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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산행

[창녕]달나라 어린이집 환종주(신선봉~영취산~병봉~종암산~함박산)

by sane8253 2013. 12. 16.

 

  언젠가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산행지를 찾던중 창녕 신선봉(628), 영취산(681.5m), 병봉(꼬깔봉 673), 종암산(546m), 함박산(501m)  종주 산행기가 있어 나도 한번 갔다와야지 맘먹고 있던중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다섯개의 산이 창녕 영산면 구계리를 중심으로 원형을 이루고 있고 날머리에서 들머리까지 그리멀지 않아 차를 회수하기도 어렵지않다. 산행 느낌은 신선봉에서 영취산을 지나 병봉까지는 암릉으로 조망이 아주 멋지고 병봉을 지나고 나면 함박산까지는 조망없는 전형적인 동네 육산이다. 특히 종암산 오름길부터 함박산 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한 봉우리를 몇개나 넘어야 하므로 산행거리(GPS 기록상 순수산행거리 13km 정도)에 비해 체력소모가 많은편이었다.

 

<병봉에서 바라본 영취산과 신선봉>

 

 

 

                               ◆ 산행지 : 창녕 신선봉(628m),영취산(681.5m),병봉(꼬깔봉 673m),종암산(546m),함박산(501m)

 

                               ◆ 산행일 : 2013. 12. 15(일),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달나라 어린이집 - 보덕암 - 신선봉 - 영취산 - 병봉(꼬깔봉) - 종암산 - 함박산 - 약수사 - 석빙고 - 달나라 어린이집

 

                               ◆ 산행거리 : 접속도로 포함 15km(GPS측정 이동거리로 실거리는 더 될것으로 생각됨)

 

                               ◆ 산행시간 : 접속도로 포함 8시간 30분

 

 

<신선봉~영취산~병봉(꼬깔봉)~종암산~함박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들머리에서 바라본 신선봉 (바로앞쪽 건물이 달나라 어린이집이다)

 

 

 

도로따라 올라오면 보덕사가 나오고 보덕사 앞 왼쪽으로 등로가 나있다

 

 

 

보덕사 전경

 

 

 

영취산까지 2.4km지만 신선봉까지 오름길 경사가 심하고 신선봉부터는 암릉구간으로 시간이 제법 걸린다

 

 

 

신선봉까지는 오름길이 완전 된비알이다

 

 

 

첫 조망지에서 내려다본 계성면(보덕암에서 30분 정도 올라왔고 여기서부터 신선봉까지는 조망이 좋다)

 

 

 

들머리 전경

 

 

 

석대산, 구현산,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조망

 

 

 

조망좋은 전망대 (영산면 일대가 전부 조망된다)

 

 

 

오늘 종주 산행중 마지막산인 함박산 조망

 

 

 

영산면 조망

 

 

 

신선봉 도착 (보덕암에서 한시간정도 걸렸다)

 

 

 

신선봉에서면 정말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든다...ㅋ

 

 

 

그만큼 조망이 좋다..ㅎ

 

 

 

신선봉에서 바라본 영취산과 병봉(꼬깔봉)

 

 

 

들머리와 올라온능선 조망

 

 

 

오늘 진행할 능선을 배경으로 (신선봉부터 함박산까지 원형으로 한바퀴 도는 격이다)

 

 

 

화왕산쪽 조망

 

 

 

신선봉에서 영취산으로 (산성터같다..알고보니 영축산성이다)

 

 

 

돌아본 신선봉

 

 

 

함박산쪽

 

 

 

영취산(왼쪽)으로 가는 암릉과 오른쪽에 병봉이 뾰족히 보인다

 

 

 

다시 돌아본 신선봉

 

 

 

영산향교 갈림길

 

 

 

진행할 암봉과 병봉

 

 

 

돌아본 신선봉에서 지나온 능선

 

 

 

첫 암봉

 

 

 

암릉능선이라 조망이 정말 좋다.. 한마디로 끝내준다..ㅎ

 

 

 

구계리와 구계저수지 조망 

 

 

 

첫 암봉에서 바라본 신선봉

 

 

 

병봉과 가야할능선 조망 (아래쪽에 법화암이 보인다)

 

 

 

법화암 전경

 

 

 

뒷쪽 능선이 종암산~함박산 능선인데 보기보다 오르내림이 심해 체력소모가 많은 능선이다

 

 

 

두번째 암봉과 영취산

 

 

 

바위위의 소나무

 

 

 

두번째 암봉에서 본 신선봉과 첫 암봉

 

 

 

돌아본 두번째 암봉

 

 

 

 

 

 

 

세번째 암봉에서 바라본 병봉

 

 

 

영취산 오름중 신선봉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 (능선상의 암봉 세개가 초례봉과 환성산 사이에 있는 낙타봉을 연상시킨다..ㅎ)

 

 

 

영취산 정상 암릉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다

 

 

 

영취산 정상

 

 

 

영취산 정상에서 바라본 화왕산쪽 (앞쪽능선 아래쪽에 구봉사가 보인다)

 

 

 

구봉사 전경

 

 

 

영취산에서 바라본 신선봉

 

 

 

신선봉 능선 암봉

 

 

 

신선봉 능선에서 영취산 능선으로 이어지는길 (뒷쪽에 종암산~함박산 능선이 조망된다)

 

 

 

영취산에서 병봉으로 진행중 칼로 두부베듯이 반으로 싹뚝 잘린 바위 

 

 

 

영취산에서 병봉까지는 1.7km

 

 

 

전망댄가..?

 

 

 

영취산 정상조망

 

 

 

계성면쪽

 

 

 

사리마을 갈림길에서 병봉(꼬깔봉)쪽으로 진행

 

 

 

옥천저수지와 그뒤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조망

 

 

 

돌아본 신선봉 능선 암봉(좌)과 영취산(우) 

 

 

 

청련사 갈림길

 

 

 

추모비다..

 

 

 

영취산에서 병봉까지는 그닥 암릉이 별로없고 병봉은 암봉이지만 병봉을 지나면 하산까지 조망이 거의 없는 완전 육산이다

 

 

 

병봉조망 (뾰족한게 작년에 갔었던 문경 천주산이 생각난다..)

 

 

 

구계리 조망

 

 

 

곰인형 닮은듯한 바위..ㅎ

 

 

 

병봉(꼬깔봉)

 

 

 

병봉 오름중에 바라본 영취산과 신선봉

 

 

 

완전 암봉이다

 

 

 

암봉인 만큼 조망이 정말 시원스럽다

 

 

 

병봉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영취산

 

 

 

병봉(꼬깔봉) 정상 도착

 

 

 

병봉에서 바라본 구계리와 종암산~함박산 능선 (구계리는 신선봉,영취산,병봉,종암산,함박산이 병풍처럼 원형으로 둘러져있다) 

 

 

 

진행방향 능선뒤로 영남알프스 산군이 조망된다

 

 

 

옥천저수지와 옥천리 뒤로 왼쪽부터 석대산, 구현산,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조망

 

 

 

병봉을 지나고 나서 부터는 조망없는 소나무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

 

 

 

구계임도와 만나고

 

 

 

바로옆으로 올라간다

 

 

 

조망없는 길이 계속되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신선봉, 영취산, 병봉이 살짝 조망된다..

 

 

 

화왕산 갈림길 (창녕에는 영취산이라는 이름의 산이 두군데 있다..ㅎ) 

 

 

 

다시 조망없는 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구계저수지와 함박산이 조망된다

 

 

 

갑자기 경사가 급하게 떨어지더니

 

 

 

임도로 내려오고

 

 

 

부곡온천 방향으로 임도따라 조금가면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종암산까지 0.7km 라고 쓰여있다..

 

 

 

첫번째 철탑 (여기서부터 여러개의 철탑을 지나게 된다)

 

 

 

다시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신선봉~병봉 (병봉지나서 부터 한군데도 제대로된 조망터가 없다..ㅎ)

 

 

 

앞으로 조망없이 오르내림이 심한 봉우리를 수없이 넘게된다..

 

 

 

전망좋은곳 800m라고 쓰여있는데 아마 그곳이 종암산 같다.. 그런데 조금전 종암산 900m 라는 곳에서 한참을 왔는데 아직 800m라고..?ㅎ

 

 

 

된비알 올라가기를 한참

 

 

 

병봉에서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또 철탑을 지나고나니

 

 

 

전망좋은곳 100m 란다

 

 

 

여기가 전망좋은곳 같은데..? 전망이 하나도 안보인다..ㅋㅋ

 

 

 

정상석이 안보이지만 여기가 종암산 정상인듯 하다.. 내가 정상석을 못찾았나..?? ㅎ

 

 

 

종암산 정상에서 조금 진행하니 부곡온천 갈림길이 나오고 함박산 까지는 3.1km라고 쓰여있지만 오르내림이 심한 봉우리를 몇개나 넘어야된다..

 

 

 

진행중 나뭇가지 사이로 부곡골프장 조망 

 

 

 

저수지가 두개나 보인다

 

 

 

평탄한 능선길은 거의없고

 

 

 

올라가면 바로 내려가야하는 봉우리를 계속 넘는다 (막판에 체력소모가 심하다..ㅎ)

 

 

 

나무가지를 헤치고 바라본 신선봉, 영취산, 병봉 (여기서 보니 병봉이 그리 뾰족하게 보이지 않는다)

 

 

 

구계저수지  

 

 

 

부곡쪽 전경

 

 

 

지나온 능선 일부 조망

 

 

 

병봉이후 처음으로 제대로된 조망터가 나왔다..ㅎ

 

 

 

 

 

 

 

510봉(좌)과 신선봉(우) 조망. (생긴것 보니 510봉도 올라가는데 꽤 힘들것다..ㅎ) 

 

 

 

지나온 능선쪽을 돌아보니 철탑이 정말 많다..

 

 

 

헉헉거리며 올라온 510봉

 

 

 

지도상에는 510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누군가 512봉 이라고 써 놓았다..

 

 

 

510봉에서 바라본 전경

 

 

 

510봉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마지막 함박산 정상이다

 

 

 

함박산 정상에서 약수터(약수사)쪽으로 하산 

 

 

 

이정표에서 급경사길을 10여분 내려오면 약수사가 나온다

 

 

 

약수사 전경

 

 

 

철모르고 핀 개나리 (지난달 가창 우미산 산행때도 개나리를 봤는데..ㅎ) 

 

 

 

영산 석빙고로 하산 산행종료후 들머리까지 1km 남짓 걸어가 차량회수함

 

 

 

들머리로 걸어가던중 함박산을 돌아보니.. 어라..? 건천 오봉산 여근곡과 많이 닮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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