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135회차>
이틀전부터 전에없이 11월 강추위와 함께 서해안과 강원도 그리고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단다. 역시 눈 보기가 쉽지않은 대구에는 그제께 밤에 눈발이 잠시 휘날리다가 말았지만 그래도 팔공산에는 눈이 좀 왔을 것이라 생각되어 어제 오후에 시내에서 팔공산이 조망되는 곳에서 바라보니 동봉과 비로봉쪽에 하얗게 눈이 보여 아침 일찍 배낭을 챙겨 팔공산으로 향했다.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에서 바라본 서봉>
◆ 산행지 : 팔공산 동봉~비로봉~서봉
◆ 산행일 : 2013. 11. 29(금),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수태골 주차장 - 동봉 - 비로봉 - 오도재 - 서봉 - 오도재 - 수태골 주차장
◆ 산행거리 : 9.65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4시간 15분(휴식포함)
<팔공산 산행지도>
<GPS 이동경로>
들머리 수태지에서 올려다본 서봉,비로봉,동봉
여기서 볼때는 눈꽃이 참 이쁘게 피었다고 생각했는데..ㅎ
수태골 주차장에서 동봉까지는 3.5km이고 보통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폭포쪽으로 내려가는곳에 없던 계단이 또 생겼다..ㅎ
이름모르는 폭포(비가와야 폭포같다..ㅎ)
폭포 위쪽에서 본 전망
나무에 쌓인눈을 보니 눈이 오기는 제법 온것 같다
서봉쪽.. 생각보다 눈꽃이 두텁지 않다.. 약간 실망이다..
동, 서봉 갈림길에서 동봉으로
동봉 오름길의 눈꽃.. 역시 눈꽃이 잘 피지는 않았다..
동봉오름 계단에서 내려다본..
계단에서 바라본 비로봉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쪽
갓바위(관봉)쪽 능선 조망
동봉에서 헬기장을 통해 비로봉으로 가던중
비로봉으로 진행중 돌아본 동봉
비로봉 철탑
바위에 뿌리를박고 사는 철쭉인데 봄에 철쭉꽃이 피면 너무 아름답다
비로봉에서 마애약사여래좌상쪽으로
마애약사여래좌상으로 진행중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로봉
동봉 조망
서봉을 배경으로
비로봉~서봉 능선 조망
마애약사여래좌상
눈이 엄청 많이 쌓인곳이다
오도재
서봉으로 진행중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로봉
서봉 앞 봉우리 조망
서봉으로 진행중
계단이 있는 봉우리
계단을 올라와 비로봉과 동봉 조망
하늘이 푸르다
서봉 앞 이정표
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동봉
동봉~갓바위 능선 조망
서봉에서 바라본 장군바위봉
한티재 방향 능선 조망
눈밭에서 먹는 컵라면은 별미다..ㅎ
서봉에서 되돌아 오도재로 진행중
오도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수태골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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