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오봉산(2012.11.21)

 

  경주 건천 오봉산(632m)은 경부 고속도로 경주터널 근방에서 남서쪽으로 독립산군의 형태로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다섯개의 낙타등같은 봉우리가 있다 하여 오봉산이라 부르지만 여근곡(女根谷), 주사산(朱沙山)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산아래에서 볼 때 산의 형세가 마치 여인네의 중요부분을 닮았다 하여 정상부 동쪽에 있는 골짜기 일대를 여근곡이라 부르며 신라 선덕여왕의 뛰어나 예지와 관련된 옥문지(玉門池)로 유명한 곳이다.

 산 정상부는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석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때 백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터로 일명 주사산성이라 불리우며 이 일대를 부산성(富山城)이라 부른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신라의 서쪽을 방어했던 부산성은 신라화랑 죽지랑과 낭도 득오에 관련된 모죽지랑가의 근원지 이기도하다. 정상 바로 아래에신라때 창건된 주사암이 있고 마당(식당)바위로 불리우는 지맥석(持麥石)등의 명물이 정상부근에 군집해 있다. (한국의 산하에서 발췌) 

 

<경주 건천 오봉산 마당바위> 

 

 

                                     ◆ 산행지 : 오봉산(632m)

                                     ◆ 위   치 : 경북 경시시 건천읍 

                                     ◆ 산행일 : 2012. 11. 21

                                     ◆ 산행코스 : 유학사 - 여근곡 옥문지 - 안부 - 전망대 - 임도 - 코끼리바위 - 오봉산 - 주사암 - 512봉 - 유학사

                                     ◆ 산행시간 : 4시간

 

 

<건천 오봉산 산행지도> 

 

 

 

 <산행경로>

 

 

 

오봉산 길목 성테마 박물관 (현재 폐쇄되어있다)

 

 

박물관에 걸려있는 오봉산 여근곡 사진 (여자의 중요부위를 닮았단다)

 

 

주차장에서 본 오봉산 (가운데에 보이는 부분이 여근곡인듯..)

 

 

 

 

 

산행 들머리 유학사 입구

 

 

 

 

 

들머리에서 왼쪽으로 50m정도 내려오면 유학사가 나오고

 

 

 

 

 

대웅전 좌측에 등산로가 나있다

 

 

 

 

 

유학사에서 20여분 올라오면 여근곡 상단 쉼터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들머리로 돌아 내려갈수가 있다

 

 

정상은 위쪽으로 계속 올라가야되고

 

 

처음으로 전망을 볼수있는 조망터가 나온다

 

 

다시 된비알을 올라가면 주능선 안부에 다다르고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조망이 시원스럽다 (아래쪽에 보이는곳이 여근곡인듯)

 

 

들머리쪽

 

 

진행방향 반대쪽 능선

 

 

진행방향 585봉과 512봉(능선 오른쪽 끄트머리)

 

 

되돌아본 전망대

 

 

585봉을 지나면 임도와 만나고

 

 

임도따라 조금 진행타가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보고

 

 

512봉 전경(하산때 들렀다 갈 예정이다)

 

 

코끼리 바위 (왜 코끼리 바위인지는 모르겠다)

 

 

 

 

 

이제 정상이 바라다 보인다 (왼쪽)

 

 

오봉산 정상에 먼저와있는 손님들이 있다

 

 

정상 전경

 

 

 

 

 

정상에서 바라본 오봉산 봉우리들

 

512봉에서 본 낙타등같은 오봉산 봉우리들(제일 왼쪽이 정상 봉우리)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주사암(朱沙庵)

 

 

주사암 바로앞까지 임도가 나있어 차를타고 올라올수도 있다

 

 

주사암 전경

 

 

주사암.. 상당히 오래된 건물 같아 보인다(신라때 창건했단다)

 

 

옆에있는 큰법당은 그리 오래된 건물 같아 보이지 않는다

 

 

큰법당 내부

 

 

마당바위는 오른족 계단따라 내려가야된다

 

 

주사암쪽에서 본 마당바위(식당바위)

 

 

 

 

 

 

 

 

굉장히 넓은바위로 드라마 동이 촬영지란다

 

 

반대쪽을 보니 선덕여왕도 촬영했단다

 

 

마당바위 전경

 

 

마당바위 앞 돌출된 바위에서

 

 

마당바위에서 본 주사암

 

 

마당바위를 지나 봉우리따라 진행하면서 돌아본 마당바위

 

 

한 봉우리위에 바위가 있는데

 

 

다른각도에서 보니..

 

 

 

 

 

저기가 마지막 봉우리 인듯 하다

 

 

돌아본 지나온 봉우리

 

 

마지막 봉우리에서

 

 

여기서 하산로가 있는데 상당히 가팔라 보인다 (우리는 여기서 되돌아 다시 주사암을 거쳐 512봉으로..)

 

 

서면쪽 전망

 

 

부산성터(주사산성)

 

 

주사암 주차장

 

 

임도따라 다시 내려가다보면

 

 

512봉 입구가 나오고 오른쪽에 들머리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다

 

 

512봉도 정상처럼 암봉으로 되어있다

 

 

 

 

 

 

 

 

512봉에서 본 정상쪽

 

 

 

 

 

도계리쪽

 

 

들머리쪽

 

 

여근곡쪽 (튀어나온곳이 중심부인듯..)

 

 

512봉에서 하산로는 더이상 조망이없는 숲길이다

 

 

벼락을 맞은듯한 고목

 

 

 512봉에서 30분 정도 내려오면 다시 들머리 유학사 입구로 내려오게되고 산행은 끝난다

 

 

돌아오는 길목 성테마박물관 옆 이름모를 저수지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