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에서 올해는 일찌감치 여름휴가겸 2박3일로 거제도 여행을 하기로 했다. 숙소는 kt에 다니는 친구 덕분에 kt거제수련관으로, 수련관은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에있는데 수련관앞에는 바로 바다가 펼쳐져있고 숙소에서도 바다가 조망된다. 첫쨋날 대구에서 부산을 거쳐 거가대교를 지나 숙소인 kt거제수련관에 도착했다.
가덕휴계소에서 본 거가대교 (휴계소에서 앞에보이는 섬까지 해저터널이다)
뒷쪽에 보이는 산이 가덕도 연대봉으로 두번이나 등산을 했다.. 역시 뭐 눈에는 뭐 밖에 안보인다..ㅋ
휴계소앞이 해저터널 입구다
거가대교는 해저터널(3.7km)을 포함해 8.2km인데 통행료는 무려 일만원이다..ㅎ
kt거제수련관 도착
수련관 전경
수련관은 바로앞에 바다가 쫘~악 펼쳐저있는 멋진곳에 위치해있다
매물도, 소매물도도 보인다는데..
오늘은 시계가 불량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에 보이는곳이 가배리 덕원해수욕장이다)
앞에 길게누운 섬이 장사도이고 왼쪽에 희미하게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인다
숙소는 6층인데 바다가 잘 보인다
둘쨋날 아침일찍 일어나 덕원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내려왔다
조그마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이 400m 정도된다
날씨가 심상찮다.. 바람도 많이불고.. 아침먹고 외도 투어를 할 예정인데 배가 출항할런지 모르겠다..
덕원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kt거제수련관 (뒷쪽산이 동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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