이렇게 쓰레기를 버렸을까요? 쓰레기를 버린 인간들도 쓰레기 입니다!!

 

 

 

 

직사각형 바위입니다

 

 

 

 

일주일전 설악산 공룡능선 에서도 보았는데 철모르는 참꽃이 여기도 있네요..ㅎ

 

 

 

 

석대산 전 암봉 입니다

 

 

 

 

석대산이 바로앞에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았습니다

 

 

 

 

갈림길입니다. 왼쪽으로 200m정도가면 석대산이고, 석대산에서 다시 되돌아와 오른쪽 구현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석대산(해발 564.4m) 입니다

 

 

 

 

석대산 바위 위에는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석대산에서 삼성암과 옥천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신선봉~영취산~병봉 능선이 마주 보이는데 아주 괜찮은 암릉산행코스 입니다

 

 

 

 

쌍교산 입니다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가야할 구현산을 바라봅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야 됩니다

 

 

 

 

구현산(해발 579m) 입니다. 갈림길에서 구현산 까지는 소나무 숲길로 조망은 없습니다

 

 

 

 

구현산에서 비들재로 내려갑니다. 비들재까지는 뚝 떨어졌다가 앞에 보이는 658봉까지 쌔빠지게 다시 치고 올라가야 됩니다

 

 

 

관룡산(좌)과 구룡산(우)입니다. 아래쪽에 관룡사도 보입니다.

 

 

 

 

비들재로 내려왔습니다. 산행을 준비중인 산님들이 보입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화왕산 방향 658봉으로 올라갑니다

 

 

 

 

담쟁이 넝쿨 색깔이 참 이쁘네요..

 

 

 

화왕산 인근 산들의 나무는 대부분 소나무입니다. 그래서 송이도 많이 납니다.

나도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며 갑니다.. 지금은 송이철이 지났지만 그래도 혹시 눈먼 송이가 있을까 하고요..ㅋ

 

 

 

 

앗싸!! 하나 건졌습니다~ 머리털나고 처음입니다.^^ 조금있다 점심먹을때 내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향이 기가 막히네요~ㅎㅎ

 

 

 

 

퇴천 갈림길 입니다. 비들재에서 화왕산까지 약 4km 정도 되네요

 

 

 

 

여기서부터 배바위까지 "화왕산의 날개 비들재 암릉길" 이랍니다. 화왕산 스토리길 이라네요? 참 이름도 잘 짓습니다..ㅎㅎ

 

 

 

 

전에 없던 쉼터도 군데 군데 맹글어 놓았습니다..ㅎ

 

 

 

 

헐~ 또 쓰레기 입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이런짓을 할까요? 참 안타깝네요..ㅜ

 

 

 

 

658봉 전 헬기장 입니다. 하늘이 완전 블루 입니다

 

 

 

 

658봉에서 본 퇴천방면 368봉 입니다

 

 

 

 

퇴천마을과 저수지 전경 입니다

 

 

 

 

앞에 723봉이 막아서고 있네요

 

 

 

 

658봉에서 관룡사 매표소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여태까지 지나온 능선을 돌아 보았습니다

 

 

 

 

창녕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723봉에 올라서 주능선에서 살짝 비켜선 암봉을 바라봅니다. 저기 올라가서 점심을 먹으면 조망이 쥑입니다..ㅎ

 

 

 

 

암봉쪽으로 올라갑니다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만세입니다..ㅋ

 

 

 

 

암봉에서 점심을 먹고(물론 송이도 꿀꺽 했습니다..ㅎ) 723봉으로 와서 장군바위 능선을 바라봅니다. 이 능선으로는 몇번 하산한적이 있습니다

 

 

 

 

이제 화왕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왼편 앞쪽 능선이 자하곡에서 올라오는 1코스 암릉입니다. 제가 화왕산에 오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창녕읍 전경입니다

 

 

 

 

기암입니다

 

 

 

 

배바위(배봉)가 보이네요 

 

 

 

 

1코스 정상 암릉에서 본 화왕산 입니다

 

 

 

 

배바위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갔네요.. 몇년전 정월 대보름날의 슬픈 기억을 지닌 바위 입니다. 다시 한번 가신님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조금전 1코스 정상 암릉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화왕산 억새도 절정을 맞이하였습니다

 

 

 

 

배방구 입니다

 

 

 

 

용담꽃이 아주 이쁘게 피었습니다

 

 

 

 

억새와 창녕읍 풍경 입니다

 

 

 

 

억새가 햇빛을 받아 반짝 반짝 빛납니다

 

 

 

 

배바위에서 서문으로 내려가 화왕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ㅎ 션하게 막걸리 한잔 묵을라꼬 우포 막걸리 한빙 4,000냥 주고 샀더니 별로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불로 막걸리보다 맛이 별로 입니다..ㅎ

 

 

 

 

은빛 물결입니다

 

 

 

 

화왕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아이스께끼 한개 1,500원 주고 샀습니다..ㅎ

 

 

 

 

정상 인증샷 찍을라꼬 보니 줄이 100m 넘게 서있습니다..ㅋ 정상 인증샷 찍다가는 오늘 안으로 하산 못하겠습니다..ㅋㅋ

 

 

 

 

그래서 얼굴 안나오게 정상석만 대충 찍었습니다

 

 

 

 

이제 저능선따라 북사면으로 진행합니다

 

 

 

 

화왕산 정상을 돌아 보았습니다

 

 

 

 

동문쪽입니다

 

 

 

 

북사면 능선따라 관룡산으로 진행합니다

 

 

 

 

 

 

 

 

 

 

 

 

 

 

북사면 능선에서 배바위쪽을 바라본 전경 입니다

 

 

 

 

화왕산 정상쪽을 돌아봅니다

 

 

 

 

동문 갈림길에서 진달래능선(천문관측소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동문쪽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달래 능선은 봄에 진달래가 피면 정말 이쁜능선 입니다

 

 

 

 

진달래 능선에서 천문관측소를 지나 임도로 내려가는데 허준세트장앞 진달래 군락지가 보입니다

 

 

 

 

임도로 내려와서 옥천 갈림길쪽으로 진행합니다

 

 

 

 

으잉? 참꽃만 철이없는게 아니라 개나리도 철이없네요..ㅍ

 

 

 

 

옥천 갈림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바로 옥천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엄청 좋습니다 세살문 얼라도 올라갔다 내리갔다 합니다..ㅎ

 

 

 

 

갈림길에서 관룡산으로 올라갑니다. 경사도는 완만하나 우쨋던 오르막이라 힘이듭니다..ㅎ

 

 

 

 

삼거리 입니다. 관룡산은 용선대쪽으로 100m 정도만 가면 됩니다. 관룡산 찍고 여기로 되돌아와 구룡산(청룡암방향)으로 갈겁니다.

 

 

 

 

관룡산 입니다. 헬기장으로 별로 볼거는 없으며 계속 내려가면 용선대가 나오는데 볼만 합니다

 

 

 

 

갈림길로 되돌아와 구룡산으로 진행합니다

 

 

 

 

구룡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암릉능선이 글케 길지는 않으나 정말 멋집니다

 

 

 

 

 

 

 

 

 

진행방향 구룡산 전경입니다

 

 

 

 

관룡사가 내려다 보이네요. 저기로 하산해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오늘산행이 끝납니다

 

 

 

 

구룡산을 처음왔을때는 정말 너무나 멋졌습니다. 지금은 몇번봐서 그런지 조금 시들합니다..ㅎ

 

 

 

 

나도 저기로 올라갈겁니다..ㅎ

 

 

 

 

청룡암 갈림길 입니다. 청룡암까지는 급경사길을 2,300m 정도 내려갔다 올라와야 되는데 한번 내려가 봅니다 

 

 

 

 

바로 아래가 청룡암인데 힘들어서 여기서 다시 올라가기로 합니다

 

 

 

 

석대산, 구현산.. 오늘 지나온 능선이 다 보입니다

 

 

 

 

다시 갈림길로 올라와 암릉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 아님 출입금지"라고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십중팔구는 이리로 올라갑니다..ㅋ

 

 

 

 

로프도 있습니다

 

 

 

 

암릉에 올라와서 돌아 보았습니다. 뒤에 봉우리가 관룡산 입니다

 

 

 

 

 

 

 

 

 

청룡암 입니다. 조기까지 갈라카다가 몬가고 다시 올라온것 입니다

 

 

 

 

병풍바위 입니다

 

 

 

 

구룡산 정상이었던 곳입니다. 정상표식이 없어 찾아보니 부곡온천 방향으로 100m쯤 가라네요? 가야지 우짜겠습니까..

 

 

 

 

여거다 정상석을 맹글어 놓았습니다. 한장찍고 다시 돌아 나갔습니다

 

 

 

 

암봉한개를 올라가 돌아봤습니다. 병풍바위와 관룡산 그리고 맨뒤에 화왕산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구룡산 명물 바위입니다

 

 

 

 

갱치 직입니다..ㅎ

 

 

 

 

멋진 암봉입니다. 아래쪽에 보이는건 노단이 저수지 입니다

 

 

 

 

요것도 구룡산 명품바위 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못 올라갑니다..ㅋ

 

 

 

 

협곡인데 요 계곡사이로 바로 내리갈수있는 등로도 있습니다

 

 

 

 

협곡을 건너 올라와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위쪽에 톡 튀어나온 바위에 조금전 올라갔었습니다

 

 

 

 

 

 

 

 

 

요게 마지막 암봉입니다

 

 

 

 

암봉을 지나면 관룡사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요것도 새로생겼네요..전에는 이코스를 숨겨두고 개방하지않아 이정표는 전혀 없었습니다.

 

 

 

 

노단이 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입니다.

 

 

 

 

이제 관룡사로 하산합니다. 하산중 너럭바위입니다

 

 

 

 

왼쪽부터 병봉, 영취산, 신선봉, 석대산, 구현산이 보이네요

 

 

 

 

병풍바위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앞쪽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관룡사로 내리가야 됩니다

 

 

 

 

능선에서 꺽어지면 소나무숲길 입니다

 

 

 

 

관룡사가 보이네요

 

 

 

 

등산 안내도에 원래 빨간선은 없었는데 새로 그리넣었네요..ㅎ  

 

 

 

 

관룡사 전경입니다

 

 

 

 

관룡사 돌담문을 통과합니다

 

 

 

 

 

 

 

 

 

관룡사 뒤로 구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네요

 

 

 

 

관룡사에서 도로따라 약 20분 정도 내리오면 주차장이 나오고 오늘 산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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