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석마을-감천문화마을-천마산-남항대교

 

사월회(四月山友會) 2024년 4월 정기산행은 

부산 비석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천마산(326m), 남항대교 이어걷기 입니다.

 

2024. 4. 28(일)

 

 

<부산 천마산 천마바위에서>

 

 

 

◈ 코스 :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 천마산 - 좌천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 부산공동어시장 - 남항대교(10.4km)

 

 

 

<GPS 이동경로>

 

 

09:15 부산역

요즘 정기산행은 몇달째 계속 열차타고 부산행이네요

 

 

 

비석마을로 가기위해 부산역에서 134번 시내버스 타고 서구 아미동 아미초등학교 앞에 내렸습니다.

 

 

 

아미동이 산동네라 동네자체가 전망대네요

 

 

 

아미초등학교 옆으로 올라갑니다.

 

 

 

좁은 골목길을 올라

 

 

 

지하도를 건너 우틀하면

 

 

 

아미문화학습관이 나옵니다.

 

 

 

학습관 옥상이 전망대네요(공사로 인해 학습관은 폐쇄되었음)

 

 

 

아미동과 아미산이 보이고 아미산 뒤로 구덕산(좌)과 엄광산(우)이 조망됩니다.

 

 

 

부산항쪽 조망으로 가운데에 용두산 공원 타워와 우측에 영도 봉래산이 보입니다.

 

 

 

가난을 찍다. 최민식 작가 벽화

 

 

 

옛날 풍경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추억의 교복

 

 

 

비석문화마을 쉼터

 

 

 

조망도 좋고 앉아 쉬기에 딱이네요

 

 

 

일요일이라 비석문화마을 안내센터는 문이 닫혔고

 

 

비석문화마을 안내도

이 안내도를 보고 비석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비석마을 입장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위에 들어선 마을로,

지금도 일본인 공동묘지의 비석 등이 계단, 담장의 부재로 사용된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고 합니다.

 

 

 

묘지위에 지은 집으로 사람이 거주는 하지않고 보관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피란생활 박물관?

 

 

 

 

 

 

 

 

 

 

 

골목이 마치 미로같습니다.

 

 

 

 

 

 

 

비석을 하나 찾았습니다.

 

일본이 패전하면서 유족들이 갑작스럽게 조선에서 급히 나가는 바람에 무덤을 이장할 겨를이 없었고,

일본인들이 떠난후 비어 있다가 6.25전쟁으로 인해 전국에서 온 피난민들로 부산의 인구가 폭증하면서 부산 중심부에

더 이상 집 지을 자리가 부족해 피난민들이 꺼림칙해도 궁여지책으로 비어 있는 묘지위에 집을 짓고 마을을 꾸렸다고 합니다 

 

 

비석을 하나 더 찾았네요

이것으로 비석찾기를 그만하고 감천문화마을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국수.. 뭐지?

 

 

 

1951년 용두산에서 바라본 서구의 모습

 

 

 

위는 1952년 부산 남항과 제15육군병원 전경이고, 아래는 1952년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주거지와 구덕수원지 전경

 

 

 

위 1952년 충무동 시외버스터니널과 충무로 교차로 일원, 아래 1953년 충무로교차로의 전차와 1954년 영선고개 전경

 

 

저기 육교가 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감천동의 경계네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에서 감천동 감천문화마을로 넘어갑니다.

 

 

감천문화마을 입장

비석문화마을은 한가한데 감천문화마을은 여전히 분답네요

 

 

 

사월회서 여기 세번째 방문인데 호이님만 첫방문이네요 

 

 

 

일단 호떡하나 묵고 갑니다.

 

 

개당 1,500원이고

맛은... 직접 드셔보시고 평가하시길.ㅎ

 

 

 

감천문화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하늘마루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전망대서 본 감천문화마을 전경

 

 

 

산동네 작은 집이지만 조망 하나는 쥑이겠네요

 

 

 

안내판에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노 감천문화마을 이라고 써놓았네요

 

 

 

전망대에서 내려와 감천문화마을을 잠시 걸어봅니다.

 

 

 

물방울떡이라는... 별희안한 떡 다있네요

 

 

BTS 정국과 지민

그런데 어느쪽이 정국이고 어느쪽이 지민이지요?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장 핫 한 포토죤

 

 

 

저렇게 줄을서서 대기해야

 

 

 

여불때기에서 흉내한번 내보고

 

 

감천문화마을 전경

마을 뒷쪽에 보이는 산이 천마산으로 감천문화마을을 보고 올라갈 예정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을 가로질러 부산역사관쪽으로 갑니다.

 

 

 

여기도 골목길이 완전 미롭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 젤 멋진집?

 

 

 

감천문화마을 구경을 끝내고 예사랑병원 옆쪽으로 천마산에 올라갑니다.

 

 

 

 

 

 

 

엄광산, 구봉산과 아래에 부산 중구 조망

 

 

 

정자에서 쉬었다 갑니다.

 

 

 

 

 

 

 

점심대용

 

 

 

영도 봉래산, 태종대, 남항, 낭항대교 조망

 

 

 

오륙도

 

 

 

용두산 공원, 부산항대교쪽

 

 

 

해운대 고층 빌딩

 

 

 

 

 

 

 

감천문화마을이 보이는 조망바위

 

 

 

감천문화마을과 뒤로 승학산, 구덕산, 시약산, 엄광산, 구봉산이 조망된다

 

 

 

당겨본 감천문화마을

 

 

 

감천항과 멀리 가덕도 조망

 

 

 

부산항, 장산, 이기대 조망

 

 

 

 

 

 

 

천마산(326m) 정상

 

 

 

천마산 정상에서 보이는 조망

 

 

 

천마바위쪽으로 내려갑니다.

 

 

 

정상 아래 조망바위

 

 

 

감천항

 

 

 

골무꽃

 

 

 

 

 

 

 

천마산 조각공원의 조각작품

 

 

 

조각공원에서 천마바위로 내려갑니다.

 

 

 

헐~ 천마바위 앞에 건축물을 공사중인데 일요일이라 쉬는가 봅니다. 

 

 

 

공사장 옆으로 돌아서 천마바위로 가봅니다.

 

 

 

용두산 공원쪽 부산 시내와 황령산, 금련산, 장산 조망

 

 

 

천마바위에 전망대 공사중인가 봅니다.

 

 

 

 

 

 

천마바위

좌측부터 호산자팔공님, 최국짱님, 호이님

 

 

 

그리고 본인 sane8253

 

 

 

아래에 남부빈동과 이따 건너갈 남항대교와 영도 조망

 

 

당겨본 흰여울문화마을

그리고 보니 부산에 문화마을이 참 많으네요

 

 

 

절영해안산책로

 

 

 

암남공원 방향

 

 

 

천마바위에서 대원사로 내려갑니다.

 

 

 

대원사

 

 

 

매발톱

 

 

 

대원사가 제법 큰 사찰이고

 

 

 

부산앞 바다도 내려다 보이네요

 

 

 

장산, 해운대 방향 조망

 

 

 

잠시 쉬었다 갑니다.

 

 

 

 

 

 

 

수국? 불두화?

 

 

 

남부민동쪽으로 내려갑니다.

 

 

 

 

 

 

 

중앙공원 방향 전경

 

 

 

도로에 내려오니 전망대가 보이고

 

 

 

전망대에서 본 부산항과 영도쪽 전경

 

 

 

전망대 아래 골목따라 내려갑니다.

 

 

 

천마바닷길?

 

 

 

앞에 보이는 엘베타고 아래로 내려갈수가 있네요

 

 

엘베앞에서 본 전경으로

이따 건너갈 남항대교와 바로 앞에 남부민초등학교가 보입니다.

 

 

 

조금전에 갔었던 천마산 천마바위 공사현장도 보이네요

 

 

 

엘베타고 내려와 경사 엘리베이터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경사 엘리베이터가 뭘까요? 이따 보면 압니다.ㅎ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의 한부분을 보는것 같은 경사 아파트

 

 

 

돌아보니 타고 내려온 엘베도 보이네요

 

 

 

경사엘베 앞

 

 

 

엘베가 수직으로 내려가는것이 아니고 경사따라 내려갑니다. 이런 엘베는 처음 타보네요

 

 

 

<경사 엘리베이터 동영상>

 

 

돌아본 경사 엘베

아무튼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입니다.ㅎ

 

 

 

골목길 계단따라 계속 내려가

 

 

 

부산공동어시장 구경하고 갑니다.

 

 

 

부산공동어시장 앞에서 천마산을 배경으로

 

 

 

새벽에는 바쁘게 경매가 이루어지는 곳인데 지금은 훤합니다.

 

 

 

기념샷 한컷찍고

 

 

 

남항대교로 갑니다.

 

 

남항대교 아래

엘베타고 다리위로 올라가 다리를 건너갈수 있네요

 

 

 

남항대교 아래에서 본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동섬 용궁구름다리

 

 

 

당겨본 동섬 용궁구름다리

 

 

 

엘베타고 남항대교 위로 올라와 다리를 건너갑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암남동 천마터널에서 출발하여

영도구 남항3가 남항, 부산항대교 영도연결도로에서 끝나는 총 길이 1.9km의 교량이다

 

 

 

남항대교에서 본 천마산, 구덕산, 엄광산, 수정산

 

 

 

남항동

 

 

 

돌아본 남항대교

 

 

 

다리를 건너와 엘베타고 내려갑니다.

 

 

다리를 내려와 걷기를 마치고

택시를 호출해 영도 봉래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지난달에 왔었던 영도 봉래시장 내 청해수산

지난달 정산(영도 봉래산,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 하산식때 호산자팔공님이 갑작스런 편두통으로

그 좋아하시는 회를 한점도 못드시고 구경만 했기에 이번달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에피타이저 한점회

 

 

 

첫잔은 무조건 소맥.ㅎ

 

 

 

모듬회특(민어, 도다리, 우럭) 65,000원

 

 

 

추가주문 25,000원

 

 

초밥용밥(무한)과 매운탕 무료 제공

잘 걷고 구경 잘하고 잘 먹고 대구로 돌아갑니다.