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138회차>
올해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니 올겨울 들어서 해가 바뀌기도 전에 벌써 세번째 팔공산 눈산행을했다. 일주일전 12일날 너무 아름다운 눈꽃을 보고 온지라,새벽에 시내에 눈이 조금 왔기에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버스를 타고 팔공산 산행에 나섰는데 지난번 못지않은 눈꽃에 그저 즐겁기만 하였다. 동봉에서 비로봉간 눈꽃은 지난번보다 보기 좋았고 비로봉에서 서봉간 눈꽃은 지난번보다 상태가 조금 못한것 같았다.
<비로봉 철쭉에 핀 눈꽃 >
◆ 산행지 : 팔공산 동봉, 비로봉, 서봉, 장군봉
◆ 산행일 : 2013. 12. 20(금), 날씨 맑았다 흐렸다 반복
◆ 산행코스 : 탑골 - 케이블카능선(신림봉) - 낙타봉 - 동봉 - 비로봉 - 마애약사여래좌상 - 서봉- 장군봉 - 수태골
◆ 산행거리 : 7.8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30분(사진촬영및 휴식시간포함)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탑골 등산로 입구
깔딱고개를 지나 케이블카능선쪽으로 오른다.. 시내에 눈이 온거에 비해 눈이 별로 없다..
신림봉(케이블카 휴계소)
낙타봉에서 동봉을 올려다보니 운무가 가득하다
염불암 전경
철탑삼거리를 지나서 바라본 서봉과 장군봉쪽엔 눈꽃이 가득하다.. 동봉에서 서봉갔다가 장군봉쪽으로 하산해야겠다..
지나온 능선 조망
동, 서봉 갈림길에서 동봉으로
동봉 오름길에 나무사이로 본 서봉
스틱이 다 들어갈 정도로 눈이 엄청쌓였다..
동봉 정상오름 계단
계단에서 바라본 헬기장
동봉
갓바위쪽
거북바위쪽
동봉
동봉에서 헬기장으로 내려가 비로봉 쪽으로 진행한다
계단에서 바라본 비로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비로봉
헬기장에서 바라본 동봉.. 흐렸다 개었다를 계속 반복한다..
비로봉으로 진행중 눈꽃
돌아본 동봉
비로봉으로 진행중 올려다본 비로봉 송신탑
비로봉 오름중
비로봉 오름중 바라본 서봉쪽..역시 운무에 가리워져 있다
바로봉 송신탑
비로봉 정상 전경
기발한 아이디어다..ㅎ
비로봉 상고대가 엄청나다
철쭉나무에 핀 눈꽃
비로봉에서 마애약사여래좌상으로 진행
동봉 조망
철망을 지나서 마애약사여래좌상 쪽으로 진행
여긴 눈꽃이 소담 스럽다
비로봉과 마애약사여래좌상 사이 암릉에서 바라본 가야할 서봉쪽
비로봉쪽
비로봉과 동봉
동봉쪽
암릉에서 마애약사여래좌상으로 진행
마애약사여래좌상
마애약사여래좌상에서 서봉쪽으로 진행
서봉
서봉에서 내려다본 장군봉.. 저기로해서 수태골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눈 때문에 등로가 보이지 않는다.. 대충 짐작으로 길을 만들면서 내려가야된다..
어림 짐작으로 눈을 헤치며 한참을 내려오니 암릉능선이 보인다.. 길을 잘 모르면서 눈온뒤에 함부로 이리로 내려오면 위험하다..
암릉 능선의 소나무 상고대
안개가 끼지 않았으면 조망과 어울려 경관이 멋졌을텐데 아쉽다..
안개속 장군봉 조망
장군봉
장군봉을 옆으로 돌아서 하산
수태골로 합류
하산후 수태지에서 올려다본 비로봉, 동봉은 여전히 운무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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