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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강릉]해파랑길36코스&정동심곡 바다부채길

by sane8253 2025. 1. 5.

대구 화랑산악회 따라 

강릉 해파랑길36코스(안인해변~괘방산~정동진역 9.4km)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정동진항~심곡항 3km)을 이은 산행에 동참했습니다.(총14.6km)

 

 

<해파랑길36코스 중 삼우봉 전망바위에서>

 

 

 

               ◈ 산 행  지 : [강릉]해파랑길36코스(괘방산 345m)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산 행  일 : 2024. 1. 2(목),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안인해변 - 삼우봉 - 괘방산 - 183고지 - 정동진역(해파랑길36코스) - 모래시계공원 - 정동진항 - 바다부채길 - 심곡항 

 

               ◈ 산행거리 : 14.6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5시간6분(휴식포함)

 

 

<GPS 이동경로>

 

 

<해파랑길36코스 괘방산 개념도>

 

 

 

11:05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해변을 출발해

 

 

 

괘방산으로 올라갑니다.

 

 

 

버스를 4시간 타고 왔더니 몸살이 날 지경이네요.ㅎ 

 

 

해파랑길36코스는 안인해변에서 괘방산을 넘어 정동진역까지 약 9.5km의 산행으로

이 길이 강릉 바우길 8코스 이기도 하네요

 

 

 

조망이 트이고 안인진항과 강릉이 내려다 보입니다.

 

 

 

안인화력발전소

 

 

 

남의 동네라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가네요

 

 

 

괘방산이 해발 345m로 높지는 않지만 산행은 높이와 상관없이 늘 힘들고

 

 

 

11:56 활공장 도착

 

 

 

활공장이라 역시 조망이 좋습니다.

 

 

 

 

 

 

 

강릉시 조망

 

 

 

당겨본 강릉

 

 

 

활공장에 왔으니 한번 날아보고

 

 

 

 

 

 

 

12:15 활공장에서 사진찍으며 한참을 놀다가 전망데크에서 맛점합니다. 올라갈 괘방산 보이고

 

 

 

12:35 점심먹고 괘방산으로

 

 

 

뭐여? 돌탑이 아니고 돌 무더기?

 

 

 

삼우봉 전망바위에서 한컷씩 찍어주고

 

 

 

 

 

 

 

 

 

 

 

저기가 강릉이여

 

 

 

방파제 잡기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전경으로 넘어온 활공장과 강릉시 조망

 

 

 

당겨본 활공장

 

 

 

강릉 앞 바다

 

 

 

12:54 삼우봉(341m)

 

 

 

삼우봉에서 당겨본 선자령

 

 

 

 

 

13:04 괘방산(345m)

들머리에서 괘방산까지 4km정도를 점심시간 포함 1시간50여분, 너무 거북이 모드였네요

산행 마감시간인 오후 4시까지는 3시간정도 밖에 남지않았고 거리는 아직 10km이상  남았지 싶은데... 

 

 

이러다간 산행시간에 맞추지 못할것 같아 괘방산에서 정동진까지는 조망도 없고하여 막 내달리기로 합니다.

물론 하산지점 심곡항까지 옆도 돌아보지 않고 막 달리면 시간이야 맞추겠지만 그렇게 달리기는 싫고.ㅎ

 

 

 

아무튼 빨리빨리 진행합니다.

 

 

 

여긴 어디지?

 

 

 

멀리 썬크루즈 리조트가 보이는 곳이 정동진인데 아직 한참이나 남았습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당집쪽으로

 

 

 

해파랑길36코스는 전부 산길로 제법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13:30 당집

 

 

 

당집 내부

 

 

 

 

 

 

 

노천 석탄길

 

 

 

몇번의 작은 오르내림을 거쳐 183고지로 쳐올리면서 뒤돌아 봤습니다.

 

 

 

14:07  183고지

 

 

 

183고지에서 정동진으로 내려갑니다.

 

 

 

이제 썬크루즈가 가깝게 보이고

 

 

 

당겨본 썬크루즈

 

 

 

14:25 정동진으로 하산

 

 

 

인증하고

 

 

 

시간이 빡빡하지만 정동진역에도 들어가봅니다. 암만 바빠도 볼건 봐야지요

 

 

 

정동진역 관람 목적은 입장료 1,000원

 

 

 

 

 

 

 

 

시간이 바쁘니 대충 둘러봅니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고현정 소나무

 

 

 

 

 

 

 

정동진 시비

 

 

현재시간 14:47

산행마감시간 1시간여 밖에 남지않았네요

 

 

 

정동진역을 빠져나와 모래시계공원으로 갑니다.

 

 

 

모래시계공원 해변

 

 

 

 

 

 

 

해변 백사장 따라 바다 전망대쪽으로 

 

 

 

백사장 끝부분에 바다전망대와 썬크루즈 보이고 

 

 

 

 

 

 

 

당겨본 바다전망대와 썬크루즈

 

 

 

<정동진 해변 동영상>

 

 

 

썬크루즈 리조트

 

 

 

 

 

 

 

바다 전망대

 

 

 

 

 

 

 

바쁘지만 바다전망대에도 들어갔다 나오기로 합니다.

 

 

 

 

 

 

바다 전망대에서 본 모래시계 공원 해변

사진 왼쪽에 모래시계가 보이는데 바빠서 가보지는 못하고 그냥 지나쳤네요

 

 

 

바다전망대에서 본 썬크루즈

 

 

 

 

 

 

 

 

 

 

 

바다 전망대에서 본 넘어온 괘방산과 정동진역

 

 

 

정동진 바다 해시계

 

 

 

<바다 해시계 동영상>

 

 

 

바다전망대에서 나와 바다부채길 쪽으로 갑니다.

 

 

 

위에 썬크루즈 리조트 보이고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항(정동매표소)부터 심곡항(심곡매표소)까지 약 3.01㎞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정동진항 델라루즈

 

 

 

정동진항 전경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로 가는길

 

 

바다부채길 정동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 현재시간 15:18

바다부채길이 약3km 정도로 산행마감시간 16:00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을 못 맞출듯

 

 

입장료는 일반 5,000원, 노인(경로) 3,000원

동절기(11월~3월) 매표 마감시간이 15:30인데 하마터면 입장도 못할뻔 했네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입장

 

 

 

이런길은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가야 되는데 시간이 급박해서 빨리빨리 진행합니다.

 

 

 

돌아본 매표소쪽

 

 

 

산으로 올라간 배 썬크루즈

 

 

 

 

 

 

 

 

 

 

 

자동차는 왜 올려놓은겨?

 

 

 

암만 바빠도 찍을건 다 찍습니다. 이게 바로 블로거의 숙명.ㅎ

 

 

 

기념샷도 한컷 남겨주고

 

 

 

동굴 같은데?

 

 

 

동굴에 파도가 들락날락 거리는...

 

 

 

<동굴 동영상>

 

 

 

 

 

 

 

 

 

 

 

돌탑 쌓으며 소원을 비는 소원의 길

 

 

 

 

 

 

 

바람이 거의 불지않는데도 파도가 상당합니다.

 

 

 

해안따라 이런길이 3km가량 쭉 이어지는

 

 

 

바다부채길이 좋기는 하지만 기대 만큼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기대가 너무 컸었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데

 

 

 

아니면 내 눈 눞이가 너무 높은겨? 

 

 

투구바위

투구를 쓴 장수의 모습 이라는데 투구는 어디에?

 

 

 

반대쪽에서 보니까 투구 같아 보이고

 

 

 

투구바위를 배경으로 떼샷 한컷

 

 

바다부채길 절반쯤 왔네요

심곡항까지 아직 1.5km 남았는데 현재시간 15:49분으로 16:00시까지는 도저히 못갈듯 

 

 

 

아무튼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부채바위

 

 

 

부채바위의 전설이 기네요 그냥 사진만 찍고 통과

 

 

 

 

 

 

 

 

 

 

 

 

 

 

 

 

 

 

 

이 전망대가 바다부채길 마지막 부분

 

 

 

전망대에서 본 심곡항 방파제

 

 

 

바다부채길 심곡 매표소로 빠져나와

 

 

16:11 심곡항에 도착해 산행을 종료합니다.

산행마감 시간보다 11분 늦었는데 산행시간(4시간55분)을 너무 짧게 부여 받은듯 합니다.

 

 

 

심곡항 가마솥 설렁탕 식당에서 해물 순두부로 하산식하고 대구로 내려갑니다.

 

 

 

해물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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