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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통영]사량도 상도 산행(성자암-불모산-옥녀봉-불모산-성자암)

by sane8253 2024. 10. 10.

 

3박4일 통영여행 둘째날 

친구들은 다 자고 있는 새벽, 마눌과 둘이 새벽일찍 일어나 사량도 상도 옥녀봉 산행에 나섭니다. 

 

 

<사량도 불모산(달바위)에서 바라본 옥녀봉쪽 전경>



 

                                          ◈ 산 행  지 : [통영]사량도 상도 불모산(달바위 400m), 옥녀봉(296m)

 

                                          ◈ 산 행  일 : 2024. 10. 3(목), 날씨 : 흐림

 

                                          ◈ 산행코스 : 성자암 - 불모산(달바위) - 가마봉 - 옥녀봉출렁다리 - 불모산(달바위봉) - 성자암

 

                                          ◈ 산행거리 : 5.02km(GPS 이동거리)

 

                                          ◈ 산행시간 : 2시간49분

 

 

<GPS 이동경로>

 

 

 

05:00경 옥동항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옥동마을 등로를 이용해 옥녀봉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등로가 묵어서 도저히 올라갈수가 없어서

 

차를타고 성자암으로 올라왔습니다.

성자암은 사량도 상도 지리산 8부 능선쯤에 있고 200m만 올라가면

지리산과 볼모산(달바위)사이의 능선(내지항 갈림길)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05:35경 성자암을 출발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일찍 산행을 하는것은 친구들이 일어나기 전에 산행을 끝내기 위해서네요

 

 

 

능선에 올라 달바위(불모산)쪽으로 갑니다.

 

 

 

달바위 칼날능선으로

 

 

 

칼날능선 우측으로 안전한 우회등로 있음

 

 

 

돌아보니 사량도 상도의 주봉 지리산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지리망산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지리산이라는 

 

 

하도 전경

우리가 머물고 있는 민박집(노을이아름다운집)을 표시해 봤습니다.

 

 

 

사천쪽 전경

 

 

 

산아래 내지항과 바다건너 고성쪽 전경

 

 

 

 

 

 

 

달바위봉(불모산) 전경

 

 

 

06:14 달바위(불모산 400m)

 

 

달바위에서 바라본 옥녀봉쪽 전경

옥녀봉 출렁다리까지 갔다가 성자암으로 되돌아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쪽이 해가 뜨는 방향인데 흐리고 먹구름이 너무 많아 기대했는 일출은 꽝이네요

 

 

 

아무튼 옥녀봉으로 갑니다.

 

 

 

 

 

 

 

돌아본 달바위(불모산)

 

 

 

달바위 우회 등로가 있으니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우회등로 이용하시길

 

 

 

옥녀봉으로

 

 

 

 

 

 

 

옥동항 옥동마을

 

 

원래 계획은 저 방파제 앞에 주자하고 옥동마을 등로를 이용해

옥녀봉에 올라 성자암으로 하산하려다가 여의치않아 성자암으로 갔었네요  

 

 

 

 

 

 

 

능선 계단구간

 

 

 

대항 전경

 

 

 

 

 

 

 

 

 

 

 

계단에서 돌아본 달바위(불모산)

 

 

 

전망대

 

 

 

전망대서 본 달바위 ~ 지리산 능선

 

 

 

 

 

 

 

06:58 가마봉(250m)

 

 

 

아래에는 옥동항이 멀리는 두미도가 조망됩니다.

 

 

 

옥녀봉 출렁다리와 사량대교가 보이고

 

 

 

직벽계단 내려가는중

 

 

 

 

 

 

 

 

 

 

 

07:09 옥녀봉 출렁다리 도착

 

 

출렁다리가 놓이기 오래 전 앞에 보이는 암봉을 밧줄잡고 올라가는 중년부인이 중간쯤 올라가다

 더 이상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오지도 못하고 밧줄을 부여잡고 울고만 있는것을 아래에서 올려다 본적이 있네요.ㅎ

 

 

 

오늘의 목적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가마봉, 달바위(불모산), 지리산

 

 

 

출렁다리와 출렁다리 사이 전망데크

 

 

 

옥녀봉 출렁다리는 두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두번째 출렁다리

 

 

 

 

 

 

 

 

 

 

사량대교와 하도 칠현산 전경

어제는 저기 하도 칠현산 용두봉에서 일몰을 봤었죠

 

 

 

대항 전경

 

옥녀봉 정상석은 저기 데크 아래에 있네요

여기서 마눌과 함께 성자암으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너무 지체될것 같아서 마눌은 옥녀봉에서 금평항으로

내려가도록 하고 혼자서 성자암으로 빨리 돌아가기로 합니다.

 

 

 

07:18 성자암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직벽 계단오르고

 

 

 

직벽올라서 돌아본 옥녀봉 출렁다리

 

 

 

마늘이 아직도 출렁다리에서 놀고 있네요

 

 

 

출렁다리에서 금평항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으니 천천히 내려갈 생각인것 같네요

 

 

 

가마봉을 지나 달바위(불모산)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달바위 바위구간을 우회하는데 달바위의 유래가 있네요

 

 

 

07:50 우회해서 달바위 칼날능선을 한번 봐주고

 

 

 

저기 옥녀봉 출렁다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3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배가고파 새벽에 편의점에서 산 샌드위치 하나 먹고 갑니다.

 

 

08:09 사거리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면 성자암, 우측으로 내려가면 내지항)

 

 

 

성자암까지 200m 밖에 되지않네요

 

 

 

성자암으로 내려갑니다.

 

 

 

 

 

 

08:15 성자암 도착

여기서 옥녀봉 출렁다리까지 가는데 1시간40분 정도 걸렸고, 돌아오는데 1시간 정도 걸렸네요

 

 

 

 

 

 

 

불모산 성자암

 

 

성자암에서 보이는 전경

아래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내차가 보입니다.

 

 

 

성자암 작은 연못

 

 

 

수련이 피어있네요

 

 

성자암으로 올라가는 임도 마지막은 엄청나게 가파른데 올라가다 내려오는 차와 마주치게 된다면?

길이 좁아서 피해갈수도 없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성자암 올라가실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8:30경 성자암에서 내려와서 본 옥동마을과 옥녀봉 출렁다리 

 

 

 

당겨본 옥녀봉 출렁다리

 

 

 

민박집으로 돌아가 아침먹고 통영으로 나가기 위해 짐을챙겨 금평으로 가면서 사량대교에서 한컷

 

 

 

사량대교에서 본 상도와 금평항(좌) 그리고 하도 덕동항(좌) 전경

 

 

 

금평항 사량도여객선터미널에서 11시 여객선을 타고 통영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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