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따라 장성봉~막장봉~악휘봉 산행(2014.01.18)

  오랜만에 백두대간 산행팀따라 산행에 나섰다. 코스는 문경 가은읍 버리미기재에서 시작하여 장성봉, 막장봉, 악휘봉, 주치봉을 거쳐 호리골재에서 괴산 연풍 은티마을로  하산하는 약 15km 구간이다. 막장봉과 악휘봉은 대간코스에서 살짝 비켜서 있지만 그리 멀지않아 왕복으로 다녀왔고 능선도 비교적 순탄한 편이다. 몇년전 여름에도 같은 코스에서 구왕봉, 희양산, 시루봉을 거쳐 은티마을로 하산한적이 있어 마음 같아서는 구왕봉이나 희양산까지 가고 싶었지만 대간팀 일정에 따라야하니 같이 움직일수밖에 없었다.. 대간 능선에 부는 서릿발같은 차가운 바람에 얼굴은 얼얼해도 뼈속까지 시원함을 느끼고 눈을 품은 하얀 산하를 바라보노라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하루였다.

 

 <악휘봉 선바위>

 

 

 

 

                                     ◆ 산행지 : 장성봉(916m) ~ 막장봉(887m) ~ 악휘봉(845m)

 

                                     ◆ 산행일 : 2014. 01. 18(토),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 ~ 장성봉 ~ 막장봉(갈림길에서 왕복) ~ 악휘봉(갈림길에서 왕복) ~ 은티재 ~ 주치봉 ~ 호리골재 ~ 은티마을

 

                                     ◆ 산행거리 : 1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휴식포함)

 

 

 

<장성봉 ~ 막장봉 ~ 악휘봉 ~ 구왕봉 ~ 희양산 산행지도>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버리미기재 출발

 

 

 

장성봉 오름중 바라본 맞은편 곰넘이봉

 

 

 

대야산 왼쪽으로 둔덕산 조망

 

 

 

 

 

 

 

 

 

 

 

뭘 닮은것 같은데..?

 

 

 

다시 바라본 곰넘이봉쪽

 

 

 

전망대에서 둔덕산 배경

 

 

 

곰넘이봉과 대야산 조망

 

 

 

둔덕산과 대야산 조망

 

 

 

진행방향 능선 조망 (뒷쪽에 희양산이 개스때문에 희미하게 보인다..)

 

 

 

언제 온 눈인지 몰라도 눈이 꽤 많이 남아있어 능선에 부는 바람이 차갑다..

 

 

 

대야산쪽 조망

 

 

 

장성봉과 뒷쪽에 뾰족히 머리를 내밀고있는 막장봉

 

 

 

장성봉(長城峰)

 

 

 

장성봉에서 바라본 막장봉

 

 

 

버리미기재에서 장성봉까지는 1.8km정도 되고, 장성봉에서 막장봉가지는 1.2km 정도 된다

 

 

 

대간 갈림길 (막장봉은 여기서 좌측으로 몇백미터 정도를 왕복으로 다녀와야된다)

 

 

 

막장봉으로 진행

 

 

 

막장봉 오름길 (대간 갈림길에서 막장봉까지는 한번의 오르내림을 거쳐야된다)

 

 

 

막장봉 오름중 진행할방향 조망

 

 

 

장성봉 조망

 

 

 

막장봉(幕場峰)

 

 

 

 

 

 

 

몇년전 제수리재에서 막장봉을 온적이 있는데 능선이 참 좋았다는 기억이 난다..

 

 

 

다시 대간 갈림길로 되돌아와 악휘봉으로 진행

 

 

 

악휘봉으로 진행중 돌아본 막장봉

 

 

 

조금 더 진행후 돌아본 장성봉(뒷쪽 왼쪽)과 막장봉(오른쪽)

 

 

 

희양산 조망 (요즘 겨울인데도 미세먼지 때문인지 조망이 깨끗한날이 별로없다..)

 

 

 

 

 

 

 

 

 

 

 

막장봉 갈림길에서 악휘봉 삼거리까지는 약 6km의 능선길을 가야한다

 

 

 

오늘 날씨는 양지쪽은 너무 포근하고 바람부는쪽은 귀때기가 얼얼할 정도로 양면성을 띠고있다..

 

 

 

악휘봉 삼거리 (악휘봉은 여기서 또 몇백미터 정도를 다녀와야된다)

 

 

 

어차피 갔다가 돌아와야되니 배낭도 벗어놓고..ㅎ

 

 

 

악휘봉 선바위

 

 

 

명품 바위다..

 

 

 

 

 

 

 

 

 

 

 

선바위에서 본 악휘봉 삼거리쪽

 

 

 

악휘봉(樂輝峰)

 

 

 

악휘봉에 서면 사방팔방 너무 시원스럽게 주변 산들이 조망된다

 

 

 

 장성봉에서부터 지나온 능선 조망

 

 

 

뒷쪽 왼쪽이 장성봉 오른쪽이 막장봉인듯 하다

 

 

 

진행방향 악휘봉 삼거리뒤로 구왕봉, 희양산, 이만봉, 시루봉 조망

 

 

 

당겨본 구왕봉과 희양산

 

 

 

동쪽으로 멀리 문경새재와 주흘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시루봉아래 날머리 은티마을도 보인다

 

 

 

서쪽으로 군자산(좌)과 칠보산(우) 조망

 

 

 

악휘봉 삼거리로 되돌아나와 주치봉으로 진행

 

 

 

날머리 은티마을 조망

 

 

 

 

 

 

 

돌아본 악휘봉쪽

 

 

 

 

 

 

 

슬랩구간에서 주치봉, 구왕봉, 희양산 조망

 

 

 

 

 

 

 

능선을 S자 코스로 돌다보니 장성봉이 다시 바로앞에 조망된다

 

 

 

로프구간 뒤로 백두대간 황학산과 백화산 조망

 

 

 

은티재로 내려서기전 왼쪽부터 시루봉, 희양산, 구왕봉, 주치봉 조망

 

 

 

은티재

 

 

 

은티재에서 주치봉으로 다시 올라간다

 

 

 

주치봉으로 오름중

 

 

 

주치봉 정상.. 별다른 표시가 없다

 

 

 

주치봉에서 호리골재로 내려가면서 본 구왕봉과 희양산 

 

 

 

굳이 산전체를..

 

 

 

호리골재 갈림길에서 은티마을로 하산

 

 

 

은티마을로 하산중

 

 

 

 

 

 

 

희양산 정상에는 제대로된 정상석이 없는데.. 이돌을 희양산 정상에 갖다놓으면 좋겠다..ㅎㅎ

 

 

 

은티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려다본 희양산과 시루봉

 

 

 

구왕봉과 희양산

 

 

 

은티마을로 하산 산행종료

 

 

 

은티마을의 유래가 어쩌고 저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