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141회차>
이틀동안 구질구질하게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춘사이 팔공산 비로봉 명품철쭉이 피었나 싶어 산행에 나섰다. 비는 멎었어도 계속 날씨는 흐리고 안개도 심하지만 혹시나
운이 좋으면 멋진 운무라도 볼수있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짙은 안개비속에 조망은 오리무중이고 비로봉 명품철쭉은 아직 꽃을 피울 기색도 없었지만, 이틀동안 내린비로
수태골 계곡은 제대로 물을 만난듯하다..
<수태골 폭포>
◆ 산행지 : 팔공산(비로봉 1192m , 동봉 1167m)
◆ 산행일 : 2014. 4. 30.(화)
◆ 산행코스 : 수태골 주차장 ~ 수태골 ~ 비로봉 ~ 동봉 ~ 수태골 ~ 수태골 주차장
◆ 산행거리 : 7.7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2시간 40분(휴식시간 제외)
들머리 수태골 주차장 출발
박태기나무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이틀동안 내린비로 수태골 계곡물이 엄청나다
수태골 폭포
평소엔 폭포수가 부족해 별로 폭포같지가 않더니 오늘은 제대로 물을 만난듯하다..ㅎ
폭포옆모습
폭포위
비로봉 부근엔 아직도 진달래가 피어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비로봉 명품철쭉
오늘 산행목적은 요 철쭉꽃이 피었나 싶어 왔는데 아직 꽃이 필려면 멀은듯..
<철쭉꽃이 피면 이런 모습이다>
비로봉 천제단
비로봉 정상
비로봉은 팔공산에서 제일높은 주봉인데 아직도 제대로된 정상석이 없다..
바로봉에서 동봉으로 (짙은 안개비로 시야가 제로다)
동봉
정상에는 아직도 진달래가 한창인데 철쭉이 필리가 있나..ㅎ
오늘은 진달래로 철쭉을 대신하고 다음에 철쭉보러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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