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134회차>
<팔공산 장군바위봉 전경>
◆ 산행지 : 팔공산
◆ 산행일 : 2013. 11. 12(수), 날씨 맑음
◆ 산행코스 : 부인사 - 팔공산 종주번호 109번 - 서봉 - 장군바위봉 - 부인사
◆ 산행거리 : 7.20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3시간10분(휴식시간 제외)
<산행경로>
<GPS 이동경로>
들머리 부인사로 가던중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을 보니
상태가 별로 좋지않다
근래 몇년간 본 순환도로 단풍중 올해가 제일 상태가 별로다..
들머리 부인사 출발
서봉에서 한티재방향 톱날바위 사이의 능선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팔공산은 어느듯 가을을 넘어 겨울로 들어선것 같다
이말재 벼락맞은 나무
이말재를 50여미터 지나면 삼성암지, 마당재 갈림길이 나오고 왼쪽 마당재쪽으로 진행
서로 다른종류의 나무가 붙어있는 사랑나무다
삼성암지, 마당재 갈림길을 지난후 마당재쪽을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진행
이말재에서 주능선으로 오름길은 조망없이 대체로 평탄한 길이다
주능선으로 올라서니 종주번호 109번 지점이다 (부인사에서 출발해서 1시간 10분 걸렸다)
능선따라 서봉으로 진행
뒷쪽 봉우리가 서봉이다
계단에서 바라본 칼바위와 지나온 능선
계단에서 바라본 하산할 서봉~장군바위능선
장군바위봉
파계봉방향 조망
서리...
서봉앞 이정표
서봉 바로옆에 있는 삼성봉 표시석 (같은 봉우리에 서봉과 삼성봉 두개의 정상석이있다.. 서봉이 삼성봉인가..?)
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동봉
동봉 ~ 갓바위(관봉)능선
제일 뒷쪽 초례봉~환성산능선 조망
한티재방향 능선조망
서봉에서 바라본 하산할 장군바위능선 (오른쪽 능선)
장군바위암릉
하산중 올려다본 서봉
장군바위~서봉능선은 암릉능선으로 조망이 참 좋다
장군바위봉 전경
장군바위봉 릿지구간.. 짧은구간이지만 스릴만점이다..ㅎ
장군바위봉에서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있어 가만히보니 아주머니 세분이 계시다..
장군바위봉에 어떻게 올라왔는데 도저히 내려갈수가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신다..ㅎ
장군바위봉은 몇번 올라가봐서 아는데 여자분들이 올라가기는 힘든데 어떻게들 올라가셨지..?? ㅋ
그런데 장군바위봉 직벽에 로프가 있었는데 안보인다..
로프가 이렇게 걸려있어 내려갈수 있었는데 치워버렸다..
(2010. 9. 14. 장군바위봉 등산시 촬영)
일단 도와드리기로하고 장군봉으로..
장군바위봉으로 올라가는길은 앞쪽 암릉과 뒷쪽 암릉 두곳이 있는데 앞쪽으로 올라간다..
두곳다 평소 암릉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위험한 곳이다..
마지막엔 이나무에 의지해서 올라가야된다
올라와서 보면 이렇다..
직벽 아래를 내려다보고
장군바위봉 위에서 뒷쪽 릿지를 내려다보고.. 아지매 세분이 저기에서 이쪽으로 올라오셨다가 못내려가셔서 전전긍긍 하고 계셨다
아지매들이 겁도없이 이리로 올라왔는데 다시 이쪽으로 모시고 내려가야된다..ㅎ
일단 위험지역을 벗어났다..아지매들이 장군바위봉에서 내려오신후 정말 고맙다며 복받으라고 하시는게 올라가셨다가 엄청 당황들 하셨나보다..ㅎㅎ
내려와서 올려다본 장군바위봉
케이블카~낙타봉능선 뒤로 갓바위~명마산능선 그리고 그 뒤 환성산~초례봉능선 조망
장군바위봉에서 부인사로 하산
삼성암
다시 돌아온 이말재
이말재에서 부인사로 원점 하산후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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