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산행 27회차 : 칠불봉과 만물상>
전국적으로 대설 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고난 다음날은 설산 설경을 볼수있는 좋은 기회다 인근에 있는산중 팔공산은 지난 11월말경 눈이 왔을때 설경을 보았으므로 비슬산과 가야산을 두고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비슬산은 유가사와 휴양림 진입로에 제설작업이 되지 않았을것 같고 가야산은 성주 수륜면에서 들어가면 제설작업을 해놓았을 것 같아 가야산으로 결정하였다. 예상대로 수륜면에서 백운리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는 염화칼슘울 뿌리고 제설작업을 해놓아 주차장까지 문제없이 들어갈수 있었다. 생각대로 가야산엔 발이 푹푹빠질 정도로 많은 눈이내렸고 아쉽게도 눈꽃이나 상고대는 볼수없었지만 심설을 밟으며 산행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기분이 좋다..
<가야산 칠불봉에서 만물상쪽을 바라본 전경>
◆ 산행지 : 가야산 칠불봉(1433m)과 만물상
◆ 위 치 : 경북 성주군 수륜면
◆ 산행일 : 2012. 12. 06
◆ 산행길 : 가야산 백운리탐방소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서성재 - 만물상 - 백운리탐방소
◆ 산행시간 : 약6시간
<산행경로>
가야산 가는길 성주군 수륜면에서 본 가야산 설경
백운리 도로에서 본 만물상 설경
백운리 주차장, 앗싸! 1등이다~ㅎ
탐방소입구로 가는길
백운리탐방소입구 (눈이 많이온 관계로 만물상코스는 통제해 용기골 계곡으로)
역시 눈산행은 기분좋다
백운교
하얀눈을 헤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올라가는 기분은 직접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눈은 엄청 많이 왔는데 습도가 부족한지 별로 눈꽃이 피지않았다
그래도 넘 아름답다
말라버린 단풍잎에 방울방울핀 눈꽃이 너무 탐스럽다
서성재 (정상갔다와 여기서 만물상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정상 오름중 전망대에서 본 만물상 전경
첫계단
만물상 설경
장쾌하고 시원스런 전경
올려다본 칠불봉
서성재와 만물상
정상아래 계단
칠불봉아래 노송에핀 눈꽃
상고대나 눈꽃이 제대로피면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데..
칠불봉에서 만불상쪽을 내려다본 전경
칠불봉
칠불봉에서 본 우두봉(상왕봉)
우두봉
동성봉쪽
다시 서성재로 내려와 만물상으로 올라가는길
상아덤(서장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가야산 정상쪽
만물상으로 하산
겨북바위
만물상과 가야산 정상
만물상 명품 소나무
바위 생긴모습을 자세히보면..?
그리움릿지
가야호텔과 백운리
심원사 설경
하산하니 오후 5시경인데 벌써 어둑어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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