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감태봉 치맥 야간 산행

 

사월회(四月山友會) 2024년 8월 정기산행은 대구 감태봉(289m) 치맥 야간 산행입니다.

 

아니 무슨넘의 날씨가 이리도 덥습니까? 정말 허벌나게 덥네요 전 세계적으로 난리도 아닙니다.

하여 사월회 8월 정기산행은 대구 근교 감태봉을 해질무렵 가볍게 올라 구절송 전망대에서 치맥 먹방을 하기로 합니다.

 

 

<대구 감태봉 구절송 전망대에서>

 

 

 

                                           ◈ 산 행  지 : [대구]감태봉(289m)

                                           ◈ 산 행  일 : 2024. 8. 10(토),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팔공보성1차아파트 건너 - 감태봉(구절송 전망대 치맥) - 팔공보성1차아파트 건너

 

                                           ◈ 산행거리 : 3.4km(GPS 이동거리)

 

 

 

<GPS 이동경로>

 

 

 

 

18:10경 대구시 동구 지묘동 팔공보성1차아파트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감태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공산터널방향  50여미터 지점이 감태봉 초입

 

 

 

치킨과 맥주가 든 배낭을 지고 감태봉 구절송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공산댐 철망 옆으로 (들머리에서 감태봉까지 약 1.7km)

 

 

 

삼거리 이정목부터 능선까지는 좀 빡시게 쳐올립니다.

 

 

 

해거름할 무렵이라 그렇게까지 무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땀은 나네요

 

 

 

 

 

 

 

18:35 능선삼거리 도착

 

 

 

능선삼거리에서 감태봉까지는 능선길이라 그닥 힘들지 않고

 

 

 

좌측으로 조망이 살짝 트이면서 팔공산 능선 조망

 

 

 

대도시 주변의 산이라 평상도 있고

 

 

18:52 오늘의 목적지 감태봉 구절송 전망대 도착

구절송 전망대는 남쪽과 북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고 우리는 남쪽 전망대에서 치맥 먹방을 하기로 합니다.

 

 

 

남쪽 전망대에서 본 대구시 전경

 

 

 

당겨본 단산지와 대구공항 방향

 

 

 

금호강과 울집 뒷산 와룡산 방향

 

 

남쪽 전망대에서 본 북쪽 전망대

배낭벗어놓고 100여미터 거리에 있는 감태봉 정상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구절송이 있는 감태봉 정상

 

 

 

정상석은 없고 구절송 앞에서 한컷

 

 

 

호산자팔공님

 

 

 

호이님

 

 

 

다시 전망대로 돌아갑니다.

 

 

 

오늘 일몰은 별로네요

 

 

 

팔공산이 조망되는 북쪽 전망대

 

 

팔공산 능선

(왼쪽부터 파계봉-상여바위봉-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신령봉-삿갓봉-은해봉-노적봉-관봉)

 

 

 

당겨본 비로봉과 동봉

 

 

 

환성산

 

 

치맥 먹방전 등목으로 땀 씻고 티셔츠 갈아입고

(등목물 2리터, 맥주 2리터, 식수 1리터 지고 오르느라 힘들었음.ㅋ)

 

 

 

19:10경 치맥 먹방 시작

 

 

 

 

 

 

 

치킨 3마리를 넷이서 다 먹을수 있을까?(사진에 보이는건 2마리)

 

 

 

살얼음 동동 뜬 시원한 맥주에

 

 

 

치킨

 

 

 

얼음 막걸리에

 

 

 

치킨

 

 

 

뭐 말안해도 알쥬?

 

 

그런데 희안하게 여기가 해발 300m도 안되는데 너무 시원하고 초가을 날씨 같아서

 시내도 그런가 싶어 마눌에게 전화해서 안덥냐고 물어보니까 더버서 DG겠다고 버럭 화를냅니다.ㅋ

 

 

 

지깁니다.

 

 

 

슬슬 어두워지면서

 

 

 

대구 야경 멋지게 빛나고

 

 

당겨본 봉무공원 단산지

(단산지 윗쪽에 밝게 빛나는 곳은 대구공항이고 산 위 작은빛은 앞산 전망대 같음)

 

 

 

북쪽 전망대와 팔공산 능선

 

 

 

북쪽 전망대서 본 남쪽전망대

 

 

 

남쪽 전망대 구석에서 치맥중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르고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너튜브에서 흘러 나오는 7080가요가 분위기를 더해주고

 

 

 

 삼겹살 각 한근씩 먹는 식성인데 오늘 치킨은 마디네..ㅎ

 

 

 

최국짱님이 팔을 든 이유는?

 

 

 

현재시간 20:10

 

 

 

 

 

 

 

 

 

 

 

20:45

 

 

 

 

 

 

 

시원해서 너무  좋으네요

 

 

 

 

 

 

 

야경 감상 타임

 

 

 

 

 

 

 

 

 

 

 

<동영상>

 

 

 

 다시 먹방

 

 

 

정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22:05 마지막으로 야경 한번 더 보고 뒷정리 깨끗히 하고

 

 

 

하산합니다.

 

 

 

 

 

 

 

 

 

 

22:45 팔공보성1차아파트 건너 감태봉 초입으로 내려와 치맥 야간 산행을 마칩니다.

최국짱님이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차를 가져왔는데 모두 집까지 태워 주시네요 늦은 시간인데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