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군불로-석검봉-조화봉-군불로 산행(2013.12.08)

<비슬산 산행 47회차>

 

 

   비슬산은 인근에있어 자주가게되고 그동안 수십회 산행하면서 비슬산 자연휴양림 또는 유가사 쪽에서만 올라다녔는데 석검봉에서 청도 각북면 군불로쪽 능선(오페라, 기차바위능선)이 멋있어 석검봉에서 오페라바위까지 왕복해서 몇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이번에 능선 출발지인 군불로에서 시작해서 오페라, 기차바위 능선을 타고 석검봉으로 올라와 조화봉에서 군불로로 원점 하산하는 산행에 나섰다. 이코스중 군불로~석검봉, 조화봉~군불로 구간은 등산하는 사람이 많지않아 등로가 뚜렸하지 않다. 특히 조화봉에서 군불로로 하산시 낙엽때문에 등로가 더 희미하기 때문에 내려오면서 시그날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산행에는 큰 문제가 되지않는것 같다.

 

 

 

<비슬산 석검봉>

 

 

 

                                   ◆ 산행지 : 비슬산<군불로-조화봉-군불로>

 

                                   ◆ 산행일 : 2013. 12. 8(일),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청도 각북 군불로 - 오페라, 기차바위능선 - 석검봉(989.7m) - 임도 - 대견사지 - 조화봉( 1,058m) - 군불로

 

                                   ◆ 산행거리 : 12.8km(GPS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20분(휴식시간 제외)

 

 

 

비슬산<군불로-조화봉-군불로>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들머리 군불로로 가던중 청도 각북 남산리에서 바라본 비슬산 오페라,기차바위능선과 조화봉

 

 

군불로 입구 등산안내도

(안내도상에 해골농원과 수련원을 거쳐서 오페라바위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수련원쪽을 택해서 올라갔지만 해골농원쪽이 나을것 같다) 

 

 

 

군불로 뒤쪽에 주차하고 수련원쪽으로 진행

 

 

 

포장길따라 한참올라가니 몰래길 이란다.. 별의별길 다있다..ㅋ

 

 

 

다시 한참 올라오니 절개지가 나온다.. 잘못 올라온것같다.. 되돌아 내려갈까 하다가 능선쪽에 희미하게 등로가보여 그냥 쳐올라간다..

 

 

 

희미하게 이어지던 등로가 끊어져 GPS지도를 켜보니 계속올라가면 될것같아 덤불을 헤치고 무작정 쳐올리기를 한참..

 

 

 

정상등로에 들어선듯하고 아랫쪽에 하산길 낙성저수지와 들머리 남산리 마을이 보인다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듯 정상등로도 그렇게 뚜렸하지 않다

 

 

 

조화봉까지 3km 남았다

 

 

 

헷갈리는 길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드디어 시야가 트이고 조화봉이 바라다 보인다 (지금까지는 조망없는 능선을 올라왔고 지금부터는 탁트인 조망과 암릉이 기다리고 있다)

 

 

 

기차바위쪽

 

 

 

조화봉과 강우량관측소

 

 

 

조화봉에서 하산할능선 조망

 

 

 

바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올라온 능선과 들머리 남산리 조망

 

 

 

관기봉(좌)과 기차바위(우) 조망

 

 

 

여기도 등로를 정비중인지 이정표를 새로 맹글어 놓았고 간벌도 많이 해놓았다

 

 

 

오페라바위 도착

 

 

 

오페라바위

 

 

 

오페라바위에서 본 기차바위(우)

 

 

 

기차바위

 

 

 

오페라바위 부터는 암릉이 이어지고 조망도 좋다. 물론 암릉을 우회하는 길도 있다

 

 

 

 

 

 

 

각북 수월리쪽 조망

 

 

 

지나온 능선과 들머리 남산리쪽 조망

 

 

 

남산리 조망

 

 

 

기차바위뒤로 뾰족히솟은 석검봉이 보인다

 

 

 

기차바위 도착

 

 

 

기차바위와 지나온 능선 조망

 

 

 

관기봉(좌)과 석검봉(우) 조망

 

 

 

오페라, 기차바위 종착지인 석검봉

 

 

 

석검봉은 완전 암봉이다

 

 

 

석검봉 왼쪽 아랫쪽을돌아

 

 

 

위쪽으로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석검봉(989.7m) 위

 

 

 

석검봉에서 올라온 능선을 배경으로

 

 

 

석검봉에서 가야할 조화봉을 배경으로

 

 

 

조화봉으로.. 들머리 군불로에서 4.6km왔고 조화봉까지 1.6km 남았다

 

 

 

석검봉에서 조화봉까지 산길이 있지만 오늘 컨디션이 좋지않아 임도길로 진행한다

 

 

 

까치밥이 엄청많다 

 

 

 

대견사지 조망 (절터만 있었는데 현재 절 중창공사를 하고있다)

 

 

 

대견사지 옆쪽에 진달래군락지로 올라가는 돌계단을 새로이 만들어 놓았다

 

 

 

중창중인 대견사 (내년 3월1일 개산식 예정이란다)

 

 

 

대견사는 1917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사돼 절터만 남아있고 건물은 완전히 소실되어 버렸는데 남아있는 자료가 없어 복원은 하지못하고 중창한다고 한다

 

 

 

참꽃 군락지와 비슬산 주봉 대견봉 조망

 

 

 

대견사지에서 조화봉으로 (왼쪽건물이 강우량관측소고 오른쪽 바위가 톱바위다)

 

 

 

조화봉

 

 

 

조화봉 뒷쪽 암릉에서 올라온 능선을 뱨경으로

 

 

 

 

 

 

 

조화봉옆 강우량관측소 6층 전망대에 올라왔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조화봉

 

 

 

하산할 능선과 들머리겸 날머리 남산리 조망

 

 

 

대견사지쪽 조망

 

 

 

대견봉과 월광봉 조망

 

 

 

하산로는 조화봉 해맞이 재단 옆으로 나있다

 

 

 

강우량관측소 뒷담따라 진행한다

 

 

 

바위를지나 계속 내려간다

 

 

 

이능선도 상당히 긴 능선인데 등로가 희미하여 시그날을 잘보고 내려가야된다

 

 

 

 

 

 

 

하산중 암릉지대에서

 

 

 

내려온능선과 조화봉 조망

 

 

 

내려갈능선과 학산저수지 조망

 

 

 

낙옆이 많이 쌓여있어 등로구분이 더 어렵다..

 

 

 

 1시간쯤 내려오자 임도와 만나고

 

 

 

임도를 또 한참 내려오자 포장도로가 나온다

 

 

 

올라갈때 보았던 낙성저수지와 만나고

 

 

 

낙성저수지에서 내려다본 군불로쪽.. 얼마남지 않았다..

 

 

 

꽃사과

 

 

 

하산후 올려다본 조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