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상절리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앞 동해바다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데 특히 부채꼴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주상절리로 사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곱게 핀 한 송이 해국처럼 보인다 해서 "동해의 꽃"이라고 불린다. 주상절리 해안따라 약1.5km정도의 '파도소리길'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는데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해안풍경이 정말 멋스럽습니다.
<경주 부채꼴 주상절리>
주상절리(柱狀節理)란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4~6각형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어떤 힘을 받을 때나 화성암이 급히 냉각하여
수축될 때 생긴 틈을 절리(joint)라 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급속히 냉각된 현무암에서 잘 나타나고 화산폭발 시 용암의 표면이 먼저 냉각 수축되면 표면에서 아래쪽으로 갈라지면서 수축이 일어나고,
남아있는 암벽은 높은 절벽상태를 이루게 되는데 특히 해식이 활발한 해안근처에서 더욱 잘 발달되며 이런 곳에 하천이 유입되면 해안 폭포가 형성되게 된다.
이에 따라 절리(갈라진 틈)가 6각형의 망을 이루며 형성되고 하천이나 해안에서 아래 부분이 먼저 침식되면 기둥모양으로 무너져 내린다.
국내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앞 해안과 경북 포항 앞 바다 등지에서 발견됐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유명한 정방폭포와
천지연 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지식백과에서 인용>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GPS 이동경로>
경주 왕의길을 트레킹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이동하여 하서항 주차장을 출발합니다
벽화마을
오늘은 파도가 제법 높은 편입니다
주상절리
해안따라 산책테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동해 해파랑길 10코스랍니다..
누워있는 주상절리 전망대
누워있는 주상절리
부채골 주상절리 전망대
부채꼴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답니다..
아쉽게도 파도때문에 주상절리가 확실하게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온쪽 전망
진행방향 전망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발을 구르면 많이 흔들립니다..ㅎ
건너와서 돌아보고
읍천항 방파제 등대
공중부양 묘기~ㅋ
종착지 읍천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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